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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부산 총선공약 실천본부 출범식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4-27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2012. 4. 27(금) 11:40, 부산 수영구 남천동 556-15번지 부산시당 5층 대강당에서 부산 총선공약 실천본부 출범식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반갑다. 우리 당원동지 여러분 얼굴에서 활기가 넘치시는 것 같아서 저도 더욱 기쁜 마음이다. 먼저 이번 총선에서 우리 새누리당을 믿어주시고 기회를 주신 부산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또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최선을 다해서 뛰어주신 우리 동지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를 드린다. 저는 이번에 부산시민들을 만나 뵈면서 우리의 잘못을 반성하고 새롭게 변화하는 기회로 삼아야 된다, 그렇게 변하지 않는다면 다시는 기회를 주지 않으실 것이라는 마음을 읽었다. 앞으로 우리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 부산시민 여러분께서 지속적으로 지켜보실 것이다. 이제 우리에게 남은 일은 선거기간 동안 약속드린 것을 철저하게 실천해나가는 것이다. 우리에게 부산 발전과 주민들의 삶이라는 무거운 책임을 맡기셨는데 잠시라도 다른 곳에 눈을 돌릴 여유가 없다. 만약 우리가 부산시민 여러분의 민생문제를 해결하고 약속을 지키는 일에 몸을 던지는 것이 아니라 또다시 정쟁과 갈등하면서 과거로 돌아간다면, 이것은 부산시민들의 바람에 귀를 막고 있는 것이 될 것이고, 정치인의 존재이유를 민생이 아니라 본인의 정치적 기회만을 생각하는 것이 될 것이다. 이제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새롭게 각오를 다져주시기 바란다. 오늘 출범하는 총선공약 실천본부는 우리 당이 변화하겠다는 상징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선거 때 약속드린 것은 한번 약속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챙기고 실천한다는 확신을 드려야 한다. 우리 부산,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도 크고 부산시민들의 열정도 넘치는데, 그동안 우리 정치가 그 기대를 제대로 담아내지 못했다. 앞으로 19대 국회 4년과 다음 정권에서 부산시민들께서 실감할 수 있도록 부산을 확실히 바꾸어놓아야 한다. 단지 대한민국 제2의 도시가 아니라, 세계적인 일류도시, 대한민국 대표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저는 그 막중한 책임이 우리에게 주어졌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책임지고 해내야 한다. 부산시민들께서 바라시는 진정한 변화와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여기 계신 당선인들과 우리 당직자, 당원들께서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 저도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해 부산발전과 국민의 행복을 위해서 노력하겠다. 감사하다.

 

ㅇ 주요당직자들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유기준 부산시당위원장) 오늘 새누리당 부산 총선공약 실천본부 출범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특히 오늘 행사를 위해 참석해주신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님을 비롯한 이주영 정책위의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부산시당은 이번 총선에서 공약을 만들기 위해 지난 1월 초에 시당 공약개발단을 구성했다. 19대 총선 부산지역 공천자를 비롯해서 공약개발단 교수님들을 중심으로 공약을 만들고 발표했다. 2번의 전체회의와 7차례의 실무회의 등을 통하여 각종 아이디어를 취합했고, 이를 토대로 분야별 내용을 정리하고 보완해서 공약을 완성했다. 공약집의 비전은 ‘환태평양 시대의 경제수도, 부산’이다. 도시목표는 첫째, 서민이 살기 좋은 따뜻한 부산, 둘째, 청년이 희망을 갖는 활기찬 부산, 셋째,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가 넘치는 부산, 넷째, 세계인이 찾아오는 아름다운 부산이다. 이 공약과는 별도로 서부산권 발전을 위해 ‘서부산시대, 낙동강의 기적을 만들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서부산권 공약도 발표한 바 있다. 이러한 비전을 총선기간 동안 부산시민들께 약속드렸고, 이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오늘 총선공약 실천본부 출범식을 갖게 되었다. 부산시민들께서 이들 공약에 공감하셔서 저희 새누리당에 지지를 보내주신 것으로 생각한다. 다시 한 번 부산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저희 시당에서는 총선과정에서 약속했던 공약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 기존 정책위원회 시스템을 실천본부 체제로 전환해서 약속실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및 활동안을 마련하겠다. 아울러 19대 국회가 구성되기 전까지 정치·정책적 공백상태해소와 개원직후 의정활동에 대한 철저한 계획을 수립해서 공약이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 특히 19대 국회 임기 내 분기별 1회 이상 회의를 개최하여 공약실천점검 및 실천방향을 논의할 것이다. 3선 이상의 정의화 국회부의장님, 서병수 의원님, 김정훈 의원님을 자문기구의 장으로 모시고, 초·재선 및 당협위원장, 정책자문단장 및 부단장, 사무처장 등을 위원으로 해서 공약이행에 매진하겠다. 부산시민들께 약속드린 공약이 반드시 실천될 수 있도록 저희 새누리당 부산 총선공약 실천본부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다시 한 번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주신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님과 당원동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화합과 실천으로 부산시민들의 성원에 반드시 보답하는 새누리당 부산시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협조와 격려를 당부 드린다. 감사하다.

