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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현장 기자간담회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4-23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2012. 4. 23(월) 15:15,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올림픽스타디움에서 현장 기자간담회를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질의응답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질문 : 지금 당 내에서 완전경선제를 하자고 하는데 그에 대한 생각은?
- 답변 : 일단 경기의 룰을 보고 선수가 거기에 맞춰서 경기를 하는 것이지, 매번 선수에 룰을 맞춰서 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


- 질문 : 2007년도 당시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이명박 캠프 여론조사에 일부 로비자금을 썼다고 얘기가 나오고 있다. 대가성은 없다고 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는가.
- 답변 : 그런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법에 따라서 모든 것을 처리해야 된다고 본다. 


- 질문 : (질문2에 대한 추가 질문) 당에서 별도로 생각하는 것은 없는가.
- 답변 : 지금 막 들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잘못한 부분은 누구나 예외 없이 책임질 일은 책임져야 하고 법적으로 문제되는 것은 법적으로 처리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 질문 : 몸싸움방지법이 국회 운영위에서는 처리가 되었는데 일부 문제점이 있다고 얘기하고 있다. 그 부분은 어떻게 처리하는 게 맞는다고 보는가.
- 답변 : 법의 취지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 당에서도 동의를 한 법이다. 그런데 여야가 그것에 대한 보완책이 모두 필요하다고 하는데, 여야가 문제점에 대해 인식하고 여야 원내대표 두 분이 보완책에 대해서 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그 결과를 지켜봐야 되지 않겠는가.


- 질문 : 김문수 지사를 비롯하여 한두 분씩 대선출마 선언을 하고 있는데, 전당대회도 얼마 남지 않았다. 출마선언은 언제쯤 할 것인가?
- 답변 : 아직 비대위도 끝나지 않았고, 지금은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데 우리가 힘을 모아야 된다. 공약실천이라든지, 민생을 잘 챙기겠다는 약속도 총선 기간에 드렸다. 지금은 거기에 집중할 때이다. 아직 당의 새 지도부가 만들어져 자리 잡지도 않았고, 지금 비대위가 있는데 그런 얘기를 한다는 것은 혼란만 줄 뿐이다. 그래서 그것은 다 정상화된 뒤에 볼 일이다.


- 질문 : 전당대회와 관련하여 대선주자들끼리 나오는 얘기가 ‘특정 계파에서 당을 장악한다면 경선 관리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한다.
- 답변 : 그것은 다 출마할 분들이 하는 것이고, 당원들이 선택할 문제이다.


- 질문 : KTX 민영화에 대해서 당에서는 반대하고 있지만 국토해양부가 강행하겠다고 한다. 이에 대한 생각은?
- 답변 : 지금 같은 방식의 KTX 민영화에 반대한다. 우선 정부에서는 철도산업을 어떻게 이끌어갈 것인가 하는 장기 비전을 마련하고, 그 마련된 장기 비전에 따라서 어느 노선을 민영화할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 민영화를 하기 위해서는 표준계약, 경쟁절차지침 같은 것을 정부가 먼저 마련해야 된다. 그것에 대해 국민의 공감대도 형성해야 되고 보완책도 마련해야 되기 때문에, 이 부분은 19대 국회로 넘겨 거기서 여야 간에 논의를 거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 질문 : ‘동해’ 표기에 대해 국제회의가 진행되고 있는데, 그 문제에 대해 외교부가 굉장히 소극적이라는 비판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 답변 : 당연히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야 된다. 그런 얘기를 들어서는 안 된다.


- 질문 : 동해 표기에 대해 백악관 청원 건수가 8만건이 넘었다고 한다. 그 점에 대해서 우리 미주교포들에게 한 말씀해 달라.
- 답변 : 해외에 계신 미주동포 여러분들의 애국심과 열정에 대해서 경의를 표하고 감사를 드린다. 정부나 우리나라에서도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된다고 생각한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이주영 정책위의장, 황영철 대변인, 이학재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이 함께 했다.




2012.  4.  23.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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