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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강원 총선공약 실천본부 출범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4-23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2012. 4. 23(월) 11:15, 강원도 춘천시 소양로3가 181-7번지 강원도당 강당에서 강원지역 총선공약 실천본부 출범식을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오늘 여러분의 환한 모습을 뵈니까, 저도 기쁨이 배가 되는 것 같다. 먼저 지난 총선에서 과분한 사랑을 보내주신 우리 강원도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열심히 뛰어주신 당선인 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다. 저는 지금부터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큰 과제는 도민 여러분께서 우리에게 보내주신 큰 성원에 어떻게 절대로 보답하느냐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우리 강원도민 여러분께 드린 약속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오늘 강원도에서 첫 출범하게 되는 총선공약실천본부는 앞으로 전국 시도당마다 다 설치가 되어서 우리 새누리당이 국민과의 약속을 지켜가는 최일선 창구가 될 것이다. 저는 이 공약실천본부를 공약AS센터이자, 주민과의 소통센터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총선 기간동안 드린 약속들 가운데 잘 지켜지지 않는 약속이 있다면, 주민들로부터 신고를 받고 무엇이 문제인지 체크를 해서 약속 실천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찾아나가야 한다. 그리고 공약실천과정에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우리가 수령하고 우리의 실천 내용을 설명드리는 소통센터로서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요즘 스마트폰도 한번 팔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 해주지 않는가. 공약도 실천과정에서 주민들과 소통을 하면서 더 나은 방안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이다. 총선공약실천본부가 그렇게 운영이 된다면 지역주민들께 더 큰 혜택을 드릴 수도 있을 것이다. 지금 강원도는 동계올림픽이라는 큰 도약의 계기를 맞고 있다. 앞으로 19대 국회 4년간 다음 정권에서 정말 확실하고 충분한 지원이 이루어져야만 강원도가 도약하고 대한민국도 발전할 수가 있다. 그 기대가 이번 총선결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여기 계신 당선인 9분, 당직자, 당원들께서 더 큰 책임감을 가져주셔야 한다. 총선기간 동안 드린 약속들 하나도 빠짐없이 잘 지키겠다는 결의를 다시 한 번 다져주시기 바란다. 저도 여러분과 함께 약속을 지키고 강원도를 발전시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 감사하다.


ㅇ 주요당직자들의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 (이주영 정책위의장) 존경하는 우리 강원도민 여러분, 강원도당 당원동지 여러분, 반갑다. 지난번 총선에서 강원도민들이 우리 새누리당에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덕택에, 전 의석을 석권하는 그런 결과를 낳았다. 이 자리를 빌어서, 당의 정책을 책임지고 있는 위치에서 정말 뜨거운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전국적인 총선의 결과를 놓고 보면 강원도에서의 승리에 우리가 결코 도취되어서는 안 된다는 결과를 받았다는 점을 이 자리에 계신 강원도당 동지 여러분도 잘 알고 계시리라고 생각한다. 이제 연말에 있을 대통령 선거에서 우리 새누리당은 정권재창출의 역사적인 소명을 다하기 위해서, 지금부터 다시 신발끈을 조여매고 나가지 않으면 안 되는 절체절명의 과제를 안고 있다. 이제 출발선상에 있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 더 겸허하고 낮은 자세로 우리 강원도민들과 우리 국민 앞에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지난번 총선을 계기로 저희들은 우리 국민들 앞에 국민과의 약속을 제시한 바가 있다. 이제 공약을 ‘거품공약’, ‘진품공약’ 이렇게 나눌 때, 거짓을 품은 ‘거품공약’이 아닌 진심을 품은 ‘진품공약’을 새누리당은 국민들 앞에 제시하고 그것을 실천하는 진정성을 보임으로써, 우리 국민들로부터 다시 새누리당이 신뢰를 획득할 수 있도록 저희들은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것이다. 공약에 대한 평가는 우리 국민들의 몫이다. 저희들은 진정성을 가지고 그 공약을 시작하기 위해서 중앙당의 100%국민행복 실천본부를 구성해서 이제 막 작업에 들어갔다. 입법과 예산 뒷받침을 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약속한대로 19대 국회가 출범하면 100일 안에 입법과 예산을 뒷받침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해나갈 것임을 다시 한 번 우리 강원도민 여러분께 약속을 드린다. 이제 지역을 순회하는 첫 번째 자리로 강원도당을 찾았다. 우리 강원도당에서도 지난번 총선과정에서 강원도를 위한 지역발전공약과 우리 의원들께서 후보로서 제시한 공약들을 실천하기 위한 공약소통천본부를 오늘부터 구성을 하고, 강원도민 여러분께 진정성을 보이기 위한 출발을 하고자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했다. 앞으로 중앙당에서도 강원도당의 공약실천을 위한 여러 가지 노력에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말씀드린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새누리당에 대한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
 
