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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대구·경북 총선공약 실천본부 출범식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5-04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2012. 5. 4(금) 11:20, 대구 수성구 범어2동 45-13 대구시당 5층 강당에서 개최된 대구·경북 총선공약 실천본부 출범식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반갑다. 활기 넘치시는 여러분의 모습을 뵈니까 우리 대구시당, 경북도당 모두 앞으로 잘 될 것 같다는 그런 희망을 갖게 된다. 먼저 저희 새누리당을 믿고 지지를 보내주신 고향의 대구·경북 시·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선거기간 내내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과를 거둬주신 당선인,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저는 이번 총선에서 우리 대구·경북 시·도민들께서 저희 새누리당에게 과분한 지지를 보내주신 것은 대구·경북 한번 제대로 발전시켜보라고 한 번 더 기회를 주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더 이상 실망하시지 않게 우리 모두 정말 잘해야 한다. 저는 오늘 출범하는 총선공약 실천본부가 바로 그 중심에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이번 총선에서 드린 약속들은 대구·경북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것들이고 시·도민들의 삶을 위해 시급한 문제들이다. 그 약속들을 책임지고 실천해나간다는 각오를 확실히 해야 한다. 총선공약 실천본부는 우리 당의 당을 위한 기구가 아니라, 국민을 위한 기구이고 실천본부의 주인은 대구시민과 경북도민들이시다. 이 총선공약 실천본부를 누구나 공약이행을 점검할 수 있고, 문제를 제기할 수 있는 그런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주시기 바란다. 그렇게 잘 해나간다면 대구·경북의 주민들과 우리 당의 거리가 더 가까워질 수 있으리라고 믿는다. 여러분이 너무도 잘 아시겠지만 우리 대구·경북도 이제 새롭게 도약해야한다. 대구는 첨단산업 1등 도시로, 경북은 전통과 첨단이 조화롭게 발전하는 지역으로 만들어야한다. 저는 이 중차대한 과제를 19대 국회 4년과 다음 정권에서 반드시 이루어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 계신 여러분과 우리 모두가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야할 것이다. 대구·경북의 변화와 발전을 이제 우리 손으로 만들어내야만 한다. 지금 우리 새누리당, 정말 중요한 시기이다. 이번 총선에서 국민들께서 어렵게 주신 기회, 헛되게 쓰지 말아야 한다. 선거가 끝났다고 국민들에게 절실한 문제보다는 우리 내부의 문제에만 몰두해서는 안 될 것이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는 심정으로 국민 속으로 들어가서 국민들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여러분께서 앞장서주시기를 부탁드리겠다. 감사하다.

 

ㅇ 주요당직자들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이주영 정책위의장) 존경하는 대구시민, 경북도민 여러분, 그리고 우리 새누리당의 대구시당, 경북도당 동지여러분 반갑다. 지난 총선을 통해서 우리 대구시민과 경북도민여러분들은 정말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셨고, 또 이 자리에 함께하고 계시는 우리 새누리당의 동지여러분들은 뜨거운 열정으로 헌신을 해주셨기 때문에 대구, 경북을 통틀어서 전승을 할 수 있었다. 지도부의 한 사람으로 이 모든 성원과 헌신에 대해서 진심으로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보낸다. 이제 우리는 이러한 우리 대구시민과 경북도민 여러분 그리고 우리 국민들이 새누리당에 대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 총선기간동안 제시했던 약속들을 실천함으로서 우리 새누리당이 진정으로 변화와 쇄신을 해나간다는데 대한 믿음을 확실하게 해야 보여드려야 할 것이다. 우리는 총선에 임해서 중앙당에서는 우리 박근혜 비대위원장님을 중심으로 해서 국민행복 5대 약속을 비롯한 125개 항의 공약을 우리 국민 앞에 제시했다. 진심을 담은 진품약속이라는 이름으로 변화와 맞춤, 실천의 철학과 의지를 담아서 제시했다. 이제 이 모든 국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서 우리 중앙당의 100% 국민, 99%와 1%로 편 가르기 하는 그런 국민이 아니라, 100% 국민행복을 실천하기 위해서 공약을 모두 이행하겠다는 국민행복 실천본부를 구성하고 19대 국회에서 입법과 예산확보를 하기 위해서 지금 모든 노력을 종주하고 있다. 지금 우리 대구시민, 경북도민들께 보고올림과 아울러서 오늘은 우리 대구시당, 경북도당 차원에서, 또 우리 후보들께서 제시했던 공약을 시·도당 차원에서 실천하기 위한 실천본부를 오늘부터 출발시키고자 이 자리에 모였다. 이 모든 공약을 저희들은 생명같이 지키기 위해서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모든 당선자들이 혼신을 다해서 약속을 지킬 것이고, 중앙당 정책위에서도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해서 이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의 말씀을 올린다. 여러분들께서 끝까지 성원해주시고 그렇게 실천해냄으로써만이 올 연말 우리 새누리당의 정권재창출을 열어갈 수 있는 우리 국민들의 신뢰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마음을 여기 바로 공약실천 의지에 모아주시기를 간곡히 호소드린다. 함께하신 우리 새누리당 동지 여러분 그리고 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언론인 여러분께 모두 감사드리면서, 건승하시기를 기원드린다. 감사하다.

