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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2[보도자료]
작성일 2012-03-29


  조윤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3월 29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이자스민 비례대표 후보 관련

- 연일 민주통합당의 새누리당 후보자에 대한 공격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 개인적으로 저는 18대 총선에서도 선대위 대변인으로서 선거를 지켜봤지만, 그 어느때 선거가 이렇게 중앙당 전체가 조직적으로 개개 후보에 대해서 인신공격성인 이런 주장을 해오고 있는지 사실 의아하다.


- 민주통합당은 이자스민 비례대표 후보가 학력을 위조했다고 주장한다. 새누리당은, 또 대한민국은 이자스민 후보가 필리핀의 의대를 졸업했기 때문에, 필리핀의 의대생이었었기 때문에 비례대표 후보로 공천한 것이 아니다. 새누리당은 이자스민 후보가 영화에 출연한 영화배우이기 때문에 공천한 것도 아니다. 새누리당은 이자스민 후보를 국회의 비례대표로 공천하면서 100만이 넘는 이주 외국인들을 대변하고, 16만이 넘는 이주여성들을 대한민국은 결코 외면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 이자스민 후보는 한국으로 시집와서 남편을 잃었다. 하지만 꿋꿋하게 버텼다. 수많은 이주 여성들은 그에게 이렇게 말을 한다고 한다. “언니는 우리 모두의 우상이야.” 민주당은 이자스민 후보가 국회의원 자격에 법률적으로 문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이 문제를 제기하는 것 같지는 않다. 결국 새누리당이 사회적 약자, 소수자를 보호하겠다는 실천을 하는 비례대표 공천을 하자, 이것에 대해 흠집내기를 하려는 것이 아닌가 싶다.


- 선거에서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정치에는 도의가 있어야 한다. 이것은 아니다. 민주당은 정치의 도가 땅에 떨어졌다고 외면하는 차가운 시선이 느껴지지 않는가. 이제 이런 지나친 인신공격은 자제할 것을 당부한다.


ㅇ 경제민주화에 대한 새누리당의 입장 관련


- 오늘 정운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께서 사임을 하셨다. 새누리당은 종전 한나라당의 정강정책을 대체한 새누리당의 ‘국민과의 약속’에 1번은 복지, 2번은 일자리, 3번은 경제민주화이다. 새누리당은 경제민주화로 공정한 시장질서를 확립하고 일자리와 복지가 어울어진 그런 경제성장으로, 무너진 사다리를 복원하고 그래서 역동적이고 건전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 새누리당의 국민과의 약속이다.


- 경제민주화를 실행하기 위해서 새누리당은 공정한 시장질서를 확립하겠다. 공정한 시장질서를 해치는 그 어떤 사람도 예외 없이 엄단하겠다. 대기업도 대한민국이고, 중소기업도 대한민국이다. 부자도 대한민국 국민이고, 서민도 대한민국 국민이다. 새누리당은 1%, 99%가 아닌 100%의 대한민국을 만들겠다. 새누리당은 대기업 죽이기가 아닌 중소기업 살리기를 하겠다. 경제민주화를 실행해서 사회통합과 사회발전을 조화하는, 그런 새누리당은 100% 대한민국을 향해서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2012.  3.  29.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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