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근혜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2012. 3. 31(토) 12:05, 서울 서대문구 영천동 영천시장을 방문하고, 주변 공원에서 서대문갑 이성헌 후보 지원유세를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먼저 박근혜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영천시장을 방문하여 꽃가게를 하시는 분에게 “식목일이 다가와서 많이 사가시나요.”라고 물었고, 과일가게 아주머니가 딸부자라는 이야기를 듣고 “다 키우셨나요. 애국하시는 거예요.”라고 했다. 어떤 상인이 장사가 잘 안된다고 하자, “저희가 열심히 하겠다.”라고 했다. 어떤 할머니는 드링크제와 피로회복제를 주면서 먹으라고 했다. 노점을 하는 어떤 할아버지에게 “지붕이 없어서 비가 오면 다 맞으시겠다.”라고 걱정을 하기도 했다. 재래시장을 활성화 시켜달라는 상인들의 요구에 박근혜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제가 전국을 다녀보니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라고 했다. 어떤 아주머니는 외출을 했다가 박근혜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을 뵈려고 기다리고 있었다고 했고, 한 할머니는 “승리하세요.”, 또 한 아주머니는 “언니, 사랑해요.”라고 하며 사인을 부탁하는 상인들도 있었다.
ㅇ 박근혜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의 유세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서대문 주민 여러분을 뵐 때마다 꼭 이 자리에서 뵙게 된다. 제가 이렇게 시장을 쭉 다니고 다른 곳에도 다녀보면 장사 하시는 여러분들이, 또 서민 여러분들이, 그리고 슈퍼하시는 분들이 정말 어려운 시대를 보내고 계시다는 생각에 마음이 무겁다. 저희 정치가 우리 국민여러분의 삶을 더 잘 챙겨드렸어야 되는데 그렇지 못했던 점을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그래서 저희 새누리당은 이런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고, 새롭게 거듭나서 오로지 국민의 민생 문제를 해결하고, 또 약속한 것을 반드시 지켜서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그런 정치를 하고자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저희에게 일할 기회를 주시면 정말 후회하시지 않도록 여러분께 반드시 보답 드리겠다는 말씀을 드리겠다. 우리 이성헌 후보는 정말 의리 있는, 제가 믿고 있는 동지이다. 우리 국회에서도 일 잘하는 의원으로 소문난 분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잘 알 것이다. 19대 국회에 들어가서도 우리 서대문구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또 한 번 일을 할 수 있도록 여러분, 국회로 반드시 보내주시겠는가. 여러분, 제가 확실하게 믿고 가도 되겠는가. 정말 고맙다. 저희 열심히 하겠다. 모두 건강하시기 바란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이성헌 후보(서울 서대문갑)가 함께 했다.
2012. 3. 31.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