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상일 대변인은 5월 16일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황우여 대표는 중국 공안당국이 구금 중인 북한인권운동가 김영환씨를 조속히 석방하라는 당의 입장을 중국대사관 측에 전달하자고 말씀하셨다. 유기준 최고위원은 정부도 중국대사를 불러 김영환씨 구금상태를 빨리 해소하라고 요구를 해야 한다는 말씀을 하셨다.
ㅇ 여러분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오픈프라이머리 문제와 관련해 황우여 대표께서 당에서 심도 있게 검토를 하겠다, 경선을 하려면 시간이 없으므로 가능한 한 빨리 결론을 내겠다는 말씀을 하셨다.
ㅇ 국회법 5조 3항을 보시면 총선 후 국회의 최초 임시회는 임기개시(즉, 5월 30일) 후 7일에 집회 한다고 되어있다. 이한구 원내대표께서는 국회법에 따른 개원식을 하겠다, 개원협상은 협상대로 진행할테지만 국회법에 못 박힌 대로 6월 5일 첫 임시회를 열겠다는 말씀을 하셨다. 이를 위해 새누리당은 이르면 다음 주 국회의장단을 선출하겠다는 말씀도 하셨다. 국회법에 따라 19대 국회가 최대한 빨리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2012. 5. 16.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