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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중앙선거대책위원장, 강동갑 지역 차량유세연설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3-29

  박근혜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2012. 3. 29(목) 14:27, 서울 강동구 암사역사거리 중소기업은행 앞에서 강동갑 신동우 후보 지원유세를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근혜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의 유세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존경하는 강동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반갑다. 여러분, 요새 많이 힘드시죠. 정치가 우리 국민의 삶을 더 잘 챙겨드렸어야 하는데 참으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저희 새누리당은 과거를 반성하고 국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그런 정당으로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 저 박근혜, 여러분께 약속드린다. 저희가 이번에 일할 수 있도록 선택해 주신다면 국민 여러분께 후회하시지 않도록 반드시 꼭 보답해 드리겠다. 여러분, 지금 우리 대한민국은 고쳐야 할 것이 많이 있다. 특히 지금 사회양극화가 점점 커져가고 있고, 또 재래시장이나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이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이렇게 서민의 삶을 위협하는 것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 저희 새누리당은 이렇게 잘못된 부분은 반드시 바로 잡으면서 우리 대한민국에서 누구나 열심히 노력하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고, 열심히 노력한 만큼 그 보람을 거둘 수 있는 그런 나라를 반드시 만들겠다.


- 하지만, 이런 잘못을 바로잡겠다면서 계층을 가르고, 세대를 가르고 이렇게 국민을 편 가르기 하면 어떻게 되겠는가. 역사적으로 이렇게 국민이 분열하고 갈등을 일으키는 나라가 앞으로 전진하고 발전한 적이 있는가. 선거에 이기기 위해서 대결과 분열을 선동하고 이렇게 국민을 편가르는 이런 정치는 이제 끝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희 새누리당은 반쪽짜리 대한민국이 아니라, 100% 대한민국을 만들려고 한다. 어떤 지역에 살든, 어떤 계층이든, 어떤 세대든, 모두가 우리 다 대한민국이다. 저희 새누리당은 모두가 하나 되는 100%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여러분과 함께 100% 대한민국을 만들겠다. 여러분, 우리 정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뭐니 뭐니 해도 민생문제를 해결하고, 국민과 한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것이 아니겠는가.


- 지금 국민의 삶이 참 어렵다. 이제 19대 국회가 열리면 모든 것을 다 제쳐두고 민생문제를 해결하는데 여야가 24시간 힘을 쏟고 노력해도 시간이 모자랄 지경이다. 19대 국회가 열리자마자 FTA 폐기하겠다고 싸우고, 한미동맹을 깨자고 싸우고, 해군기지로 싸운다면 어떻겠는가. 과연 우리 국회가 그럴 시간이 있는가.


- 저희 새누리당의 이념은 민생이다. 이번에 저희가 심혈을 기울여서 5대 약속을 만들었다. 딸과 아들이 취업걱정, 보육걱정, 엄마·아빠의 집걱정, 일자리걱정, 할머니·할아버지의 노후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서 저희가 말씀드린 이것을 19대 국회가 열리면 100일 안에 법을 발의해서 반드시 실천하겠다. 여러분이 바라시는 민생국회를 만들기 위해서 저희 새누리당을 꼭 선택해 달라. 우리가 꿈꾸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우리는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 세계 속의 당당한 대한민국, 무엇보다도 세계가 인정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국가 간의 약속을 지켜 신뢰를 돈독히 해야 한다.


- 그런데 자신들이 반드시 국익을 위해서 꼭 필요하다고 국민들께 약속하고 설득했던 그랬던 FTA, 해군기지도 야당이 되어서는 다 폐기하겠다고 주장한다면 세계 어떤 나라가 대한민국을 신뢰하겠는가. 우리나라를 믿을 수 있겠는가. 자유민주주의를 굳건하게 지키고 국가 간의 약속을 지킬 수 있는 정당은 유일하게 새누리당이다. 민생을 최우선으로 해서 국민과 한 약속을 반드시 지켜서 정치를 바꾸고 국민의 삶을 챙길 수 있는 정당은 오직 새누리당 뿐이다. 여러분의 선택이 나라의 운명을 바꾼다. 저희 새누리당을 꼭 선택해주시고 힘을 주시기 바란다.


- 우리 강동구민 여러분도 잘 알고 계시는 신동우 후보는 우리 강동구를 잘 알고 발전시킬 수 있고 믿을 수 있는 일꾼이다. 민선 3·4기 구청장을 지내면서 강동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고, 또 서울시에서 25년간 요직을 거쳐 쌓아온 경험으로 어떻게 하면 이 강동을 발전시킬 수 있는지 잘 알고 있는 후보이다. 여러분, 우리 강동을 위해서 앞으로 해야 할 일이 얼마나 많은가. 강동을 사랑하고, 강동을 잘 아는 일꾼이 필요하다. 우리 신동우 후보라면 어떻게 하면 강동을 발전시킬 수 있는가 계획을 잘 짜서 반드시 그것을 다 이루어낼 수 있다고 저는 확신한다.


- 우리 강동에 정옥임 후보도 출마를 했다. 제가 국회에서 이 분이 외교전문가로 얼마나 빛나는 의정활동을 하셨는지 똑똑히 지켜봤다. 앞으로 또 국회에 들어가서 외교안보 분야에 상당히 많은 도전이 다가올 텐데, 능력 있게 그 일을 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 많이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 우리 신동우 후보, 정옥임 후보를 국회로 꼭 보내주시겠는가. 제가 믿고 가도 되겠는가. 감사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김충환 의원, 신동우(서울 강동갑)·정옥임(서울 강동을) 후보가 함께 했다.




2012.  3.  29.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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