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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경남 총선공약 실천본부 출범식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4-27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2012. 4. 27(금) 14:55, 경남 창원시 의창구 원이대로 275 경남도당 5층에서 개최된 경남 총선공약 실천본부 출범식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여러분, 반갑다.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 모습에서 활기가 느껴지고 밝은 표정을 보니까 상당히 기쁘다. 그만큼 이번 선거결과에 여러분들께서도 아주 큰 희망을 마음에 품으신 것 같다. 지난 총선 여러분들 모두 정말 수고 많으셨다. 먼저 저희 새누리당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신 경남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 저는 이번에 경남도민들께서 우리 새누리당을 선택해주신 이유는 우리가 변화하고 쇄신하는 모습을 보고 선택해주신 것도 있지만, 그보다는 앞으로 더 잘하라는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우리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 경남도민 여러분께서 정말 두 눈 크게 뜨고 지켜보실 것이다. 이제 우리에게 남은 일은 선거기간 동안 약속드린 것을 철저하게 실천해나가는 것이다. 우리의 약속 실천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오늘 출범하는 총선공약 실천본부를 중심으로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 여러분, 지난 총선에서 우리가 드린 가장 큰 약속은 국민행복이었다. 이것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초지일관 지향해야 하고 굳은 신념으로 지켜나가야 할 새누리당의 정신이다. 그런데 선거가 끝나니까 벌써부터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냐, 민생은 등한시하고 다시 정쟁에 몰입하는 것은 아니냐, 이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우리가 만약 또 다시 과거의 구태로 돌아간다면 국민들께서 우리에게 표를 주신 것을 후회하시지 않겠는가. 우리 스스로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깊은 반성이 필요하다. 불신의 정치를 신뢰의 정치로 바꾸는 일, 국민의 삶으로 들어가서 민생을 최우선으로 해결하는 일이 지금 우리 새누리당에 주어진 막중한 과제이다. 우리 모두 역사적 소명과 책임감을 가지고 정말 열심히 노력했으면 한다. 여러분, 우리 경남은 다가오는 환태평양 시대의 중심으로 도약할 성장잠재력이 무궁무진한 곳이다.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고, 숙원사업들을 속히 궤도에 올려놓아야 한다. 경남도민과의 약속을 얼마만큼 잘 실천해내는가에 우리 당의 역량이 판가름 날 것이다. 그리고 그 중심은 총선공약 실천본부가 될 것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짧고, 할 일은 많다. 우리 함께 힘을 모아서 경남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한다. 감사하다.

 

