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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영천 완산전통시장 방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5-04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2012. 5. 4(금) 14:30, 경북 영천시 완산동 완산전통시장을 방문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완산전통시장 내 상가를 순방하면서 떡집에서 송편을 맛보고, 어물전에서 가게주인과 잠시 환담을 하기도 했다. 시민들의 뜨거운 환영에 손을 흔들어 화답하고 하이파이브를 하기도 했다.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완산 전통시장 내 만남의 광장에서 이 자리에 모인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씀을 했다. 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영천시민 여러분 정말 오늘 뵙게 돼서 반갑다. 영천시민 여러분은 저에게는 특별한 분들로 제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다. 어려울 때 많이 도와 주셨고, 또 이번총선에도 저희에게 일할 기회를 주신 영천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제가 제2의 지역구라고 하면서 우리 영천시민 여러분과 얘기를 나누고 약속드렸던 것이 엊그제 같이 스쳐지나 간다. 제가 자주 찾아뵙지는 못했지만 그때 드렸던 약속 영천 발전을 위해서 우리 정희수 의원님이 최선을 다하도록 당 대표시절부터 제가 항상 걱정을 많이 하고 또 마음을 많이 썼다. 그게 우리 영천시민 여러분께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영천시민 여러분께서 이렇게 믿어주시고,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시는 것이 기쁨이 되도록, 선택을 제대로 잘했다고 기뻐하실 수 있도록 저희가 영천의 발전, 경북의 발전, 나라의 발전을 위해서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고, 싸우지 않고 민생을 챙기는 일에 국민의 삶이 더 나아지고 행복해 질 수 있는 일에만 저희가 모든 정성을 다 바쳐서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을 다시 드린다. 이 자리에는 전통시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많이 와 계신다. 물가도 많이 오르고 또 생활고도 옛날보다 많아지고 손님도 많이 줄어서 참 걱정이 많으실 것이다. 대형마트가 생기고, 그런 곳은 타격을 많이 입을 것이다. 어쨌든 우리 전통시장이 활기를 다시 찾아야 하고 경쟁력을 찾아야 하는데, 저희 새누리당에서는 관심을 많이 갖고 있다. 반드시 이것은 해내야하는 일로 생각하고, 제가 지금 비대위원장으로 있지만 비상대책위원 회의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 토론도 많이 하고 연구도 많이 했다. 법안도 만들고 또 일정기간동안은 중소도시라든지, 규모가 일정한 곳에 대해서는 큰 마트들이 와서 위협하지 않도록 보호를 하면서 한정된 기간 동안에 우리 전통시장이 경쟁력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그래서 이제는 다 터놓고 있어도 전통시장은 전통시장대로 특성이 있기 때문에 어디에 위협받지 않고 활력 있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저희가 제도적 장치 법적장치를 마련하겠다. 이미 준비를 하고 있지만, 법안으로 저희가 반드시 발의를 해서 통과시키도록 하겠다. 항상 고맙게 해주시는 여러분의 은혜를 제가 잊지 않고 여러분들이 더 희망을 가지시고 활기차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저희가 앞으로 계속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겠다. 그래서 보답을 드리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정말 고맙다.

 

ㅇ 금일 영천 완산전통시장방문에는 최경환 경북도당 위원장, 정희수 의원, 이학재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 심학봉 당선자, 이주석 경북 행정부지사, 김영석 영천시장이 함께 했다.

2012.  5.  4.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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