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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4.9(월) 박근혜 중앙선거대책위원장, 지원유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4-09

  박근혜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2012. 4. 9(월) 서울 영등포지역 차량유세를 시작으로 서울 서부, 인천, 경기 남부 지원유세를 이어갔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근혜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의 유세말씀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이제 내일 모레이다. 우리 대한민국, 과거로 돌아갈 것이냐, 미래로 전진할 것이냐, 또 이념투쟁이냐, 그렇지 않으면 민생이냐, 우리 국민 여러분께서 선택을 해주셔야 된다. 제가 요즘 전국적으로 많이 다니면서 우리 국민들을 뵙고 있는데 제 손을 꼭 잡으시면서 제발 민생 좀 살려 달라, 희망을 만들어 달라, 이렇게 말씀들을 하신다. 그 많은 분들의 간절한 뜻을 제 이 손에 담았다(붕대감은 손을 들어 보이면서). 저 박근혜, 여러분께 약속드린다. 저와 새누리당은 결코 과거로 돌아가지 않겠다. 국민 여러분만 바라보고 미래로 나아가겠다. 우리의 미래, 여러분께서 주시는 한 표 한 표 민생을 살리고 미래를 만들어 나아가는 디딤돌로 만들겠다. 저희에게 일할 기회를 주시면 후회하시지 않도록 반드시 보답해드리겠다.


- 여러분, 이번 선거기간 중에 많은 약속을 들으셨을 것이다. 저희 새누리당은 ‘가족행복 5대 약속’을 여러분께 약속드린다. 일자리걱정, 보육걱정, 취업걱정, 노후걱정을 하지 않는 그런 걱정 끼쳐 드리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저희들이 정성껏 만든 정책들이다. 그리고 이것을 꼭 실천하기 위해서 공약 하나하나마다 담당자를 선정했다. 19대 국회 개의 100일 안에 법으로 발의로 할 것이다. 이 약속 꼭 지킬 것을 제가 보증한다. 그런데 야당은 자신들이 여당일 때, 이것은 국익이다, 하면서 추진을 했던 FTA를 폐기하고, 또 안보를 지키기 위해서 꼭 해야 한다고 자신들이 시작했던 제주해군기지건설을 폐기하겠다고 공약을 했다. 그리고 이 야당과 강력하게 연대를 하고 있는 또 다른 야당은 한미동맹 해체하겠다, 예비군 폐지하겠다, 대기업 해체하겠다, 그리고 주한미군도 철수시키겠다고 이렇게 공약을 했다. 여러분, 이 두 당 연대가 이번에 다수당이 돼서 이 공약들을 정말로 실천해버리면 우리나라 어떻게 되겠는가.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는 왕따가 되어버릴 것이고, 또 우리 경쟁국들만 만세를 부를 것이다. 우리나라의 안보는 흔들릴 것이고, 혼란과 위기로 갈 것이 뻔하다. 그렇게 되면 우리나라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이며, 또 우리 국민 여러분의 안위는 어떻게 되겠는가. 여러분, 우리 앞으로 국회에서 이 두 당 연대가 다수당이 될 가능성이 현재까지는 매우 높다. 이 두 거대야당이 다수당이 돼서 이런 문제들을 밀어붙이고 연일 이념투쟁, 정치 투쟁하는 것, 이런 최악의 국회를 막아야 되지 않겠는가. 이런 거대야당의 위험한 폭주, 누가 막을 수 있겠는가. 오직 국민 여러분만이 막으실 수가 있다. 여러분의 한 표로 막아 달라. 저희 새누리당에게 힘을 모아 달라.

