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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4.8(일) 박근혜 중앙선거대책위원장, 지원유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4-08

  박근혜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2012. 4. 8(일) 충남 천안 합동유세를 시작으로 마지막 주말유세를 이어갔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근혜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의 유세말씀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충청은 저에게 고향과 같은 곳이다. 저의 어머니 고향이기도 하고, 또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제가 정치생명까지 걸었던 곳이기도 하다. 여러분, 제 이 손 보이시죠. 제가 이 손으로 우리 시민 여러분 한 분 한 분 더 따뜻하게 잡아드리고 싶은데 아파서 그러지 못해서 죄송하다. 그런데 제가 요즘 많은 국민 여러분을 뵈러 다니면서 사실은 이 손보다 마음이 더 아프다. 오죽하면 제 이 붕대감은 손이라도 부여잡고 민생을 좀 살려 달라, 장사 좀 잘되게 해 달라, 이렇게 어려움을 이야기하시는 분들을 뵐 때마다 제가 정말 우리 정치, 이대로는 안 된다는 굳은 결심을 하게 된다. 우리 정치, 이제 바꿔야 된다. 우리 국민 여러분, 이렇게 힘들고 어려우신데 민생부터 살려야 되지 않겠는가.


- 저희 새누리당은 지금 근본부터 쇄신을 하고 있다. 민생만 생각하고 일하는 그런 새로운 정당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저 박근혜, 여러분께 약속드린다. 이번 4월 11일 총선에서 여러분께서 주시는 한 표 한 표, 정치를 바꾸고, 민생을 살리는 디딤돌로 만들겠다. 저희에게 일할 기회를 주시면 후회하시지 않도록 반드시 보답해드리겠다. 이번 총선 이제 3일 남지 않았는가. 이번 총선에서 우리 국민 여러분의 선택에 따라서 우리 정치가 민생을 챙기고 또 약속을 지키는 이런 새로운 정치로 거듭나느냐, 그렇지 않으면 이념투쟁을 벌이고 또 말을 바꾸면서 약속을 어기는 이런 과거정치로 돌아가느냐, 이것이 결정될 것이다. 지금 야당은 저와 또 새누리당의 의원들이 세종시를 지키기 위해서 정치생명을 걸고 싸웠다는 것에 대해서 제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비난을 하고 있다. 여러분, 누가 지금 거짓말을 하고 있는가. 누가 거짓말 하는지 여러분들 잘 아시죠. 여러분, 저희 새누리당, 새롭게 태어난 저와 또 우리 새누리당은 국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생명처럼 지킬 것이다. 우리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여당이냐, 야당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느 정당이 더 약속을 잘 지키느냐가 중요하다. 저희 새누리당은 우리 세종시와 충청발전을 위한 약속도 확실하게 지켜낼 것이다. 충청의 발전과 또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서 저희 새누리당에게 힘을 모아 달라.


- 여러분, 지금 두 야당이 연대해서 2대 1로 저희 새누리당을 공격하고 있다. 아마 이 두당 연대가 이번 선거에서 과반을 차지해서 다수당이 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면 이 두당 연대는 무엇을 위해서 연대를 하는 것인가. 국회를 장악하고 정권을 교체하겠다고 한다. 그렇게 정권을 교체해서 이 두당 연대가 무엇을 하겠다는 것인가. 그들은 국회에 들어와서 다수당이 되면 그중에 한 당은 이렇게 주장한다. 한미동맹을 해체하겠다, 주한미군 철수하겠다, 또 대기업도 해체하겠다, 이런 주장을 한다. 또 이 야당과 손을 잡은 또 다른 야당은 자신들이 여당일 때, 국익을 위해서 추진을 했었던 FTA, 또 제주해군기지건설도 다 백지화시키고 중지해버리겠다고 한다. 여러분, 지금 세계는 장벽을 낮추고 국익을 위해서 경쟁을 하고 있다. 또 자기 국민들의 안전과 국익을 위해서라면 어제의 적하고도 친구가 되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이렇게 잘못된 이념에 빠져서, 또 눈앞의 표를 위해서 우방과의 공조도 깨버리고, 또 국가 간의 약속도 지키지 않고, 국익도 버린다면 우리 대한민국 이렇게 하다가 세계 속에 왕따 되어버리지 않겠는가.


