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당선자총회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5-22

  5월 22일 당선자총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한구 원내대표>

 

ㅇ 여러분, 안녕하신가. 식사 잘 하셨는가. 여러분들 요새 한창 바쁘실 텐데 이렇게 귀한시간 내주셔 참석해주어 고맙다. 오늘 여러분들은 아마 어쩌면 난생처음 많은 당직자로부터 인사를 받게 될 것 같다. 많은 격려 부탁드리겠다. 오늘 제가 할 일중에 아주 중요한 일이 원내부대표 임명동의를 받아내는 것이다. 지금 저희들이 일을 빨리 서둘러야하는 형편에 있기 때문에 수석부대표와 공보부대표는 지상에 내정으로 나가버렸지만 미리 나갈 수밖에 없었던 것에 대해서는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다. 임명동의안에 대해서 제안 설명 드리겠다. 당헌 제84조와 85조에 따르면, 원내수석부대표를 포함한 15인 이내의 원내부대표를 원내대표의 추천과 의원총회 의결을 거쳐서 원내대표가 임명하도록 되어있다. 먼저 지난 5월 13일, 원활한 19대 국회개원을 위해서 김기현 당선자를 원내수석부대표로 내정하였음을 보고 드린다. 김기현 당선자는 울산 남구출신의 3선 의원으로 정책위부의장과 당 대변인을 역임하셨다. 그럼 김기현 원내수석부대표를 포함한 11명의 원내부대표를 추천하고자 한다. 저희 의원 수에 비례해서 운영위원회 멤버와 맞추다보니까 저희들이 12명으로 구성이 될 수밖에 없게 됐다. 18대부터 줄어든 숫자이다. 원내부대표로는 재선이신 김을동·이철우·홍일표 당선자와 초선이신 이현재·김기선·박대출·신의진·이장우·서용교·홍지만 당선자를 임명하고자 한다. 원내부대표 임명대상자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드린 자료를 참고해주시기 바라고, 아무쪼록 원안대로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 이상으로 제안 설명을 마치겠다. 당선자들께서 이의가 없으시면 만장일치 박수로 의결해주시기 바라겠다. 감사하다. 이상 11분이 원내부대표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한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ㅇ 오늘 새누리당 제1차 전당대회에서 지도부가 구성된 후에 처음 의총에서 인사를 드리게 되었다. 앞으로 저와 함께 선출되신 우리 최고위원님을 비롯해서 최고위원회를 구성하는 원내대표님, 정책위의장님, 그리고 어제 자리를 잡게 되신 사무총장님을 비롯한 여러 분들이 다 일을 잘하기 위해서는 이제 앞으로 의원님들의 지원과 협조가 절대적이다. 또 우리가 대선에 임할 때에도 최선을 다해서 서로 협조하고 또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되겠다. 19대 국회의 임기가 곧 시작이 되는데 총선에서 우리 새누리당의 지지를 보내주신 국민의 뜻이라고 보면 국민만 바라보라는 민생정치, 그리고 약속을 지키라는 신뢰정치, 그리고 대화와 타협의 새로운 정치를 하라는 선진정치의 염원이 모였다고 저희들은 생각을 한다. 이러한 국민의 뜻을 잘 받들어서 저희들이 앞으로 일을 해야 되겠다. 오늘 이 자리에서 꼭 하나 당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제가 당 대표가 되고 나서 앞으로 우리 의원님들을 한분 한분 만나뵈야한다. 그래서 오늘 이제 의총이 끝나시면 언제 시간이 있으신지 저희 비서실에서 연락을 드릴 때 시간약속을 해주시면 저와 같이 티타임을 가지면서 말씀을 많이 주시고, 당이 앞으로 가야 될 진로와 대표로서 해야 될 이야기를 서로 나눌 수 있도록 시간을 내주셨으면 한다. 한번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저와 늘 함께 하셔서 의원님들과 함께 하는 당 대표가 되도록 제가 힘을 쓰겠다. 감사하다.

