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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대전·충남 총선공약 실천본부 출범식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4-25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2012. 4. 25(수) 11:00, 대전 중구 대흥동 196-2 대전시당 3층 강당에서 대전·충남지역 총선공약 실천본부 출범식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먼저 이번 총선에서 저희 새누리당에게 일할 기회를 주신 대전시민, 충남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지난 총선에서 한 석도 없던 저희 당에게 7석을 주셔서 이제 정말 힘차게 일할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우리는 세종시를 지키기 위해서 정치생명을 걸었었고 또 약속을 지키기 위해 힘든 고비를 넘겨왔다. 저는 이번 선거결과가 우리의 그 노력에 대해서 대전시민과 충남도민 여러분께서 신뢰를 보여주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총선에서도 우리 당은 많은 약속을 드렸다. 오늘 출범하는 총선공약 실천본부는 우리가 드린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기구이다. 저는 공약실천본부에 대해서 공약AS센터 같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번 판매한 제품은 끝까지 책임을 지듯이 한번 드린 공약도 끝까지 챙겨야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선거기간 동안 여러분께서 주민들이 얼마나 힘들어하시는지 충분히 몸으로 느끼셨을 것이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무엇보다도 민생부터 살리는 것이다. 민생이 우선되지 않는 정치는 정치가 아니라, 자리다툼일 뿐이다. 선거가 끝났다고 우리가 선거 전의 그 마음을 잊는다면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저는 이 총선공약 실천본부가 지역주민들과 가까이에서 만나고 소통하면서 민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 전선이 되었으면 한다. 지금 대전은 과학과 문화의 중심으로, 충남은 서해안발전과 행정의 중심으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앞으로 세종시와 과학비즈니스벨트를 제대로 만들어야하는 큰 숙제가 남아있다. 이 과제를 잘 해결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19대 국회 4년과 다음 정권에서 확실하게 뒷받침해주어야 한다. 그 막중한 책임이 우리 새누리당에게 주어졌다. 주민들의 그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여기 계신 당선인들을 포함한 모든 분들이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 지금 우리나라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에 부딪쳐있다. 아직 우리 새누리당도 비대위 체제이다. 그런데 총선이 끝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당내에서 혼란과 분열이 가중되는 것은 국민들께 걱정과 불안을 안겨드릴 것이다. 오직 국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새누리당이 되기를 바란다. 모든 국민들이 행복한 그날까지 저도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겠다. 감사하다.

 

ㅇ 주요당직자들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이주영 정책위의장) 존경하는 대전시민 여러분, 충남도민 여러분, 그리고 새누리당 충남과 대전의 당원동지 여러분, 반갑다. 저는 지난번 총선공약을 이행하기 위한 중앙당의 100% 국민행복 실천본부의 본부장을 맡아서 이번 총선 중앙당 공약에 대한 실천으로 보답하기 위해 실무 작업을 책임지고 있다. 제도개선을 위한 여러 가지 입법준비, 예산확보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보고를 드린다. 아울러 우리 대전시당과 충남도당이 지난번 총선을 계기로 했던 공약과 또 후보들께서 제시했던 공약들도 모두 실천으로 보답해서 그 진정성을 보이는 것이 우리 새누리당이 신뢰를 계속 받을 수 있는 힘이 된다고 생각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중앙당에서 최선을 다해 공약실천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다했다는 말씀을 드린다. 아울러 중앙당에서 하는 국민행복 실천본부의 여러 가지 실천노력에 대해서도 계속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부탁 올린다. 모두 건승하시기 바란다.

 

- (강창희 대전시당 위원장) 약속은 지키기 위해서 한다. 마찬가지로 사인간의 약속도 지켜야하는 것이 인간의 도리이다. 국민과의 약속은 더더욱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 대전시당 6명의 후보자들은 많은 공약을 했다. 그 공약은 당락을 불문하고 지켜져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이다. 당선자 3명과 후보자 3명, 6명 모두는 자기 지역에서 했던 공약, 그리고 시당에서 했던 공약, 전부 철저히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그것이 공직자의 국민에 대한 도리이고, 우리 박근혜 위원장께서 늘 말씀하셨던 신뢰정치의 최선이라고 저는 믿는다. 아무쪼록 여기에 언론인 여러분 많이 와계시고 대전시민들께서도 다 보고 계시는데 어떻게 지키려고 노력을 하는지 잘 봐주시고 그때 그때 필요한 조언을 해주시기를 거듭 부탁드린다.

 

- (김호연 충남도당 위원장) 상당히 어려웠던 선거를 박근혜 비대위원장님의 많은 관심과 깊은 애정으로 충남과 대전에서, 충청권에서 어느 정도 성과가 있던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 하지만 저희한테 올 12월 대선을 위해서 국민들에게 약속한 총선약속을 꼭 지켜야 된다고 생각한다. 이번 선거를 치르면서 우리 새누리당으로서는 2040에 대한 특별한 대책이 있어야 되겠다는 점과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민생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실천해내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신뢰의 정치를 함으로써 신뢰를 얻어야 된다고 본다. 이런 과정을 통해 새누리당의 진심성과 디테일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정치에 대한 신뢰회복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대선을 앞두고 앞으로 박근혜 비대위원장님의 충청권의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

 

ㅇ 대전·충남 총선공약 실천본부 구성은 다음과 같다.

 

- 본부장: 강창희/ 김호연
- 위원: 박성효, 이장우, 이영규, 최연혜, 진동규, 이택용, 유병로, 육동일, 김동수, 이영옥/ 홍문표, 김태흠, 김근태, 김동완, 이에리사, 이기원, 강철민, 이기철, 박병수, 이충재, 김학민
- 간사: 정연상 대전시당 사무처장/ 김영인 충남도당 사무처장

 

ㅇ 이장우 당선자가 대전·충남 총선공약 실천본부 출범식 결의문을 낭독하고,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전달했다. 결의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전·충남 총선공약 실천본부 출범식 결의문>

 

  이번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는 대한민국과 대전·충남의 희망찬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중요한 선거였다.

 

  우리 새누리당은 대전시민과 충남도민들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대해 희망을 현실로 만들어야 한다는 준엄한 명령으로 받아들인다.

 

  새누리당은 이러한 준엄한 명령을 실천하기 위해 더 낮은 자세로 봉사할 것이며, 약속한 사항은 반드시 지켜나갈 것이다.

 

  이에 새누리당 대전․충남도당은 총선공약 실천본부를 출범하고 시·도민 여러분께 드린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비장한 각오를 담아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시·도민과 함께 행복을 담겠습니다. 대한민국의 희망을 담겠습니다. 명품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성공적 추진으로 대전·충남을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과학의 메카로 만들겠습니다.

 

  하나. ⌜대전·충남의 참 일꾼⌟이 되겠습니다. 지역과 나라발전을 위해 시·도민 여러분께 드린 약속을 하나하나 착실히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시·도민 여러분의 뜻을 끝까지 받드는 성실하고 변함없는 모습으로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하나. ⌜정치에 대한 신뢰⌟를 반드시 회복하겠습니다. 신뢰를 가장 소중히 여기는 새누리당이 되겠습니다. 새누리당 대전시당과 충남도당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앞장설 것을 가슴깊이 다짐합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이주영 정책위의장, 이학재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 강창희 대전시당 위원장, 김호연 충남도당 위원장, 박성효·이장우·홍문표·김태흠·김근태·김동완 당선자가 함께 했다.

 


2012.  4.  25.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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