 

- (이주영 정책위의장)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우리 새누리당 시당의 동지 여러분, 반갑다. 저희 새누리당은 지난번 총선기간을 통해서 우리 부산시민 여러분들의 정말로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입어서 많은 당선자를 배출했다. 또한 그 과정에서는 우리 시당의 동지 여러분들께서 정말 열정과 헌신을 해주신 덕분이라고 생각을 한다. 이 자리를 빌어서 지도부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저희 새누리당은 지난번 총선기간 동안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님을 중심으로 해서 우리 국민들께 ‘국민과의 약속’이라는 이름으로 공약을 제시했고, 이제 그 공약을 실천하기 위한 중앙당의 ‘100% 국민행복 실천본부’를 구성하고, 공약실천이행을 위한 입법준비와 예산확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보고의 말씀을 올린다. 오늘 출범하는 우리 부산시당 차원의 공약실천본부는 총선기간 동안 시당 차원에서, 또 개별 후보자 차원에서 제시했던 공약들의 이행을 다짐하는 자리이다. 공약을 하고 나서 약속을 제대로 지키는 모습을 통해 우리 시민 여러분들께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다가갈 때, 우리 새누리당이 시민들로부터 믿음을 얻어서, 또 연말에 우리가 치러야 되는 대통령 선거에서 우리 시민 여러분들의 지지를 획득할 수 있다,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중앙당 차원에서도 우리 부산시당 차원의 공약실천을 위한 여러 조치들에 대해 최대한 지원을 해서 공약들이 모두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함께 하신 우리 시당 동지 여러분들과 또 우리 언론인 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 드린다. 대단히 감사하다.

 

ㅇ 부산 총선공약 실천본부 구성은 다음과 같다.

 

- 본부장: 유기준
- 자문: 정의화, 서병수, 김정훈
- 위원: 이재균, 나성린, 이헌승, 이진복, 서용교, 박민식, 김도읍, 하태경, 김세연, 김희정, 안준태, 손수조, 임정덕, 이수호
- 간사: 강용식 부산시당 사무처장

 

ㅇ 이헌승 당선자가 부산 총선공약 실천본부 출범식 결의문을 낭독하고,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전달했다. 결의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부산 총선공약 실천본부 출범식 결의문>

 

  이번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는 대한민국과 부산시가 희망의 기초 위에 새롭게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중요한 선거였다. 부산시민들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는 길은 더 낮은 자세로 봉사하고 약속한 사항을 반드시 지켜내는 것이며, 신뢰와 실천을 통해서 부산발전의 비약적인 분수령을 만드는 것이다.

 

  이에 새누리당 부산시당은 총선공약 실천본부를 출범하면서 부산시민과 맺은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비장한 각오를 다지면서 다음과 같이 결의를 다진다.

 

  하나, 우리 새누리당 총선공약 실천본부는 실천력 있는 모습으로 부산시민과의 약속을 지켜냄으로써 부산의 번영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하나, 우리는 「부산시민의 진정한 일꾼」이 되어, 말만하는 정치, 싸우는 정치, 원칙과 신뢰를 저버리는 정치를 뿌리 뽑고, 오직 국민과 부산시민만을 바라보고 갈 것이다.

 

  하나, 「부산시민을 향한 진심」이 엄중함을 깨닫고, 우리의 약속을 빠짐없이 실천하면서 부산시민들과 함께 한다는 우리의 약속을 다짐한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이주영 정책위의장, 이학재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 유기준 부산시당 위원장, 서병수·김정훈·이진복·나성린·박민식·유재중 의원, 이재균·이헌승·서용교·김도읍·하태경·김희정 당선자, 현영희 비례대표 당선자가 함께 했다.

 


2012.  4.  27.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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