ㅇ 주요당직자들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조해진 경남도당 수석부위원장) 먼저 우리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님이 경남을 방문해주신 것에 대해 환영하고 감사드린다. 그리고 정말 어려운 선거였고 시작부터 퇴색이 짙은 상황이라고 다들 이야기하는 가운데서, 우리 당을 이렇게 승리하도록 해주신 당원동지 여러분들의 지독한 노고와, 경남도민 유권자 여러분 그리고 국민 모두께 감사드린다. 그 선두에서 절망에 빠진 우리 당을 새롭게 하고, 공천개혁을 하여 다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정말 크게 헌신하신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님과 당 지도부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이번 선거에서 희망을 봤다. 패배주의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연말 대통령선거도 해볼 수 있다는 용기를 갖게 되었다. 그것이 이번 선거의 가장 큰 의미라고 저는 생각한다. 그렇지만 앞으로 남은 8개월 동안에 지난 총선 때 뼈를 깎는 쇄신과 개혁, 그리고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할 때만 대선에서 나라를 구할 희망이 새누리당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총선 승리는 도민과 국민 여러분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돌리고, 우리 경남도당과 중앙당은 첫 번째로 선거 때 도민과 국민들께 약속했던 것을 제대로 지키는 그 모습부터 보여주고자 하는 결의를 이루어서 오늘 경남도당 총선공약 실천본부가 출범식을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님을 모시고 시작하게 되었다. 당에 있었던 경남지역 정책개발단 시스템을 실천본부로 바꾸고, 본부 구성에 경남도당위원장님을 비롯해 모든 당협위원장님과 도의회 원내대표님, 도당 정책자문위원장님, 또 새누리당을 사랑하고 아끼시는 지역의 학계와 직능대표자분들을 모셔서 저희가 이번에 총선공약 실천본부를 구성하게 되었다. 새누리당이 국민과 도민께 보답할 수 있고 대선에서 다시 신임을 받을 희망은 ‘약속한 것을 지킨다. 도민과 국민에 대한 약속은 목숨처럼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것을 지키기 위해서 우리가 모든 것을 던진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이 총선공약 실천본부 출범을 시작으로 해서, 앞으로 남은 8개월 동안 총선을 시작할 때 가장 힘들고 어려웠던 낮은 마음으로 돌아가서, 최선을 다하여 우리 당의 후보자님을 높이 세우고 국민들의 지지를 다시 받아 우리가 국정책임을 맡는 일에 이 자리에 계신 우리 당원동지 여러분들께서 매진해주실 것을 믿고 부탁을 드린다. 다시 한 번 우리 경남도당을 빛내주시고 힘을 주시고 격려해주신 우리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님을 비롯한 당 지도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저희가 일치단합해서 대선승리로 보답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 (이주영 정책위의장) 존경하는 우리 경남도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우리 새누리당 경남도당 동지 여러분, 반갑다. 지난 총선기간 동안 우리 경남도민들께서 정말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저희 새누리당에 보내주셨다. 또한 우리 동지 여러분들은 정말 헌신적인 자세로 열정을 가지고 우리 새누리당 후보들을 당선시키기 위해서 많은 애를 쓰신 결과, 오늘의 우리 경남지역에 많은 당선자를 배출했다고 생각을 한다. 우리 새누리당 지도부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 도민 여러분들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 우리 동지 여러분들의 열정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올린다. 그러나 우리는 앞으로 대선을 향해서 보다 더 겸허하고 낮은 자세로 우리 할 일들, 민생을 잘 챙기는 일들을 해나가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중앙당에 중앙당 공약을 실천하기 위한 ‘100% 국민행복 실천본부’를 구성하고, 우리 새누리당이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님을 중심으로 거짓을 품은 거품약속이 아니라 진심을 품은 진품약속 125개항들을 실천하기 위해서, 저희들은 입법과 예산확보를 위한 준비를 착실히 진행해나가고 있다는 보고를 우리 경남도민 여러분, 또 경남도당의 동지 여러분들께 올린다. 이제 오늘 출범하는 경남도당의 공약 실천본부는 지난 총선기간 동안 경남도당 차원에서 제시했던 우리 도민들에 대한 약속, 공약들, 또 우리 후보들이 제시했던 각각의 공약들을 실천하기 위한 다짐을 이 자리에서 같이 하고, 우리 도민들께 그 진정성을 보이기 위한 자리이다. 여러분들께서 우리 새누리당 경남도당 공약실천본부의 노력을 지켜봐주시고 성원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면서, 중앙당으로서는 우리 경남도당이, 또 우리 후보자들이 했던 우리 도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최대한의 지원을 할 것을 도민 여러분들께 진정한 마음을 가지고 말씀을 드린다. 정말 열심히 잘 하겠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올린다. 이 자리에 함께 하신 우리 동지 여러분들, 그리고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우리 언론인 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한다. 대단히 감사하다.

 

ㅇ 경남 총선공약 실천본부 구성은 다음과 같다.

 

- 본부장: 이군현
- 위원: 조해진, 김재경, 여상규, 김태호, 신성범, 박성호, 강기윤, 김성찬, 박대출, 윤영석, 조현용, 김정권, 진성진, 정우건, 김오영, 최낙범, 김영, 공명달, 조훈성, 박성호, 김이순
- 간사: 김호열 경남도당 사무처장

 

ㅇ 강기윤 당선자가 경남 총선공약실천본부 출범식 결의문을 낭독하고,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전달하였다. 결의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경남 총선공약 실천본부 출범식 결의문>

 

  이번 제19대 총선에서 도민들께서 새누리당에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는 민생을 챙기고 열심히 일하라는 준엄한 명령으로 생각하고 더 낮은 자세로 도민들께 봉사할 것이며 약속한 사항은 반드시 실천해 나갈 것이다.

 

  이에 새누리당 경남도당은 제19대 총선에서 약속드린 희망공약을 실천하고, 경남의 발전과 가족행복을 희망하는 도민들의 소망을 이루기 위해 경남 총선공약 실천본부를 출범하면서 비장한 각오로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항상 도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민생을 챙기고 오로지 경남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해 봉사하는 일꾼으로, ‘희망 경남’을 만들겠습니다.

 

  하나, 반드시 약속을 지키겠습니다. 말 바꾸는 정치, 말만 하는 정치가 아닌 도민을 섬기는 정치, 신뢰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정치를 만들겠습니다.

 

  하나, 끊임없는 변화하고 쇄신하겠습니다. 변화와 쇄신을 위한 노력은 중단 없이 계속해 나갈 것이며 국민들의 요구에 충실히 부응해나갈 것을 다짐합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이주영 정책위의장, 이학재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 조해진 경남도당수석부위원장, 안홍준·김정권·여상규·신성범 의원, 강기윤·조현용·윤영석·박대출·박성호·김성찬 당선자 등이 함께 했다.

 


2012.  4.  27.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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