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2012. 4. 25(수) 14:10, 충북 청주시 흥덕구 충북도당에서 개최된 충북 총선공약 실천본부 출범식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힘찬 각오를 다지시는 여러분들을 뵈니까 제 마음이 정말 든든하다. 먼저 이번 총선에서 저희 새누리당에게 좀 더 힘있게 일할 기회를 주신 충북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는 이번 충북 선거결과를 보면서 지금도 그렇지만 정말 큰 책임감을 느꼈다. 충북도민들께서 저희 새누리당에게 보내주신 기대가 무엇이겠는가. 바로 신뢰의 정치, 책임지는 정치를 펴면서 민생문제를 해결하고 충북을 발전시켜달라는 뜻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총선에서 우리당은 많은 약속을 드렸다. 오늘 출범하는 총선공약 실천본부는 우리가 드린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기구이다. 저는 공약실천본부에 대해서 공약AS센터라고 말씀을 드리고 있는데, 한번 판매한 제품은 끝까지 책임지듯이 한번 드린 약속도 끝까지 챙겨야한다고 생각한다. 좋은 기업, 잘되는 기업들이 늘 소비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듯이 항상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에도 만전을 기해야하고 우리들의 실천내용도 잘 설명드릴 수 있어야 한다. 이번 선거기간동안 여러분들께서도 주민들이 얼마나 힘들어하시는지 충분히 몸으로 느끼셨을 것이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무엇보다도 민생부터 살리는 것이다. 민생이 우선되지 않는 정치는 정치가 아니라, 자리다툼일 뿐이다. 지금 선거가 끝났다고 우리가 선거 전의 그 마음을 잊는다면 국민들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지금 충북은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앞으로 과학비즈니스벨트의 든든한 배후로 발전해나가겠다는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런 충북의 꿈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 앞으로 19대 국회 4년과 다음 정권에서 확실하게 뒷받침해야 한다. 그 막중한 책임이 우리 새누리당에게 주어졌다. 충북도민 여러분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는 각오로 여기 계신 당선인들과, 당직자 그리고 당원들께서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 저도 열심히 힘을 보태겠다. 감사하다.
ㅇ 주요당직자들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이주영 정책위의장) 존경하는 충북도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충북도당의 동지 여러분, 반갑다. 지난번 4·11 총선을 통해서 우리 충북도민 여러분께서 새누리당에게 정말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보여주셨고 또한 이 자리에 함께 하신 충북도당의 당원동지 여러분들께서는 뜨거운 열정으로 헌신하고 봉사하셔서 오늘과 같은 많은 당선자를 내는 결과를 낳았다. 지도부의 한 사람으로서 뜨거운 지지와 성원, 열정과 헌신에 대해서 깊이 감사를 드린다. 중앙당에서 공약을 실천하기 위한 100% 국민행복실천본부의 본부장을 맡아서 지난번에 공약한 내용을 실천하기 위한 입법준비와 예산확보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보고를 여러분께 올린다. 오늘 출범하는 충북도당 공약실천본부는 지난번 총선을 통해서 충북도당에서 우리 도민들께 제시한 공약과 후보들이 주민들과 약속한 공약들을 실천하기 위해서 다짐을 하는 자리이다. 중앙당에서도 이 충북도당의 공약들을 실천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저희들도 최선을 다해서 지원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12월 대선고지를 향해서 우리 함께 화합단계라고 매진하자. 보다 더 겸허하고 낮은 자세로 공약을 실천하는 진정성을 보이는 길만이 도민들로부터 다시 믿음을 얻을 수 있는 그런 길이라고 생각한다. 함께 열심히 대선을 향하여 준비하자는 말씀을 드린다. 함께 하신 우리 동지 여러분, 언론인 여러분, 모두 건승하시기를 기원 드린다.
- (경대수 충북도당위원장) 당원동지 여러분, 오늘 충북도당에서는 존경하는 박근혜 비대위원장님을 모시고 제19대 총선공약 실천본부 출범식 다짐 결의대회를 갖게 된 것에 대해서 무한한 보람과 기쁨을 느끼고 있다. 지난 8년 동안 우리 충청북도에서는 야당이 국회의원 대다수를 갖고 있었다. 이번 4·11 총선에서는 선동적인 정치구호를 지양하고 보다 낮은 자세로 도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민생을 챙기겠다는 저희 새누리당에 대해 저희 도민들께서 많은 신뢰를 보내주셔서 과반이 넘는 국회의원을 당선시켰다. 우리 도민들의 이러한 선택에 우선 감사를 드린다. 특히 이번 총선과정에서 분초를 다투는 과정에서도 박근혜 위원장님께서 우리 충북을 사랑하시면서 서너차례 방문하셨다. 그리고 충북발전을 약속하신 것에 대해 충북도민들께서 무한한 신뢰를 보냈고, 이러한 승리가 가능했다고 본다. 당원동지 여러분, 박근혜 위원장님께 다시 한번 열렬한 박수를 부탁드린다. 오늘 이 자리는 우리 새누리당이 지난 총선에서 도민들한테 약속한 총선공약을 차질없이 실천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다. 당원동지 여러분들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보다 더 낮은 자세로 도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한다. 도민들한테 약속드린 공약은 최선을 다해서 실천하겠다는 결의를 다시 한번 되새길 필요가 있다. 박근혜 위원장님을 중심으로 해서 우리 도민들의 행복과 충청북도의 발전, 다가오는 대선에서 새누리당의 승리에 똘똘 뭉쳐 전진해나가자.
ㅇ 충북 총선공약 실천본부 구성은 다음과 같다.
- 본부장: 경대수
- 위원: 송광호, 윤진식, 정우택, 박덕흠, 장순경, 이대원, 김종필, 황영호, 맹순자, 최종섭, 홍진옥, 지백만, 박범출, 김은희, 신윤호
- 간사: 이규석
<충북 총선공약 실천본부 출범식 결의문>
존경하는 충북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새누리당 당원동지 여러분!!!
먼저 4월 11일 치러진 총선에서 보여준 도민 여러분들의 과분한 사랑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 낮은 자세로 충북을 발전시키라는 도민여러분들의 준엄한 명령으로 알고 충북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에 새누리당 충북도당은 총선에서 약속한 도민여러분들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고 충북의 비약적인 발전을 염원하는 도민들의 마음을 담아 총선공약 실천본부를 출범하면서 비장한 각오로 다음과 같이 결의합니다.
하나, 일할 줄 아는 일꾼, 실천력있는 봉사의 자세로 도민들을 섬기고 우리 충북이 하나되어 도약하는 미래를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하나, 말만하는 정치, 싸우는 정치, 원칙과 신뢰를 저버리는 정치를 뿌리 뽑고 오직 도민만을 바라보고 가겠습니다.
하나, 표류하는 충북현안 새누리당이 책임지고 해결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들의 염원 시원하게 풀어드리겠습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이주영 정책위의장, 이학재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 경대수 충북도당위원장, 송광호 의원, 정우택·박덕흠·윤진식 당선자, 윤경식·김준환·이성훈 총선 출마자가 함께 했다.
2012. 4. 25.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