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2012. 5. 11(금) 11:00, 전북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1가 전북도당 5층에서 개최된 전북 총선공약 실천본부 출범식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지난 총선기간동안 여러 가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혼신을 다해 뛰어주신 우리 후보 여러분, 그리고 당직자 여러분, 정말 수고가 많으셨다. 이번 선거에서 우리가 의석을 얻지는 못했지만 이제 전북도민들께서 여러분의 노력을 조금씩 알아주고 계시고, 또 마음을 열어주고 계시다고 느끼고 있다. 우리가 조금만 더 노력하고 진정성을 가지고 다가간다면 여러분의 노력이 소중한 씨앗이 되어서 반드시 아름다운 꽃으로 꽃 피우리라고 저는 믿고 있다. 우리 새누리당이 앞으로 전북에서 해야 할 일이 참 많다. 향후 전북의 미래를 좌우할 대역사인 새만금사업이 지금 힘차게 진행되고 있다. 91년에 첫 삽을 뜨고, 우여곡절 속에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새만금에 대한 전북도민 여러분의 기대와 열망이 얼마나 큰지 저는 잘 알고 있다. 저희 새누리당, 전북도민 여러분의 꿈인 이 새만금사업이 차질 없이 완수될 수 있도록 힘껏 지원을 할 것이고, 또 전북의 미래비전을 창출해 나가는데 있어서도 앞장서 뛸 것이다. 그 중심에 바로 오늘 출범하는 총선공약 실천본부가 있다. 또 이 총선공약 실천본부를 이렇게 출범시키는 뜻은 우리가 지역발전을 위해서 모든 힘을 다 기울이겠다는 굳은 다짐의 상징이기도 하다. 이제 움트기 시작한 이 희망의 싹을 잘 키워서 신뢰와 희망의 정치로 알차게 수확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여러분께 부탁을 드리겠다. 밭을 기름진 옥토로 가꾸는 것도 농부의 손길과 정성이 아니겠는가. 시간이 걸리더라도 우리가 땀과 정성으로 최선을 다해 나가자. 저도 여러분과 함께 항상 힘을 보태겠다.
ㅇ 주요당직자들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진영 정책위의장) 당원동지 여러분, 너무나 반갑다. 제가 초선 때에는 참 자주 내려왔었다. 그런데 재선이 되니까 지역구에 왜 이렇게 일이 많은지, 아는 사람도 많아지고, 가야 될 행사도 많아서 그동안 잘 못 내려온데 대해서 사과를 드리고 앞으로는 자주 내려올 것을 약속드리겠다. 우리 대한민국은 누가 이렇게 만들었는가. 저는 IPU 집행위원으로서, 국제의원연맹 집행위원으로서 전 세계에 다니면서 원조를 받던 나라 중에서 원조를 하게 된 유일한 나라라고 우리가 자랑하고 다녔다. 누가 우리나라를 이렇게 발전시켰는가 아시지 않는가. 다 우리 새누리당 당원 여러분들과 우리 선배 여러분들의 노고가 있어서 우리나라가 이렇게 전 세계에 우뚝 섰다고 생각한다. 이 대한민국의 가치를 흔들려는 세력들이 있어서 우리는 이번 12월 대선의 승리를 위해서 이 자리에 모였다. 이번 총선 때에는 우리가 희망을 봤다. 전라북도 도민 여러분의 열렬한 지지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이런 희망을 봤고, 또 그렇게 만들어주신 우리 당원동지 여러분, 또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겠다. 우리 총선공약 실천은 우리가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는 우리의 의지를 전국에 보여드리기 위해서 이 자리에 모였다.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경주하고 지원해 열심히 뛰겠다. 그리고 저는 새누리당 새만큼특별위원회 위원장을 했다. 누구보다 더 새만금사업을 잘 알고 있다. 새만금사업의 성공적 완성이야말로 전라북도 도민의 경제 활성화에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느끼고 있고, 또 새만금사업 뿐만 아니라, 관련하여 전라북도 경제를 획기적으로 올릴 수 있는 연관 산업도 반드시 완수할 수 있도록 저희가 온 힘을 다해서 지원하도록 하겠다.
ㅇ 전북 총선공약 실천본부 구성은 다음과 같다.
- 본부장: 태기표
- 위원: 최범서, 정운천, 김경안, 김주성, 김항술, 김태구, 정영환, 유홍렬, 김정옥, 전희재, 이종영, 최재훈, 김영배, 이남철, 장용진, 김종훈, 문용주, 이영국, 박재영, 이계숙, 임대빈, 이현순, 안병우, 이병호, 김성운, 한재갑, 김석빈, 진경애
- 간사: 정재익
ㅇ 김석빈 위원은 전북 총선공약 실천본부 출범식 결의문을 낭독하고,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전달했다. 결의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북 총선공약 실천본부 출범식 결의문>
이번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는 대한민국과 전라북도가 다시 일어나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중요한 선거였다. 또한 극단적인 이념갈등과 분열에서 벗어서 100% 국민의 행복과 통합의 시대를 열고 오로지 민생을 챙기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기도 했다.
이에 새누리당 전북도당은 총선공약 실천본부를 출범하면서, 전북도민들께 비장한 각오로 ‘진실을 품은 약속’ 실천을 위한 다음과 같은 결의를 밝힌다.
하나, 새누리당 전북도당은 전북도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받들고, 도민들이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을 지역발전으로 보답하겠다.
하나, 새누리당 전북도당은 전라북도의 참 일꾼으로 다시 태어나 도민의 목소리에 귀를 귀울이고, 정쟁이 아닌 민생을 위한 화합정치에 나서겠다.
하나, 새누리당 전북도당은 오직 전라북도와 도민만을 바라보고, 진심을 목숨같이 여겨,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겠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진영 정책위의장, 이학재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 이정현 의원, 이상일 대변인, 태기표 전북도당위원장, 최범서 전주 완산갑 당협위원장, 정운천 전주 완산을 당협위원장, 김주성 익산을 당협위원장, 김항술 정읍 당협위원장, 김태구 남원·순창 당협위원장, 정영환 김제·완주 당협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2012. 5. 11.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