 

<심재철 최고위원>

 

ㅇ 의원님들, 당선자님들, 성원해주셔서 고맙다. 앞으로 열심히 의원님들 받들면서 일하도록 하겠다. 고맙다.

 

<정우택 최고위원>

 

ㅇ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서 여러 가지 부족한 사람이 최고위원에 선출이 됐다. 여러분들의 뜻을 잘 받들어서 공정하게 경선관리를 하고, 연말에 우리 당 후보가 반드시 대통령으로 당선될 수 있도록 지도부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도록 하겠다. 우리 선배·동료 의원들의 많은 지도와 편달을 기대하겠다. 잘 부탁드린다. 고맙다.

 

<유기준 최고위원>

 

ㅇ 여러 가지로 많이 부족한 저를 최고위원으로 당선시켜주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다. 최고위원으로서 직무가 굉장히 무겁다는 것을 많이 실감하고 있다. 경선관리를 엄정하게 하고, 또 선출된 대선후보를 우리 당이 원하는 궁극적인 목표인 정권재창출을 위해서 열심히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 과정에서 저에게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 있으신 의원님들께서는 말씀을 해주시면 제 능력이 닿는 한 잘 모시도록 하겠다. 감사하다.

 

<진영 정책위의장>

 

ㅇ 안녕하신가. 이번 정책위원회는 의장단이 총선공약을 확실히 이행하고, 또 대선공약도 준비하고, 할 일이 많은 정책위의장단이다. 그래서 부의장 임명동의안에 대해서 제안 설명 드리겠다. 당헌 87조, 89조에 의하면 약간의 부의장을 둘 수 있다, 이렇게 되어있고, 정책위의장의 추천과 의원총회의 의결을 거쳐서 원내대표가 임명하도록 되어있다. 그리고 이번 국회 상반기 새누리당의 정책을 이끌어갈 부의장 구성은 재선의원으로 한다, 이러한 원칙을 가지고 추천을 드리게 됐다.

 

- 먼저, 외통·국방 분야에는 정문헌 강원 속초·고성·양양 의원을 추천 드리고, 법사·행정·운영 분야의 부의장으로는 권성동 강원 강릉 의원을 추천 드리고, 정무·기재·예결 분야에는 나성린 부산 진구갑 의원을 추천 드리고, 마지막으로 환노·문방에는 조해진 경남 밀양 창녕 의원을 추천하고자 한다. 정책위부의장은 여섯 분이 여섯 파트로 나눠서 추천을 하려고 하는데 아직 두 파트인 농식품·지경·국토해양 파트와 교과·복지·여성가족 담당 부의장은 아직 추천이 완료되지 않아서 추천이 완료 되는대로 다시 보고 드리겠다. 정책위부의장 추천은 그동안 활동의 특성을 고려하여 해당분야의 전문성을 최우선으로 하였으며 의원님들의 관련분야에서 이미 정책위활동 및 원내 활동을 활발히 해온바 있는 의원들이므로 그 전문성이 뛰어나 당 정책위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무쪼록 원안대로 의결하여주시기 바란다.

 

<서병수 사무총장>

 

ㅇ 여러분, 대단히 반갑다. 먼저 부족한 저를 사무총장으로 추천을 해주시고 또 임명을 해주신 우리 황우여 대표님, 또 이한구 원내대표님을 비롯한 최고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다. 우리 당선자 여러분들 뵙게 된 것이 이번이 아마 두 번째인 것 같다. 사무총장으로서 올해 있을 대선에서 승리를 위한 그런 발판을 실무적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그리고 언제든지 여러분들을 지원하기 위한 체제 정비를 갖추고, 또 공조직을 효율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귀는 항상 열려있다. 그래서 여러분들께서 언제든지, 무엇이든지, 저에게 심부름을 시키시면 잘해올리겠다는 말씀을 드리겠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김기현 원내수석부대표>

