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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4.5(목) 박근혜 중앙선거대책위원장, 지원유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4-05

  박근혜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2012. 4. 5(목) 울산지역 합동유세를 시작으로 국토종단 유세를 이어갔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근혜 중앙선거대책위원장과 울산지역 후보자들은 애국가를 제창하고, 순국선열 및 천안함 전사자들에 대한 묵념을 했다. 그리고 새누리당 로고가 새겨진 빨간 손수건을 흔들며 시민들의 환호에 화답했다.


ㅇ 박근혜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의 유세말씀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제가 요즘 많은 국민들을 만나 뵙고 다니면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이제 4월 11일, 여러분의 선택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 여러분께서 어떤 선택을 하실지, 참 궁금하다. 제가 요즘 다니면서 국민 여러분을 뵈면 하루하루 참 힘들게 지내시면서도 그 어려움 속에서도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으시려고 노력들 하고 계신다. 그런데 그런 국민의 삶을 잘 챙겨드려야 될 우리 정치, 정말 제대로 잘 못했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저희 새누리당은 지금 국민의 삶을 잘 챙겨드리고, 또 앞으로 국민 여러분의 행복만을 생각하는 그런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지금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저 박근혜, 여러분께 약속드린다. 저희에게 일할 기회를 주시면 후회하시지 않도록 반드시 보답해드리겠다.


- 요즘 우리나라, 불법사찰문제로 혼란스럽다. 이 문제는 정말 중요한 문제이고,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다. 또 저와 관련해서도 정권마다 저를 사찰했다는 보도들이 많이 있어서 그 심각성을 저도 피부로 느끼고 있다. 그런데 이런 문제로 지금 정치권에서 계속 폭로·공방, 그리고 서로 비방하는 이런 일이 계속되는 것, 이것은 우리가 다시 생각해봐야 될 문제라고 본다. 우리 국민 여러분, 얼마나 힘드신가. 국민 여러분이 바라시는 것은 이런 공방이 계속되는 이것이 아니지 않은가. 이런 문제로 또 실망하실 것을 생각하면 이제 더 이상 이렇게 가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이 문제는 이제 서로가 자기 눈의 들보는 보지 못하고, 남의 눈의 티끌만 보는 식으로 이렇게 국민에게 비쳐져서 국민들께서 참 실망하고 계시고, 또 이 민생문제는 언제 챙길 것인가, 이런 것을 걱정을 하고 계신다. 제가 다니면서 국민 여러분을 뵈면 제 손을 붙잡고 민생 좀 살려달라고 서러움에 복받쳐서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다. 그런 말씀을 들을 때마다 제 가슴도 무너진다. 이제 정치권에서는 이 문제를 특검에 맡겨두고 정치권은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근본대책을 확실하게 만들고, 그리고 민생에 집중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저는 그게 정도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분들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시는가. 그런데 이상하지 않은가. 2주 전만 해도 야당 대표가 직접 이 문제는 특검을 해야 된다고 주장을 했다. 그런데 이제 와서는 특검을 거부하고 있다. 그렇다면 야당의 관심은 이 문제에 대한 진상규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을 정치에 또 선거에 이용하겠다는 데에만 관심을 두고 있는 것 아니겠는가. 이제는 이런 정치, 확 바꿔야 된다. 서로 국민 편 가르기하고, 또 폭로·비방을 일삼고 그렇게 국민을 피곤하게 하는 이런 정치 여러분께서 바꿔달라. 이번 선거를 통해서 여러분 손으로 바꿔 달라. 저희 새누리당, 새로운 정치로 여러분께 반드시 보답해드리겠다.


