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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토) 박근혜 중앙선거대책위원장, 지원유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4-07

  박근혜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2012. 4. 7(토) 경남 거제시 차량유세를 시작으로 경남지역 지원유세를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근혜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의 유세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따뜻하게 항상 맞아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여러분, 저 이 손 보이시죠. 제가 여러분 한 분이라도 더 따뜻하게 꼭꼭 손을 잡고 인사를 드리고 싶은데 이렇게 여의치가 않다. 죄송하다. 그리고 목소리도 변해서 좀 더 듣기 좋으시게 말씀을 드려야 되는데 그것도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이해해주시기 바란다. 제가 요즘 전국을 다니면서 많은 국민 여러분을 뵙고 있다. 그 분들 중에서 많은 분들이 제 손을 꼭 잡으시면서 민생 좀 살려 달라, 장사 좀 잘 되게 해 달라, 이런 어려움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다. 제가 그 말씀을 들을 때마다 마음이 정말 아프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우리 정치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 된다. 여러분, 우리 정치가 정말 정신 차려야 되지 않겠는가. 국민 여러분은 이렇게 힘들고 어려우신데, 우리 정치가 국민들의 삶을 더 행복하게 해드리는 데 보탬은 되지 못할망정, 짜증과 고통을 드려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저희 새누리당은 지금 근본부터 쇄신하고 있다. 민생만 생각하는 그런 정당으로 일하기 위해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 저 박근혜, 여러분께 약속드린다. 이번 4월 11일, 여러분께서 주시는 한 표 한 표는 우리 정치를 바꾸고 국민을 행복하게 해드리는 디딤돌로 만들겠다. 저 박근혜, 여러분께 약속드린다. 저희에게 일할 기회를 주시면 여러분께서 후회하시지 않도록 반드시 보답해드리겠다.

- 여러분, 이제 총선이 4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총선에서 여러분은 어느 쪽에 표를 주시겠는가. 물론 후보의 공약을 보시고, 또 정당의 정책을 보시면서 어느 쪽이 더 약속을 잘 지킬 것인가를 판단하시면서 선택하지 않겠는가. 그런데 우리 선거는 어떻게 가고 있는가. 저희 새누리당에서는 이번에 심혈을 기울여서 ‘가족행복 5대 약속’을 만들었다. 우리 국민 여러분의 일자리 걱정, 보육 걱정, 집 걱정, 노후 걱정을 덜어드리고, 고통을 없애기 위해서 저희가 정성을 들여서 만들었다. 그리고 이제 19대 국회가 시작이 되면 100일 안에 이것을 법으로 발의를 해서 반드시 약속을 실천하겠다. 그것을 꼭 지키기 위해 이 공약 하나하나에 이것을 책임질 책임자까지도 다 선정해두었다. 그런데 여러분, 이런 이야기들은 뉴스에서 잘 보이지 않는다. 안타깝게도 비방하고 폭로하고 흑색선전하는데 온통 묻혀서, 정작 중요한 정책들이나 공약들은 잘 보이지가 않는다. 그리고 야당은 연일 사찰폭로전을 벌이고 있고, 저와 새누리당 후보를 비방하는 데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 여러분, 이제 국회가 시작되면 저희들은 민생부터 챙기겠다고 약속을 드리고 있는데, 야당은 불법사찰 청문회부터 시작을 하겠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들이 다수당이 되면 자신들이 국익을 위해서 시작을 했던 FTA라든가, 제주 해군기지 건설도 폐기하겠다고 한다. 국회가 시작이 되었을 때 민생부터 챙기겠다는 저희 새누리당과, 국회가 시작되면 이념투쟁·정치투쟁부터 하겠다는 야당에 대해 여러분들은 어느 쪽을 선택하겠는가.

- 지금 두 야당이 2 대 1로 저희 새누리당을 공격하고 있다. 그런데 이 야당이 어떤 당들인가. 한 당은 철지난 이념에 사로잡혀서 한미동맹을 해체하겠다, 대기업을 해체하겠다, 그리고 주한미군도 철수하겠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이 야당과 손잡은 또 다른 야당은 자신들이 추진을 했던 FTA, 또 안보를 위해서 시작했던 제주 해군기지 건설을 다 중지하겠다고 한다. 이렇게 표를 위해서는 국익도 저버리는 위험한 두 당이 우리 국회에서 다수당이 된다면, 우리 국회는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걱정되시지 않는가. 민생은 온통 어디로 사라지고 연일 이념투쟁한다, 정치투쟁한다고 하면서 날을 지새울 것이 아니겠는가. 그러면 우리 국민 여러분들의 먹고 사는 문제는 누가 언제 챙기겠는가. 저희 새누리당의 이념은 민생이다. 저희는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가겠다. 우리 국민을 위해, 우리나라를 위해 저희 새누리당에게 힘을 모아 달라.


- 여러분, 지금 우리나라는 중요한 기로에 서있다. 과거에 사로잡혀 그대로 주저앉느냐, 그렇지 않으면 미래로 나아가느냐, 이것을 선택할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 여러분, 우리나라는 지금 고칠 것이 참 많다. 내가 열심히 일하면 충분히 먹고살 수 있어야 되고, 내가 열심히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져야 되는데, 그 희망이 점점 사라져가고 있다. 또 누구는 같은 일을 해도 월급의 절반을 받지 못하고, 대기업은 골목시장 상권을 싹쓸이해서 우리 재래시장과 골목슈퍼, 그리고 자영업자들 삶이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점점 더 벌어지고 있다. 이런 문제들은 하루속히 시급하게 해결하지 않으면, 우리 모두가 행복한 미래로 나아갈 수가 없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면 어느 정당에 이 일을 맡겨야 하겠는가. 민생보다는 이념을 우선시하고 걸핏하면 말 바꾸고 약속을 어기는 이런 정당이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겠는가. 또 입으로는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하면서도, 실제로는 세대로, 계층으로, 지역으로 국민을 편 가르는 정당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겠는가. 오히려 점점 더 상태를 악화시킬 것이 아닌가. 민생을 최우선시해서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정당, 오로지 저희 새누리당 뿐이다. 국민을 편 가르지 않고, 세계와 경쟁해서 이길 수 있는 정당은 오직 새누리당 뿐이다. 이번 선거에서 저희 새누리당을 선택해 달라. 민생을 선택해주시고 우리의 미래를 선택해 달라. 반드시 보답해드리겠다.(후략)

ㅇ 금일 경남지역 유세일정은 아래와 같다.

- 11:00 차량유세(경남 거제시 고현동 현대차 사거리)
  12:50 진주 합동유세(경남 진주시 대안동 진주중앙시장 우리은행 앞)
  14:05 창원 합동유세(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정우상가 맞은편 한서병원 앞 광장)
  14:50 김해 합동유세(경남 김해시 대성동 시민의 종 광장)

- 경남 거제(진성진 후보)·경남 진주갑(박대출 후보)·경남 진주을(김재경 후보)·경남 창원 성산(강기윤 후보)·경남 김해갑(김정권 후보)·경남 김해을(김태호 후보)

ㅇ 박근혜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김해 합동유세를 마친 후에도, 경기 고양시 덕양구(손범규·김태원 후보), 경기 고양시 일산구(강현석·김영선 후보), 경기 성남시 분당구(이종훈·전하진 후보) 등 4곳의 지원유세를 늦은 밤까지 계속했다.

 


2012.  4.  7.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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