 

- (주성영 대구본부장) 국민과 시민 여러분은 우리 새누리당의 정쟁을 하지 말라고 한다. 하지만 일부 인사들은 정쟁과 민생을 구분하지 못하겠다고 하고, 또 일부 인사들은 민생탐방을 핑계로 대권을 꿈꾸고 있다. 돌이켜보면 그들에게도 기회는 있었다. 대통령의 후원으로 당대표까지 지냈고 권력의 2인자로 막전에서 막후에서, 좌에서 우로 권력을 누렸다. 하지만 그들에게 기회가 있을 때, 그들은 민생을 챙기지 않았고, 정의를 세우지 않았고 신뢰를 쌓지 못하였기 때문에 버림받는 것이다. 이제 국민 여러분께서 새누리당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셨다. 마지막 기회이다. 이번 기회에 우리가 민생을 챙기지 못하고 정의를 세우지 못하고 신뢰를 쌓지 못한다면 우리에게 두 번 다시 기회는 없다. 민생은 무엇인가. 지난번 총선을 거치면서 여기 모여 계신 모든 당선자들이 지역구에 약속을 했다. 시도당은 시도당대로 지킬 수 있는 약속을 했다. 중앙당은 중앙당대로 국민께 약속을 했다. 그 약속을 지키는 것이 바로 민생이다. 박근혜 대표께서 지난 선거 중에 이곳 칠성시장을 찾으셔서 대구에 출마한 12명의 후보들을 이순신 장군의 12척 배에 비유한 일이 있다. 우리 대구시민들은 우리 12명의 후보가 부족한 점이 있고 공천과정에서도 공천이 늦어졌을 뿐만 아니라 돌려막기, 풍차돌리기, 토종 TK죽이기라는 미명 하에 비판도 많았지만 우리 대구시민들은 연말에 있을 대통령선거를 이기기 위해서 우리 후보들에게 표를 몰아준 것이 사실아닌가. 우리가 그때 대구시민들에게 약속을 했다. 연말 대통령선거를 승리로 이끄는 것이 대구를 살리고 나라를 살리는 것이라고 분명히 약속을 했다. 이제는 그 약속을 지켜야할 때이다. 고맙다.

 

- (최경환 경북본부장) 여러분, 반갑습니다. 최경환이다. 먼저 지난 총선을 정말 탁월한 리더십과 살인적인 유세일정을 소화해나가면서 총선을 승리로 이끄신 박근혜 비대위원장님의 대구·경북 방문을 환영하면서 우리가 노고에 답하는 큰 박수 부탁드린다. 오늘 우리 공약실천을 다짐하는 이런 기회는 지난 4월 11일 선거에서 우리가 도민들, 시민들로부터 정말 간절하게 약속을 하면서 표를 달라고 호소했다. 그 내용을 우리가 실천함으로써 시·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자리이다. 우리 경북도당은 경북이 아직도 북부 지역을 비롯해서 낙후된 지역이 많다. 대구를 외각으로 도는 주요 시·도를 연결하는 외각순환도로 건설 등 5가지 도당차원에서 핵심공약을 한 바 있다. 이것은 우리 도민들이 제발 먹고 살게 좀 해달라는 기대에 대한 약속이다. 우리 경북도 당선자 전원은 이것의 실천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을 다짐한다. 연말에 우리 도민, 시민들께 표를 다시 달라고 얘기를 할 수 있지 않겠나. 저희들은 각 지역의 당선자 여러분들이 공약하신 내용을 실천하는 계획을 수립함과 동시에 도당차원에서 공약한 이 5가지에 대해서는 당선자를 중심으로 하고, 외부 전문가를 중심으로 해서 다섯 개의 팀을 곧 실천방안을 제시하도록 하겠다. 이를 토대로 해서 연말 대선에 표를 달라고 우리가 진정성있게 호소를 해야 한다. 이제는 오늘 이 실천다짐대회가 연말에 있을 대선을 준비하기 위한 하나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하시고 우리 모두 연말 대선 승리를 향해 나아가자. 감사하다.

 

ㅇ 대구 총선공약 실천본부 구성은 다음과 같다.

 

- 본부장: 주성영
- 간사: 이앵규
- 위원: 이한구, 서상기, 유승민, 주호영, 조원진, 김희국, 류성걸, 김상훈, 권은희, 홍지만, 윤재옥, 이종진

 

ㅇ 경북 총선공약 실천본부 구성은 다음과 같다.

 

- 본부장: 최경환
- 간사: 이상학
- 위원: 이병석, 김태환, 장윤석, 정희수, 정수성, 김광림, 이철우, 심학봉, 김종태, 이한성, 이완영, 김재원, 강석호

 

ㅇ 참석한 대구·경북 국회의원과 당선자들은 대구·경북 플랜카드에 공약실천을 약속하는 서명을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이주영 정책위의장, 이학재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 주성영 대구시당위원장, 최경환 경북도당위원장, 유승민·이병석·조원진·정희수·김태환·장윤석·김광림·정수성·이철우·이한성·강석호 의원, 권은희·홍지만·윤재옥·류성걸·김상훈·심학봉·김종태·이완영·김재원 당선자 등이 함께 했다.

 

2012.  5.  4.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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