- 지금 우리나라, 사회양극화가 점점 심해지면서 재래시장이라든가, 또 골목슈퍼, 그리고 소상공인 같은 우리 서민들의 삶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또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격차, 그리고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도 점점 벌어지고 있다. 우리 청년들, 수도권으로만 몰려들고 있다. 이것은 분명히 잘못된 현상이고, 우리가 바로 잡아야 된다. 저희 새누리당, 이렇게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히 바로 잡아서 중소기업과 재래시장이 힘이 나고, 또 우리나라 어디에 살든지 자신이 열심히 노력하면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나라, 반드시 만들겠다. 이제 19대 국회가 시작이 되면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여야가 24시간 일을 해도 모자를 지경이다. 그런데 이 19대가 시작이 되었을 때 이런 민생문제는 상관없는 철지난 이념에 빠져서 온통 이념문제, 또 갈등, 그리고 싸움만 하게 되면 어떻게 되겠는가. 지금 어떤 야당은 한미동맹을 폐기하고, 또 대기업을 해체하자는 주장을 한다. 또 다른 야당은 자신들이 여당일 때 우리 국익을 위해서 꼭 필요한 일이라고 주장을 하면서 자신들이 추진을 했던 FTA를 지금 와서 폐기하겠다고 하고, 또 우리 안보를 지키기 위해서 반드시 지어야 된다고 하는 제주해군기지건설도 이제는 중지를 해야 된다고 주장을 하고 있다. 이런 두 정당이 손을 잡았다. 이런 정당이 국회에서 다수당이 되면 우리나라 어떻게 되겠는가. 우리 국회에서 민생은 사라지고 오로지 이런 이념투쟁, 또 서로 이런 문제를 가지고 싸움만 벌이게 되면 우리 국민을 위해서 민생을 누가 챙기겠는가. 우리 국민의 삶 언제 챙기며, 소위 소는 누가 키우겠는가. 그런데 이 정당들이 2대 1로 저희 새누리당을 공격하고 있다. 저희 새누리당은 이런 위험한 거대야당의 이 폭주를 막아내고 민생을 지킬 유일한 정당이다. 저희 새누리당에게 힘을 모아 달라.


- 저희 새누리당의 이념은 다른 것이 아니라, 바로 민생이다. 저희들 이번에 심혈을 기울여서 ‘가족행복 5대 약속’을 만들었다. 아들과 딸의 보육걱정, 취업걱정, 엄마·아빠의 집 걱정과 일자리걱정, 그리고 할머니·할아버지들의 노후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서 저희가 정성껏 만든 이 정책들을 이제 19대 국회가 시작되면 100일 안에 법으로 발의를 해서 반드시 실천할 계획이다. 그리고 이것을 약속만 드리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실천하기 위해서 그 공약 하나하나에 대해서 그것을 책임지고 해낼 책임자까지 이미 선정을 해두었다. 반드시 지켜서 여러분께 보답해드리겠다. 이번 4월 11일은 민생을 선택하는 날이다. 여러분께서 민생을 외면하는 이런 정치를 여러분의 선택으로 바꿔주실 수가 있다. 민생을 지킬 오직 새누리당, 여러분께서 선택해 달라. 저희가 반드시 보답해드리겠다.(중략)


ㅇ 금일 울산, 대구, 경북, 경기북부 유세일정은 다음과 같다.


- 11:20 울산지역 합동유세(울산 북구 상안동 쌍용아진아파트단지 상가)
  12:55 포항지역 합동유세(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시청 앞 광장)
  14:35 대구지역 합동유세(대구 북구 칠성동 칠성시장)
  15:25 차량유세(경북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 왜관역 광장)
  17:30 원주 합동유세(강원 원주시 중앙동 문화의 거리)
  19:10 덕양 합동유세(경기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화정역 광장)
  19:40 일산 합동유세(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산문화광장)


- 울산 중구(정갑윤 후보)·울산 남구갑(이채익 후보)·울산 남구을(김기현 후보)·울산 동구(안효대 후보)·울산 북구(박대동 후보)·울산 울주(강길부 후보)·경북 포항북구(이병석 후보)·경북 포항남구울릉(김형태 후보)·대구 중구남구(김희국 후보)·대구 동구갑(류성걸 후보)·대구 동구을(유승민 후보)·대구 서구(김상훈 후보)·대구 북구갑(권은희 후보)·대구 북구을(서상기 후보)·대구 수성갑(이한구 후보)·대구 수성을(주호영 후보)·대구 달서갑(홍지만 후보)·대구 달서을(윤재옥 후보)·대구 달서병(조원진 후보)·대구 달성군(이종진 후보)·경북 고령성주칠곡(이완영 후보)·강원 원주갑(김기선 후보)·강원 원주을(이강후 후보)·경기 고양덕양갑(손범규 후보)·경기 고양덕양을(김태원 후보)·경기 고양일산동구(강현석 후보)·경기 고양일산서구(김영선 후보)

 




2012.  4.  5.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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