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근혜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2012. 3. 30(금) 18:45, 충북 음성군 금왕읍 무극시장 앞에서 유세를 하고 이어서 시장을 순방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근혜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의 유세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리 중부4군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박근혜이다. 지금 여기 올라오며 들으니까 먼 곳에서도 일부러 오신 분이 계시다고 들었다. 이 늦은 시간에 이렇게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하다. 제가 요즘 전국을 다니면서, 우리 국민 여러분이 정말 지금 힘들고 어려운 형편에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실감하고 있다. 그동안 우리 정치가 국민 여러분의 삶을 잘 챙겨드렸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던 점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저희 새누리당은 과거를 반성하고 오로지 국민행복을 위해서 일하는 정당으로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 꼭 이번에는 정말 저희들이 열심히 잘해서 여러분께 행복을 열어드릴 수 있는 정당이 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여러분 제 옆에 서계시는 경대수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이곳 중부4군을 구석구석 다니면서 우리 주민 여러분과 고락(苦樂)을 같이 하면서 여러분들이 무엇을 가장 바라시는지 잘 알고 있는 분이다. 또, 오랜 공직생활을 한 경험을 통해, 음성, 진천, 증평, 괴산을 어떻게 발전시켜야 하는지 잘 알고 있는 분이다. 앞으로 우리 경대수 후보가 이 중부4군을 크게 발전시킬 수 있도록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 바란다. 우리 경대수 후보가 여러분의 선택을 받아서 이곳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면, 저도 경대수 후보를 도와서 열심히 함께 일하겠다. 감사하다.
ㅇ 이후 박근혜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무극시장을 순방하면서, 상인들과 주민들의 환호에 손을 들어 화답하였다. 어떤 상인은 박근혜 중앙선대위원장을 보려고 “좀 천천히 가세요.”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시장은 박근혜 중앙선거대책위원장과 악수하려고 드는 주민들로 북새통을 이루었고, ‘박근혜’를 연호하기도 하였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경대수 후보(증평·진천·괴산·음성)가 함께 했다.
2012. 3. 30.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