- 여러분, 지금 북한에서는 어제 확인된 바에 의하면, 미사일 발사대에 로켓을 이미 장착을 했다고 한다. 이제 선거가 끝나면 곧바로 발사를 할 것이다. 또 3차 핵실험도 하겠다고 위협을 하고 있다. 그래서 지금 중국과 러시아가 한 목소리고 이것을 규탄하고 있다. 여러분, 야당들이 국회에서 다수당이 된다면 우리나라 어떻게 되겠는가. 국회가 시작되자마자 온통 이념싸움, 정치싸움으로 나라를 혼란에 빠트리지 않겠는가. 여러분, 이러한 거대 야당의 위험한 폭주, 누가 막을 수 있는가. 우리 여러분만이 막아주실 수가 있다. 여러분의 한 표로 막아 달라.


- 그리고 지금 야당의 한 후보가 특정종교, 여성, 노인에 대해서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막말을 해서 문제가 되고 있다. 도대체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무엇을 보고 자랄지, 또 우리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치겠다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가 없다. 야당이 생각하는 사회적 책임이라는 것이 도대체 무엇인가. 우리 교육을 이렇게 송두리째 마비시켜버리겠다는 작정인가. 이러한 세력이 국회에 들어오면 우리 정치, 어떻게 되겠는가. 여러분께서 막아 달라.


- 지금 우리나라, 고쳐야 될 것이 참 많다. 정치, 경제, 교육, 그리고 사회적 불통도 이것 다 고쳐야 된다. 누구는 똑같은 일을 하고도 다른 사람 월급의 절반도 못 받고, 또 대기업이 골목시장상권까지 싹쓸이를 해서 우리 자영업자, 골목슈퍼 힘들게 하는 것, 이것 절대로 바로 잡고 고쳐야 된다. 또 자기가 열심히 일하기만 한다면 충분히 먹고 살 수 있어야 되고, 열심히 노력하면 자기가 성공할 수 있다는 이런 희망을 갖는 나라를 만들어야 된다. 그런데 민생보다는 이념을 우선으로 해서 걸핏하면 말 바꾸고, 약속을 지키지 않는 정당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겠는가. 또 입으로는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을 하면서 사실은 끊임없이 우리 국민들을 지역으로, 계층으로, 세대로 편 가르는 정당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겠는가. 오로지 저희 새누리당만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국민을 최우선으로 해서 국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정당, 오로지 저희 새누리당 뿐이다. 또 국민을 편 가르지 않고, 세계와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정당, 오로지 새누리당 뿐이다. 이번 총선에서 저희 새누리당을 선택해 달라. 민생을 선택해주시고, 우리나라의 미래를 선택해 달라.(후략)


ㅇ 금일 유세일정은 아래와 같다.


- 11:30 천안 합동유세(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이마트 앞)
  13:30 차량유세(충남 공주시 신광동 공주시외버스터미널 앞)
  14:45 대전 합동유세(대전 서구 둔산동 대전시청 남문광장 앞)
  16:00 청원·청주 합동유세(충북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1가 175-5 노스페이스 청주점 앞)
  17:05 차량유세(충북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롯데리아 진천점 앞)
  18:50 원주 합동유세(강원 원주시 단구동 원주롯데시네마 앞)
  19:45 차량유세(강원 횡성군 횡성읍 읍상리 385-40 구 삼일호텔 사거리)
  20:50 차량유세(강원 춘천시 중앙로2가 27-1 춘천 올포유 명동점 앞)


- 충남 천안갑(전용학 후보)·충남 천안을(김호연 후보)·충남 아산(이건영 후보)·충남 공주시(박종준 후보)·대전 서구갑(이영규 후보)·대전 서구을(최연혜 후보)·충북 청주 상당(정우택 후보)·충북 청주 흥덕갑(윤경식 후보)·충북 청주 흥덕을(김준환 후보)·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경대수 후보)·강원 원주갑(김기선 후보)·강원 원주을(이강후 후보)·강원 홍천·횡성(황영철 후보)·강원 춘천(김진태 후보)

 



2012.  4.  8.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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