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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인천 총선공약 실천본부 출범식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5-03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2012. 5. 3(목) 14:40, 인천 남구 숭의1동 343-1 인천시당에서 개최된 인천 총선공약 실천본부 출범식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여러분, 반갑다. 오늘 인천시당이 활기가 넘치는 것 같다. 이렇게 우리가 용기를 갖고 희망을 갖는 것, 마음의 힘이 솟는 것, 무엇보다 우리에게 소중한 자산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인천 선거에서 우리 새누리당은 정말 어려움이 있었지만 걱정했던 것보다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경합지역이 많은데 끝까지 가슴을 졸이면서 최선을 다해주신 우리 후보자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저희 당에게 일할 기회를 주신 인천시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더욱 분발해서 여러분들의 기대에 보답하고, 더 큰 지지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저는 정치와 국민은 약속과 실천을 통해서 더 가까워질 수 있다고 믿는다. 우리 새누리당이 추구하는 새로운 정치의 기본은 바로 약속을 지키는 정치이다. 오늘 출범하는 총선공약 실천본부는 선거기간 동안 우리가 국민께 드린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는 확고한 의지의 표현이고 약속을 지키는 새로운 정치의 최전선이라고 할 것이다. 총선공약 실천본부를 통해서 우리의 새로운 정치를 인천시민 여러분께 확실히 보여주시기 바란다.

 

- 우리 인천은 세계적인 무역도시로 성장하고 있지만, 앞으로 해야 할 일 또한 산적해 있다. 당장 코앞에 닥친 2014년 아시안게임도 성공적으로 개최해야 하고 해양관광의 요충지로 키워나가야 한다. 저는 인천의 이 모든 과제들이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우리 새누리당의 과제이고, 그렇기 때문에 여기 계신 여러분들이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주셔야 한다고 생각한다. 당선인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들이 한마음이 되어서 인천 발전을 확실히 책임지고 해내야 한다. 여러분, 선거 때 이상으로 더 열심히 뛰실 각오가 되어 있으시죠? 저도 여러분 옆에서 열심히 돕겠다. 감사하다.

 

ㅇ 주요당직자들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이주영 정책위의장) 존경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우리 사랑하는 새누리당 인천시당 동지 여러분, 반갑다. 지난 총선 기간 동안 우리 윤상현 시당위원장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정말 차갑고 얼음 같은 민심을 뚫고, 박근혜 비대위원장님을 위시해 변화와 쇄신의 몸부림을 친 끝에 우리 인천에서 많은 당선자를 내주셨다. 그 뜨거운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 시당 동지 여러분들께서는 후보들을 당선시키기 위해서 정말 열정을 다 바쳐서 헌신해주셨다. 지도부의 한 사람으로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제 우리는 연말 대선에서 정권재창출을 이루어야 할 역사적 소명과제를 앞에 안고 있다. 이제 그 의지를 올라서기 위해서는 우리는 국민들께 그 신뢰의 마음을 열어주십사 하고 부탁드리기 위해서 지금부터 지난 총선 기간에 국민들께, 그리고 인천시민 여러분께 제시했던 중앙당의 공약과 인천시당의 공약, 후보들께서 제시했던 공약들을 반드시 실천해서, 그 진정성으로 우리 시민 여러분께 겸허하고 낮은 자세로 다가서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중앙당에서는 ‘100%국민행복실천본부’라는 공약실천을 위한 조직을 구성해서 19대 국회가 개원하면 입법안을 내기 위해서 준비를 하고 있고, 예산뒷받침을 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늘 인천시당 공약실천본부 출범식을 갖는 것도 인천시민 여러분께 총선기간에 제시했던 공약들을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그 진정한 마음을 우리 시민 여러분들께 전해드리기 위해서 오늘 이 자리에 모인 것이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우리 새누리당의 국민과의 약속은 진심을 품은 ‘진품약속’이다. 거짓을 품은 거품약속이 아니다. 반드시 실천함으로써 우리 시민 여러분들께 진정한 마음을 보여드리겠다. 중앙당에서는 우리 인천시당의 공약과 우리 후보님들의 공약을 모두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고자 한다. 여러분께 다짐의 말씀을 드린다. 여러분 모두 건승하기를 바란다. 대단히 감사하다.