- (권성동 강원도당위원장) 오늘 존경하는 박근혜 위원장님을 모시고 우리 강원도당이 19대 총선 공약 실천본부출범식을 갖게 된 것을 무한한 기쁨과 영광으로 생각한다. 불과 2~3주전 선대위 출범식 때 이렇게 9명의 당선자가 나오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을 하지 못했다. 그런데 우리 존경하고 사랑하는 강원도민 여러분들께서 이번에 새누리당을 선택해주셨다.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 번 도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오늘 이 자리는 우리가 19대 총선에 출마하면서 각 지역 유권자들에게 제시했던 공약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 하는 실천의지를 다지고 구체적인 내용을 논의하기 위한 그러한 자리이다. 이번 총선에서의 승리에는 3가지 원인이 있다고 생각한다. 첫 번째는 중앙당에서 가장 경쟁력 있고, 훌륭한 후보를 제대로 공천했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여러분께서도 아시다시피 박근혜 비대위원장님께서 우리 새누리당의 제대로 추스려 주셨고, 과거로의 회귀가 아닌 미래로의 전진을 제시해준 점이 강원도민 여러분들에게 호소되었다고 한다. 세 번째로는 우리 강원도민 여러분들께서 전략적인 사고로 선택을 했다고 본다. 우리 강원도는 전체인구의 3%에 불과하다. 의석수도 9개로 300석의 3%이다. 한계를 절감한 도민들께서 한쪽으로 모으는 길만이 우리 강원도의 발전과 성장을 가져오는 길이라고, 깊은 자각 끝에서 나온 선택이 이번 선거의 결과라고 저는 생각한다. 그래서 저희들은 무한한 큰 책임을 느끼고 있다. 이제 도민들께서 우리 새누리당에 기회를 주셨다. 이 기회를 제대로 살려서 도민과의 약속을 이행하지 않는다면, 또 다시 지난 지방선거와 같은 엄한 회초리를 들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자리에 모이신 도민 모두가 제대로 노력을 해서 총선 공약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하지만 강원도의 9명 국회의원만으로는 부족하다. 중앙당의 적절한 지원과 배려, 특별한 관심이 없이는 이 모든 것이 이루어지기가 어렵다고 생각한다. 지난 총선 과정에서 우리 강원도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가지시고 3번에 걸쳐 방문하셨을 뿐만 아니라, 강원도의 발전을 위해서 약속을 해주신 박근혜 비대위원장님의 도움이 필요한 사항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강원도를 위해 애써주신 박근혜 비대위원장님께 큰 박수를 부탁드린다. 박근혜 비대위원장님과 우리 9명의 당선자가 똘똘 뭉쳐서 강원의 미래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ㅇ 강원도 총선공약실천본부 구성은 다음과 같다.


- 본부장: 권성동 도당위원장
- 위원: 황영철·한기호·정문헌·김진태·김기선·이강후·이이재·염동열·우용철·안상현·이광준·김강수·박상수·방정기
- 간사: 방종현 강원도당 사무처장


ㅇ 김진태 당선자가 강원 총선공약실천본부 출범식 결의문을 낭독하고,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전달하였다. 결의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강원 총선공약실천본부 출범식 결의문>


  이번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는 대한민국과 강원도가 희망의 기초 위에 새롭게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중요한 선거였다. 도민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는 길은 더 낮은 자세로 봉사하고 약속한 사항은 반드시 지킨다는 신뢰를 통해서 강원발전의 비약적인 분수령을 만드는 것이다.


  이에 새누리당 강원도당은 총선공약실천본부를 출범하면서 강원도민과 맺은 아름다운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비장한 각오를 다지면서 다음과 같이 결의를 다진다.


  하나, 도민과 함께 행복을 담겠습니다. 대한민국의 희망을 담겠습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준비! 이제 강원도의 가슴 벅찬 발전이 시작됩니다. 우리 새누리당 당선자들은 실천력 있는 모습으로 도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하나, 우리는 「강원도의 일꾼」이 되겠습니다. 뽑아만 놓으면 싸운다는 도민의 준엄한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겠습니다. 새누리, 그 중심에 도민의 명령을 담겠습니다.


  하나, 「도민을 향한 진심」이 엄중함을 깨닫고 우리의 약속을 빠짐없이 실천할 것을, 그리고 도민들과 함께 한다는 우리의 약속을 다짐합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이주영 정책위의장, 권성동 강원도당 위원장, 황영철 대변인, 이학재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 한기호(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이이재(강원 동해삼척)·정문헌(강원 속초고성양양)·이강후(강원 원주을)·김기선(강원 원주갑)·김진태(강원 춘천) 당선자가 함께 했다.

 


2012.  4.  23.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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