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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중앙선거대책위원장(비상대책위원장), 한국농수산대학 방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3-22

  박근혜 중앙선거대책위원장(비상대책위원장)은 2012. 3. 22(목) 12:50, 경기 화성시 봉담읍 효행로 212번지 한국농수산대학을 방문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먼저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이 대학 시설원예 강의실에서 대학 관계자들, 졸업생들과 함께 간담회를 했다. 박근혜 위원장은 “졸업생들이 이 대학을 나와서 다들 성공을 하고 후배들도 그런 선배들의 모습을 보면서 굉장히 큰 희망과 용기를 갖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까 총장님의 말씀이나 졸업생들의 성공사례를 들었을 때, 우리나라의 농수산업 미래가 이곳에 달려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우리 교육이 외형적인 스펙 쌓기에 치중을 많이 하고 있는데 그것을 벗어나서 우리 젊은 청년들이 하고 싶은 일을 해서, 또 그 일을 해서 보람을 얻을 수 있도록 교육과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을 충분히 쌓아서 일을 할 수 있는 교육으로 바뀌어야 한다.

- 지금 세계화다, 개방화라고 하여 농수산업이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데, 이곳의 사례를 보면 이것이 반드시 어려운 일만이 아니라고 느낄 수 있었다. 아까 사례에서 보듯이 대기업 직원보다 성공하신 분들이 더 많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 우리가 잘 머리를 써서 지원을 잘하고 또 동기부여가 된다면 상당히 우리 농수산업의 미래가 있을 것이다. 농수산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이 대학의 모습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우리 젊은이들이 이런 농수산업에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환경을 잘 만들어주고, 여기서 일을 하면 어떤 보람을 거둘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 그러기 위해서는 농수산어업인들이 교육을 통해 그런 역량을 키우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 저와 저희 새누리당에서는 인재양성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쓰겠다. 초기 투자가 많이 드는데 이런 것을 종합적으로 생각해서 어떻게 해서든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 지원하고 투자하는 게 지금 시대에는 최고라고 생각한다.

- 여기에 농업의 전문가인 공형식, 고희순, 리출선 후보가 함께 하고 있다. 애로사항이나 아쉬운 점이 있으면 이 분들에게 말씀해주시면 당과 힘을 합해서 잘 챙기도록 하겠다. 오늘 아주 희망적인 이야기를 아주 많이 듣고 가고, 우리 교육이 이렇게 되어야 한다는 모범적인 사례를 여기서 보고 가는 것 같아서 저도 아주 보람이 있다. 감사하다” 라고 했다.

ㅇ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학생들이 실습해서 가꾼 화훼로 만든 꽃다발을 전달받았다. 화훼류 온실을 들러 “우리 젊은이들은 우리의 희망이다. 많이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 농업이라고 하면 사양산업이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라고 했다. 이후 분화류 온실, 농공실습강의실, 엽체류 온실, 과수류 온실 등을 차례로 순방했고, 학생들이 직접 재배한 귤을 맛보시고는 “굉장히 달다. 농업도 머리를 써야 한다” 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승마장과 마방을 둘러보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조윤선 중앙선대위 대변인, 공형식(경기 오산시)·고희선(경기 화성갑)·리출선(경기 화성을) 후보, 배종하 한국농수산대학 총장 등이 함께 했다

 

2012.  3.  22.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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