- 여러분, 지금 야당의 한 후보가 여성, 노인, 그리고 특정종교에 대해서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막말을 한 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런 세력들이 국회에서 다수가 되면 우리 정치, 어떻게 되겠는가. 또 우리 자라나는 아이들이 무엇을 보고 자라겠는가. 굉장히 큰 악영향을 미칠 것이고, 또 이런 세력들이 우리나라를 어디로 끌고 갈지 알 수 없다. 우리나라, 지금 고칠 것이 참 많다. 그러나 우리 자라나는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해서라도 이런 문제부터 바로 잡아야 된다. 그리고 우리 경제, 교육, 정치, 사회적 도덕성, 이것도 분명하고 과감하게 고쳐나가야 된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열심히 일하면 충분히 먹고 살 수가 있고, 또 열심히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그런 희망을 만들어야 된다. 그런데 이것을 야당이 해낼 수 있겠는가. 계급투쟁과 이념투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겠는가. 그리고 또 우리 국민을 세대 간에 편 가르고, 계층 간에 편 갈라서 국민이 서로 적을 만드는 것으로 이 문제가 해결이 되겠는가. 민생을 최우선으로 해서 국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는 정당, 오직 저희 새누리당 뿐이다. 국민을 편 가르지 않고, 세계와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정당, 오직 저희 새누리당 뿐이다. 이번 4.11 총선에서 저희 새누리당을 선택해 달라. 우리나라의 미래를 선택해주시고, 민생을 선택해 달라. 반드시 보답해드리겠다.(후략)

ㅇ 인천 서구 석남동 거북시장 방문 주요내용(이학재 후보)

- 박근혜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먼저 거북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분들에게 인사를 하면서 이학재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노점에서 잉어빵을 사면서 붕어빵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묻기도 했다. 생닭가게에서 가게주인이 잘 좀 도와달라고 했고, 박근혜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몇 년이나 일을 하셨는지 물어보면서 장사가 잘 되도록 저희들이 잘 노력하겠다고 했다. 노점 포장마차 주인이 따뜻한 물을 권하면서 “서민 좀 살려주세요.”라고 하자 박근혜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시장에 계신 분들이 살맛난다고 할 때 경제가 돌아간다. 이런 환경이 올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했고, 주머니꽃을 보고 “너무 신기하다.”라고 했다. 이에 아주머니가 그냥 드릴 테니 가져가라고 했지만, 박근혜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염치없이 받을 수는 없고...”라면서 구입했다. 한편, 거북시장 상인연합회관계자는 “우리 시장 좀 잘 도와 달라. 시장이 어렵다.”라고 했다. 할머니가 다가와 “박근혜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을 껴안기도 하고, 여학생들과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ㅇ 금일 유세일정은 다음과 같다.

- 11:30 차량유세(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사러가쇼핑 앞)
  12:20 차량유세(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본동 영등포역 앞)
  13:35 양천 합동유세(서울 양천구 목1동 목동역 목동오거리)
  14:15 강서 합동유세(서울 강서구 가양동 발산역 앞)
  15:05 차량유세(경기 김포시 사우동 사무문화체육광장)
  15:50 차량유세(인천 서구 마전동 검단사거리)
  16:40 시장방문(인천 서구 석남동 거북시장)
  17:25 차량유세(인천 중동 동인천역 앞)
  18:20 남동구 합동유세(인천 남동구 만수동 효성 상아아파트 상가 앞)
  19:45 차량유세(경기 군포시 산본동 산본중심상가 원영광장)
  20:35 차량유세(경기 과천시 별양동 과천청사역 그레이스호텔 앞)

- 서울 영등포갑(박선규 후보)·서울 영등포을(권영세 후보)·서울 양천갑(길정우 후보)·서울 양천을(김용태 후보)·서울 강서갑(구상찬 후보)·서울 강서을(김성태 후보)·경기 김포(유정복 후보)·인천 서구강화갑(이학재 후보)·인천 서구강화을(안덕수 후보)·인천 중구동구옹진(박상은 후보)·인천 남동갑(윤태진 후보)·인천 남동을(김석진 후보)·경기 군포(유영하 후보)·경기 의왕·과천(박요찬 후보)

 


2012.  4.  9.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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