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근혜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2012. 3. 29(목) 12:35, 성동구 금남시장 우리은행 앞에서 성동지역 성동구갑 김태기 후보 지원유세 차량유세연설을 했다. 차량유세 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근혜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의 유세 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지금 과거를 반성하고 국민행복을 위해 일하는 정당으로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 저 박근혜 여러분께 약속드린다. 저와 새누리당은 앞으로 여러분의 삶을 챙기면서 열심히 정말 잘하겠다. 저희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여러분들이 후회하지 않도록 그 성원에 보답해 드리겠다. 지금 우리 대한민국은 잘못된 것을 고쳐야 할 것이 많이 있다. 특히 사회 양극화는 점점 더 커지고 재래시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저는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이 정치에 있어서 가장 급선무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 그런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 국민이 먼저 하나가 되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지금 이런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하고, 저희 새누리당은 최우선적으로 이 문제를 잡으려고 한다.
-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는 무엇보다도 우리 국민이 하나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저는 정말 생각 한다. 그렇게 해야만 우리 국민들이 열심히 노력하면 그 보람을 찾을 수 있고, 자신이 꿈꾸는 꿈을 이룰 수 있는 나라를 만들 수 있다. 그런데 이런 것을 바로 잡겠다고 하면서 세대를 가르고, 계층을 가르고, 국민을 편가르는 일이 벌어진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우리가 역사상 볼 때에도 국민이 분열하고 겉으로 갈등을 일으키면서 앞으로 전진하고 발전한 나라는 없었다. 국민의 갈등과 대결로 표를 얻기 위해서 선동하는 정치는 이제 끝내야 한다. 저희 새누리당은 반쪽짜리 대한민국이 아니라 100% 대한민국을 추구한다. 어느 지역에 살든 어느 계층이든 어느 세대이건 모두가 우리 대한민국이다. 모두가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 저희 새누리당은 여러분과 함께 100% 대한민국을 만들겠다.
- 여러분 우리 정치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역시 우리 민생문제를 해결하고 국민과 한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지금 국민의 삶이 어렵다. 이제 19대 국회가 열리면 모든 것을 제쳐두고 민생문제를 해결하는데 여야가 24시간 노력을 해도 모자랄 지경이다. 19대 국회가 열리는 이 새 국회에서 민생문제 해결보다는 FTA를 폐기하자고 싸우고, 해군기지 때문에 또 싸우고, 한미동맹을 해체하자고 싸운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우리 국회가 과연 그럴 시간이 있겠는가.
- 저희 새누리당의 이념은 민생이다. 이번에 저희가 심혈을 기울여서 ‘가족행복 5대 약속’을 만들었다. 딸과 아들의 취업 걱정, 보육걱정, 엄마·아빠의 일자리 걱정, 집 걱정, 할머니·할아버지의 노후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서 저희는 국회가 시작하면 100일 안에 저희가 약속한 것을 법으로 발의해서 반드시 실천하겠다. 여러분이 바라시는 민생국회를 만들기 위해서 저희 새누리당을 선택해달라. 여러분, 우리가 꿈꾸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우리는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 그리고 세계 속에서 당당한 대한민국, 당당한 경쟁력을 갖출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도 세계로부터 인정받는 대한민국이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국가 간의 약속들과 신뢰를 지켜야 한다.
- 그런데 자신들이 국익을 위해서 반드시 이것은 해야만 한다고 채택하고 주장했던 FTA, 해군기지를 야당이 되었다고 해서 전부 폐기하자고 한다면 이런 대한민국을 어느 누가 믿겠는가. 어느 국가가 대한민국을 신뢰하겠는가. 자유민주주의를 굳건히 지키고 국가 간의 신뢰를 지킬 수 있는 유일한 정당은 저희 새누리당 뿐이다. 민생을 우선해서 국민의 삶을 챙기고 약속한 것을 반드시 실천하여 정치를 바꿀 수 있는 정당은 오직 새누리당 뿐이다. 여러분의 선택이 나라의 운명을 바꾼다. 저희 새누리당을 선택해달라.
- 우리 김태기 후보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노동전문가이고 또 갈등해결 전문가이다. 저는 오래 전부터 김태기 후보는 우리나라를 위해서 꼭 필요한 분이라고 생각해왔다. 이 자리에 오니까 8년 전 2004년에 제가 바로 이 자리에서 김태기 후보 지원연설을 했던 생각이 난다. 우리 김태기 후보는 저희 새누리당이 추구하는 경제민주화를 실천에 옮기는데 꼭 필요한 인재이다. 그리고 오랫동안 성동구를 지키면서 우리 성동구의 애환을 함께 해온 분이다. 우리 성동구는 얼마나 할 일이 많은가. 이곳의 발전을 위해서 계획하신 일들을 하나하나 챙기면서 모두 이루어 낼 분이라고 저는 확신한다. 우리 김태기 후보, 국회로 보내달라. 제가 여러분을 믿고 가도 되겠는가. 감사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조윤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김태기 후보(서울 성동갑)가 함께 했다.
2012. 3. 29.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