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2012. 4. 23(월) 15:25,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올림픽스타디움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준비사항을 청취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우리 평창의 꿈과 강원도의 미래를 위해서 이렇게 열심히 노력하고 계시는 김진선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분을 뵈니까 반갑고 마음이 든든하다. 제가 지난 총선기간동안 강원도 지역을 다니면서 강원도민들께서 평창에 걸고 있는 기대가 얼마나 큰지 다시 한번 확인할 수가 있었다. 평창의 꿈은 동계올림픽의 성공은 물론이지만, 반드시 올림픽을 계기로 해서 강원도가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반드시 되어야 된다. 그래야 평창의 꿈이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특히 19대 국회 4년 동안 준비를 잘해야 된다. 거기에 평창의 꿈과 강원도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평창과 관련한 약속들이 잘 지켜져야 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도 충분하게도 잘 보완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저와 새누리당은 우리 강원도민 여러분께서 주신 희망과 기대에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서 보답을 하겠다. 평창의 제반 인프라구축을 비롯해서 평창올림픽이 강원도 발전과 연결되는 것까지 확실하게 책임지고 해나갈 것이다. 앞으로 여러 가지 어려운 점도 많으실 것이고, 중앙정부의 지원에 대해서도 아쉬운 점도 많이 있을 텐데 오늘 주신 말씀들은 정책위의장님과 당에서 검토를 잘하겠다. 앞으로도 어려운 점이 있으면 기탄없이 말씀해주시고 또 저희 당과 의논해주시면 해결책을 찾는데 힘껏 노력해 나가겠다. 감사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이주영 정책위의장, 권성동 강원도당 위원장, 황영철 대변인, 이학재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 한기호(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이이재(강원 동해삼척)·정문헌(강원 속초고성양양)·이강후(강원 원주을)·김기선(강원 원주갑)·김진태(강원 춘천) 당선자, 김진선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장 및 위원회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2012. 4. 23.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