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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광주·전남 총선공약 실천본부 출범식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5-11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2012. 5. 11(금) 15:20, 광주 북구 중흥1동 692-5 광주시당에서 개최된 광주·전남 총선공약 실천본부 출범식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제가 이 광주시당에 여러 차례 왔는데, 오늘은 유난히 여기서 뵙는 여러분들의 모습이 환하고 활기가 넘치는 것 같아 앞으로 우리 광주·전남에 새누리당과 관련하여 좋은, 밝은 미래가 열려지지 않을까 하는 느낌을 온 몸으로 받고 있다. 5월에 광주에 오면서 저는 민주주의를 향한 광주시민들의 숭고한 뜻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겼다. 이제 우리 모두 그 뜻을 계승해서 국민이 행복하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힘을 모았으면 한다. 그 길에 우리 광주·전남의 동지 여러분께서 더욱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저희 새누리당에 있어서 큰 의미가 있는 선거였고, 또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광주·전남의 시·도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는 바이다. 비록 한명의 당선인도 배출하지 못했지만 지지해주신 그 뜻과 기대를 잊지 않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지역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 그리고 선거기간 동안 혼신의 힘을 다해서 뛰어주신 우리 후보 여러분과 당직자 여러분, 그리고 당원 여러분, 정말 수고가 많으셨다. 여러분의 노력, 작지만 소중한 씨앗이 되어서 언젠가 이곳 광주·전남에서 아름답게 꽃피울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우리는 이번에 진심은 통한다는 평범하면서도 소중한 교훈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늘 출범하는 총선공약 실천본부가 그래서 더욱 중요하다. 한번 드린 약속, 선거가 끝난 후에도 잘 챙기고 실천하려는 자세가 중요하다. 이렇게 진정어린 자세로 지역발전을 위해서 우리의 모든 것을 쏟겠다는 굳은 다짐이 이 총선공약 실천본부인 것이다. 지금 전남·광주는 해야 할 일이 참 많다. 당장 내일부터 시작되는 여수엑스포는 성공적으로 치러내야 한다. 광주를 문화·예술의 도시, 친환경산업의 중심으로 키우고 전남을 해양산업의 전진기지로 발전시켜야 한다. 광주시민, 전남도민의 숙원이 담긴 이 과제들을 다음 국회, 다음 정권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 광주·전남의 당원, 당직자 여러분, 여러분의 어려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언젠간 여러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날이 올 것이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저도 여러분과 늘 함께 하겠다.

 

ㅇ 주요당직자들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진영 정책위의장) 존경하는 광주시당, 전남도당 당원동지 여러분, 제가 작년에 50년 만에 광주 서석초등학교를 함께 다니던 친구를 만나서 광주 이야기를 하루 종일 한 적이 있다. 어린 시절에 초등학교를 다녔던 광주에 와서 당원동지 여러분들을 뵈니까 너무나 반갑고 뜻 깊게 생각한다. 우리는 지난 4·11총선에서 그동안 잃었던 우리의 자신과 우리의 꿈을 다시 찾았다고 생각한다. 그 꿈을 갖게 한 우리 광주시당, 전남도당  당원동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싶다. 특히 우리 이정현 동지는 반드시 기적이 일어나리라고 우리가 믿었는데 마지막 순간에 고배를 마셨지만 그래도 우리는 승리했다고 확신한다. 그 희망으로 우리는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박근혜 비대위원장님은 항상 국민과의 신뢰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셨다. 우리가 한 총선 때의 약속, 국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는 우리의 확고한 의지를 국민들께 보여드리기 위해서 이 자리에 모였다. 그 실천을 바탕으로 12월 대선에서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다짐을 하기 위해서 모였다. 저도 모든 힘을 다해서 총선공약이 하나부터 열까지 반드시 조속하게 실천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노력하고 앞에서 뛰겠다.

 

ㅇ 광주 총선공약 실천본부 구성은 다음과 같다.

 

- 본부장: 김정업
- 간사: 하방수
- 위원: 최산순, 박래진, 김혜경, 성백섭, 최용훈, 류동훈, 차영호, 이종현, 정종서

 

ㅇ 전남 총선공약 실천본부 구성은 다음과 같다.

 

- 본부장: 주영순
- 간사: 전평진
- 위원: 김중대, 유영남, 정채하, 문종안, 이상선, 장귀석, 명욱재

 

ㅇ 공약실천 책임정당을 다짐하는 서명식이 있었다. 그 후 심은경 차세대위원장이 광주 총선공약 실천본부 출버식 결의문을 낭독하고, 유영남 여수을 국회의원 선거 출마자가 전남 총선공약 실천본부 출범식 결의문을 낭독했다. 그 후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전달했다. 결의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광주 총선공약 실천본부 출범식 결의문>

 

  친환경 그린산업의 중심, 광주! 무한한 가능성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다음과 같이 다섯가지 핵심총선 공약 실천의지를 밝힌다.

 

  하나, 광주는 인적자원 활용 기관이 부족해 인재를 적절히 수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광주R&D특구 독립법인화를 통한 고급일자리 확충에

적극 노력한다.

 

  둘, 광주의 생산기반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고용창출 효과가 큰 친환경 그린카 및 자동차 100만대 산업 적극 육성을 통한 지역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장선다.

 

  셋, 구도심 등 낙후지역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동시에 국제업무, 복합쇼핑몰, 호텔 등 랜드마크 건립을 통해 도시 경쟁력 확보와 광주국제도시·문화중심도시 조성에 적극 앞장선다 .

 

  넷, 문화수도는 이제 광주의 트레이드마크로 문화예술인들이 자유롭게 활동하고 교류할 수 있는 복합 공간 건립으로 문화가 경쟁성을 창출하는 미래 산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다섯, 광산업은 최근 기술융합, 녹색산업, 부품소재산업의 핵심기반산업으로 광주에 세계적인 광융합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광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한다.

 

<전남 총선공약 실천본부 출범식 결의문>

 

  세계로, 미래로 가는 전진기지! 전남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5가지 핵심 총선공약의 실천의지를 밝힌다.

 

  하나, 드넓은 바다와 섬을 보유한 전남의 지리적 여건을 긍정의 자원으로 이어 받아 수산자원의 고갈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수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해양 양식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한다.

 

  둘, 우리의 미래가 담긴 우주개발의 핵심 추진기지인 ‘나로 우주센터’를 중심으로 우주항공 클러스터를 구축해 전남을 세계적인 우주항공 메카로 키워 나간다.

 

  셋, 천혜의 자연경관 다도해를 해상교통망으로 연결해 전남을 해양관광·물류거점의 중심으로 육성한다.

 

  넷, 국민행복과 건강, 여가 활용에 이바지 할 레저산업 활성화에 주목해 보트·요트 등 자연 친화형 해양레포츠 발전을 선도하고, 글로벌 공급기지로 발전시켜 나간다.

 

  다섯, 세계 최고 수준의 영암 ‘F 1’ 서킷 등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친환경, 미래형 자동차산업을 전남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해 연구·생산기반의 확충에 전력을 다한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진영 정책위의장, 이학재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 이상일 대변인, 이정현 의원, 김정업 광주시당위원장, 주영순 당선자, 전평진 장흥·강진·영암 당협위원장, 김중대 여수갑 당협위원장, 유영남 여수을 당협위원장, 정채하 순천·곡성 당협위원장, 문종안 나주·화순 당협위원장, 이상선 담양·함평·영광·장성 당협위원장, 명욱재 해남·완도·진도 당협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2012.  5.  11.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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