 

- (윤상현 본부장) 안녕하세요. 윤상현이다. 그동안 4·11 총선 승리를 위해서 애써주신 당원동지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특히 제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박근혜 비대위원장께 경의를 표한다. 저는 박근혜 비대위원장님이 참으로 자랑스럽다. 여러분들께서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당이 어려울 때마다 모든 것을 던져놓고 정치생명을 걸고 뛰시는 모습에 강한 동지애를 느끼면서, 그야말로 대한민국이 낼 수 있는 지도자구나 하는 것을 느낀다. 특히 박근혜 위원장님께서는 약속과 신뢰를 신앙처럼 중히 여기는 분이다. 좀 전에 우리 사무처장께서 우리가 진품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소개를 했지만, 우리가 4·11 총선에서 국민께 드린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제가 예전에 정치학을 공부했을 때, 라틴어로 ‘팍타 순트 세르반다(Pacta Sunt Servanda)’라고 해서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는 말이 있다. 국제 관계에 있어서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그래야 공동선을 위해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우리 정치는 어떤가. 약속이 지켜지고 있는가. 정치인들이 하는 약속, 안 지켜지고 있다. 약속을 끝까지 지키는 분, 누구인가. 박근혜 위원장이다. 정치인이 하는 약속을 법의 영역으로 승화시키시는 분, 박근혜 위원장님이시다. 그래서 오늘 박근혜 위원장께서 지난 4·11 총선에서 인천시민들께 드린 약속을 점검하고 실천하기 위해서 인천을 찾으셨다. 다시 한 번 경의를 표한다. 정말로 이번 총선을 통해서 저는 다시 한 번 민심의 무서움을 느꼈다. 민심이라는 것은 냉혹하리만치 차갑다. 작년까지만 해도 어떠했는가. 너무나도 차가운 민심을 느꼈다. 지난 3개월 동안에 우리가 과거를 반성하고 비대위원장 중심으로 정치쇄신도 하고 당명도 바꾸고, 이념이 아니라 민생을 위해서 뛰어오지 않았는가. 그래서 오늘 우리가 다시 설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국민들께 우리를 내놓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우리는 다시 신뢰를 쌓아야 한다. 우리가 인천시민 여러분께 드린 약속을 하나하나 실천함으로써 신뢰를 쌓아야 한다. 신뢰를 쌓음으로써 우리가 인천시민들을 다시 한 번 하늘처럼 여기면서 반드시 12월 대선을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 반드시 우리가 인천시당에서부터 대선승리의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정말로 진품약속을 실천하는데 당원동지 여러분께서 함께 해주시기를 기원 드린다. 감사하다.

 

ㅇ 인천 총선공약 실천본부 구성은 다음과 같다.

 

- 본부장: 윤상현
- 고문: 황우여, 이경재, 조진형
- 자문: 조전혁
- 간사: 박종식 사무처장
- 위원: 박상은, 홍일표, 이상권, 이학재, 안덕수, 윤태진, 김석진, 정유섭, 김연광, 조갑진, 이재호, 허회숙, 이상철, 김정헌, 최용덕, 제갈원영, 박승희, 이행숙, 김현환, 장관훈, 정의성, 김성태, 조대흥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이주영 정책위의장, 이학재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 윤상현 인천시당위원장, 홍일표·이상권 의원, 김연광(인천 부평을)·김석진(인천 남동구을)·정유섭(인천 부평갑)·안덕수(인천 서구강화을)·조갑진(인천 계양갑) 당협위원장이 함께 했다.

 

 

 

2012.  5.  3.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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