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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총선 종합상황실 일일현안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3-23

  조윤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3월 23일 4·11 총선 종합상황실 일일현안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대변인 조윤선이다. 2002년 대선 선대위, 2008년 18대 총선 선대위, 2012년 19대 총선 선대위까지 세 차례 대변인직을 맡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이번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진심이 국민 여러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중간에서 성실한 통역자로서의 역할을 하겠다.


ㅇ 오늘 첫 번째 일일총괄선거점검회의가 있었다. 이혜훈 실장이 주재하고 각종 실무자와 본부장들이 참석했다. 첫 번째로 총선에 임하는 우리 새누리당의 자세에 대해서 논의했다. 많은 언론인들이 새누리당은 이번 총선의 판세를 어떻게 보느냐, 또 목적하는 의석수가 몇 석이냐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계신다. 저희들도 질문을 많이 받았다. 엊그제 김종인 비대위원께서 사의를 표명하면서 하신 말씀이 있다. 3개월 전에 비대위가 출범할 당시를 생각해보면, 그 3개월 동안에 이제 새누리당이 총선에 임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춰서 비대위원으로서의 소명은 다 완수한 것 같다는 말씀을 하셨다. 그 말씀에 저는 시사하는 점이 크다고 본다. 3개월 전, 저희가 비대위를 출범할 때만 해도 19대 총선을 어떻게 치러낼까 하는 비관적인, 큰 우려의 목소리가 당 안팎에 컸다. 그동안 새누리당은 모든 것을 바꾸겠다는 결심으로, 거대한 반대를 무릅쓰고 당명까지 새누리당으로 바꾸고 색깔까지도 바꿨다. 그 3개월 동안 새누리당의 비상한 노력을 한 결과 지금은 국민 여러분들께서 새누리당의 변화와 쇄신의 노력을 점차 평가해주시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이번 총선에서 이렇게 점점 열어주시는 국민의 마음이 확고하게 표로써 연결될 수 있도록 하자는 것, 또 그것이 이번 총선에 임하는 새누리당 전원의 일치된 마음이어야 한다는 것이 오늘 공감대를 형성한 내용이었다. 저희가 목표의석수 같은 이런 숫자를 세는 정당이 아니라, 조금이라도 국민들께 쇄신의 노력과 진정성을 보이고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그래서 최선을 다하는 정당의 모습을 보이겠다는 것이 이번 총선에 임하는 새누리당의 자세이다. 기본적으로 우리는 다음 4년을 이끌 국회와 다음 5년을 이끌 정부, 우리의 밝은 미래를 열어줄 수 있는 수권정당이 누가 되어야 되는지 국민들께 심판받고 판단받자, 그런 판단을 위한 준비를 하자는 것이 새누리당의 목표이다. 여러분들께서 지금부터 총선일까지 새누리당의 진지한, 성실한 노력을 귀 기울여 주시고 눈여겨 봐주시면 감사하겠다.


- 지금 선대위 체제에는 비례대표 후보 여러분들께서 포진해 있다. 중앙선대위는 그야말로 지역에서 선거에 임하는 후보들이 최선을 다해서 선거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효율적으로 하자는 데 그 목표를 세우고 있다. 많은 비례대표 후보님께서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살려 일할 수 있는 본부장의 역할을 맡았다. 강은희, 최봉홍, 안종범, 김상민, 박창식 후보자께서 선대위의 각 본부장을 맡고 있다. 이들 비례대표 후보님들 외에 나머지 비례대표 후보님들도 이번 선거에서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선대위 차원에서 비례대표들의 지원활동을 적극 도울 예정이다. 많은 언론인들이 비례대표 후보에 대해서 인터뷰 요청이 많았다. 비례대표 후보들은 사실 정당에 처음 발을 내딛는 분들이 많고 언론과의 인터뷰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 많기 때문에, 당에서는 박형민 홍보국장(연락처 : 02-3786-3225)을 채널로 해서, 비례대표 후보에 대한 인터뷰 요청이 있는 경우에는 같이 상의해 주셨으면 하는 입장이다. 이제 선거 20일 앞으로 다가왔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국민들의 신뢰 받는 새누리당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반갑다.

 



2012.  3.  23.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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