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2012. 5. 3(목) 11:00, 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조로 944 경기도당 5층 강당에서 개최된 경기 총선공약 실천본부 출범식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감사하다. 이렇게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활기가 넘치시는 모습을 뵈니까, 우리 새누리당 경기도당이 앞으로 많은 발전이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 여러분, 이렇게 총선 끝나고 뵙게 되어서 아주 반갑다. 벌써 총선이 끝난 지도 20일이 되어간다. 지난 총선 참 힘드셨죠. 경합지역이 많았고 그래서 끝까지 가슴을 졸이면서 그래도 최선을 다해주신 우리 후보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정말 수고가 많으셨다. 그리고 저희 당에게 일할 기회를 주신 경기도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 더 분발해서 여러분들의 기대에 보답하고 또 더 큰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번에 경기도민 여러분께서 고심해서 주신 기회를 정말 잘 보답해야 할 것이다.
- 경기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구가 많고 대한민국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우리 국민들이 해결해주기를 원하는 민생현안이 다 경기
도에 있기 때문에 우리 도민들께 인정을 받는 것,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만큼 당선인 여러분과 당직자 여러분 모두 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우리 경기도민 여러분들이 감동하실 수 있도록 현명한 민생노선을 걸어가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우리 경기도민 여러분께서 눈을 크게 뜨고 우리를 지켜보고 계시리라고 생각한다. 정쟁이 아니라 오직 민생에 집중하고 선거가 끝난 후에도 선거 때 드렸던 약속을 잊지 않고 실천하기 위해서, 여러분 한분 한분이 땀으로 경기도를 적셔나갈 때 우리 주민들께서 누구보다 먼저 그것을 아시고 우리를 지지하고 평가해주시리라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저는 오늘 출범하는 이 총선공약실천본부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당선인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모두 오늘 발대식을 계기로 해서 주민들과 한 약속을 점검하고 실천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 저도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 감사하다.
ㅇ 주요당직자들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이주영 정책위의장)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우리 새누리당 경기도당의 동지 여러분, 반갑다. 지난 총선과정에서 우리 도민 여러분들께서 정말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해주신 덕분에 많은 당선자를 낼 수 있었다. 또한 우리 동지 여러분들께서 정말 뜨거운 열정과 헌신을 통해서 우리 당선자들을 배출해주신 것이다. 지도부의 한 사람으로서 여러분들의 열정과 헌신에, 뜨거운 지지와 성원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이제 우리는 그 보답을 하기 위해서 지난번 총선 기간 동안 우리 국민들께 제시한 우리 중앙당의 공약뿐만 아니라 우리 경기도당의, 후보들이 제시했던 공약들을 모두 진정성을 가지고 실천하는 것이 더 많이 보답을 할 수 있는 길이고, 연말에 있을 대통령선거에서 우리 새누리당이 다시금 우리 국민들로부터 믿음을 얻어 갈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중앙당에서는 ‘100%국민행복실천본부’를 발족시키고 이제 입법준비와 예산확보를 통해서 모든 공약을 이행하기 위한 준비를 해나가고 있다. 오늘 경기도당의 공약실천본부도 바로 우리 경기도당의 후보들이 제시했던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서 발족하는 것이다. 중앙당 정책위에서는 최선을 다해서 우리 경기도당의 공약들이 잘 이행·실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다짐의 말씀을 올린다. 앞으로도 우리 새누리당의 많은 성원을 보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 올리면서, 함께 하신 동지 여러분, 언론인 여러분들의 건승을 바란다.
- (고희선 경기도당 위원장 직무대행)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반갑다. 도당 위원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고희선이다. 오늘 민심이 요동치는 수도권의 심장부인 경기도에서 총선공약 실천본부 출범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이번 19대 총선에서 참패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총선을 승리로 이끄신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19대 총선을 뒤돌아보면서 국민은 항상 정치권에 준엄한 심판을 내린다는 것이 이번 선거에서도 확인되었다. 역대 어느 선거나 준엄한 심판이 있었지만, 이번 선거의 의미는 보다 더 각별한 것이 사실이다. 그 중심에는 국민이라는 큰 스승과 가르침이 있었다. 오늘 이 출범식은 그러한 가르침을 우리가 실천하는 뜻에서 새누리당의 처음 약속처럼 국민만을 바라보는 섬김의 행복정치로 프레임을 전환하는 다짐의 자리라고 생각한다. 익히 아시는 것처럼, 총선공약 실천본부는 경기도 19명의 원내 당협위원장과 52개의 당협이 참여하는 기구로서 상생과 화합, 대화라는 대전제 하에, 지역의 현안과 국정현안토의, 국가정책과 도정 등에 대해 복지, 일자리창출, 경제민주화 등의 큰 틀에서 공약실천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하는 중요한 역할을 부여받고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민심이 천심이라는 가르침을 받드는 공약실천본부 활동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성심을 다해 국민 곁으로 다가가는 노력은 국민을 감동시키고, 그러한 노력들은 새누리당의 진정성에 더 큰 희망을 불어넣어 국민행복시대를 열고 지켜나가는 파수꾼으로서 국민의 지지를 받을 것이다.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정치는 국민과 함께 해나가는 민심의 나무와도 같다. 더 행복한 국민과 위대한 대한민국을 위해 민심의 나무에 더 큰 애정과 섬김으로 무성한 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함께 힘써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
ㅇ 경기 총선공약 실천본부 구성은 다음과 같다.
- 본부장: 고희선
- 간사: 이현재
- 위원: 이종훈, 이재영, 김명연, 이우현, 유승우, 배은희, 김상도, 정용대, 손숙미, 차동춘, 이세종, 강현석, 박요찬, 송영선, 공형식, 김왕규, 정성근
ㅇ 국민의 신뢰를 받는 정치,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정치를 실현하는 의지를 담은 핸드프린팅이 있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이주영 정책위의장, 고희선 경기도당위원장 직무대행, 남경필·심재철·노철래·김학용·신영수·손숙미·배은희·송영선 의원, 이학재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 이현재 당선자를 포함한 경기도당 당협위원장 및 당원들이 함께 했다.
2012. 5. 3.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