 

ㅇ 반갑다. 우리 부대표님들과 정책위부의장님들이 인사드릴 틈이 없었기 때문에 제가 대표로 간단하게 인사말씀 드리고, 보고를 드리겠다. 우리 이한구 원내대표님, 또 그리고 진영 정책위의장님, 그리고 황우여 대표최고위원님과 여러 최고위원님들 잘 도와서 우리 19대 국회에서 정말 생산적인 국회, 국민의 사랑을 받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특히 이번 19대 국회는 20년 만에 처음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그해에 개원되는 국회이다. 그만큼 중요한 개원국회인 만큼 더 심혈을 기울여서 원구성에서부터 시작해서 대선마무리까지 잘 될 수 있도록 보필하겠다.

 

ㅇ 원내보고를 드리겠다. 이번 19대 국회개원과 관련해서 여야 원내수석부대표사이에서의 협의가 있었다. 5월 17일과 5월 18일, 양일간에 걸쳐서 2번에 걸친 협의가 있었다. 그 결과 19대 국회가 법정최초집회일인 6월 5일에, 우리 국회법에 6월 5일에 집회하도록 그렇게 규정되어 있다. 따라서 집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렇게 합의했고, 그 외에 상임위원장 배분과 국회운영과 관련된 사항들은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합의를 했다.

 

ㅇ 두 번째로, 우리 의원님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실 텐데, 의원회관 배정 관련이다. 빠른 시일 내에 이제 알려드리도록 하겠다. 월말 되기 이전에 입주할 수 있도록 준비를 갖춰 놓겠다. 먼저 말씀드릴 것은 원하시는 대로 다 되지 않을 수밖에 없는 사정이라는 점을 양해해주셨으면 한다. 그동안 전원을 대상으로 해서 의원회관 배정에 관한 의견을 5월 17일까지 접수를 받았다. 그 결과에 따라서 선수와 연령 등을 고려해서 배정을 했다. 아울러서 신청하신 호수에 배정받지 못한 분들께 대해서도 나름대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기준에 따라 배정했다는 점을 널리 양해해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참고로 배정의 기준을 말씀드리겠다.

 

- 첫 번째로, 기존에 있는 구회관에 잔류하기를 희망하시는 당선자에 대해서는 우선배정을 했다.

 

- 두 번째로, 장애가 있거나 경호의 문제가 있는 분들이 일부 계신다. 그래서 그런 분들에게는 특별히 배려를 해야 된다고 해서 그러한 배려를 했다.

 

- 세 번째로, 신청한 곳 중에 어떤 호실은 중복신청이 없는 곳이 있었다. 그래서 단독 신청한 경우에는 우선배정을 했다. 그래도 해결이 안 되는 중복신청자가 발생한 경우가 많이 있었는데 중복신청자의 경우에는 부득이 다선 우선원칙으로 하고, 또 동일 선수인 경우에는 연령순에 의해 배정이 되었다는 점을 널리 양해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다. 초선의원님이시면서 또 연세가 젊으신 만큼 양보도 좀 해주셨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라는 말씀을 드리겠다.

 

ㅇ 상임위원회 배정에 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시고, 많은 문의가 오고 있다. 신청을 5월 17일까지 해서 접수를 다 완료를 했고, 상임위 배정을 아직 논의를 시작하지 않고 있지만 여야사이에 상임위원장의 배분을 어떻게 할 것이냐, 그리고 상임위원회 정수를 몇 명으로 할 것이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을 것이기 때문에 그에 맞춰서 진행을 하려고 한다. 이것도 객관적이고 공정한 기준에 따라서 나중에 배정을 하고, 나중에 결과도 알려드리겠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널리 양해 부탁드리겠다. 이상으로 보고마치겠다. 고맙다.

 

2012.  5.  22.
새누리당  대변인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