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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원내대책회의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5-23

  5월 23일 원내대책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한구 원내대표>

 

ㅇ 우리 19대 국회 임기 시작이 일주일 정도 남았다. 그런데 정치권이 굉장히 어수선합니다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중심을 잡고 믿음직하게 행동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믿음직한 여당의 모습이 보여 지도록 할 필요가 절실하다. 제가 생각하기로 정치권에서 제일 큰 과제는 일류정치의 틀을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치권은 삼류라고 대부분 평가하고 있다. 일류정치라는 게 무엇인가. 여러 가지 얘기가 있을 수 있지만, 하여튼 민생문제 해결능력을 키우고 도덕성 확립하고 솔선수범하고 언행일치하는 등 여러 가지 모습을 통해서 국민의 신뢰를 되찾는 길이라고 할까. 옛날에 이런 적이 별로 없어서 되찾기보다는 만들기라고 해야 될지도 모르겠다. 국민의 신뢰를 확실하게 정치권이 만들어내는 일을 19대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우리 당부터 시작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또 우리 원내대표팀이 그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원내대표팀부터 역사적인 사명의식을 갖고 일류정치, 국민신뢰를 되찾는 여당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 당에서 비대위 만들 때의 그 초심을 승계하고 실천하고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

 

- 저는 국회운영 3대 방향을 나름대로 설정을 해봤다. 첫째는 싸움보다 일을 찾는 상생국회, 둘째는 말보다 실천하는 일 잘하는 국회, 셋째는 기득권 내려놓고 솔선수범하는 쇄신국회이다. 상생국회, 일 잘하는 국회, 쇄신국회 이 세가지 방향으로 우리가 국회운영을 리드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선 국민행복을 향한 육상경기를 하는 기분으로 나가야 상생국회가 된다. 격투기하는 이전투구하는 그런 과거 모습은 청산해야한다고 생각하고 경쟁상대를 흠집 내는 이런 식의 정치는 더 이상 우리가 안하도록 노력해야된다고 생각한다. 여야 평화 속에서 건전한 국민생각을 중심으로 국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 여야가 평화스러워야 됩니다만은 그러나 진정한 평화를 찾으려면, 우리가 남북관계에서도 평화를 제대로 찾으려면 안보태세가 굉장히 강화되어야 되듯이 우리도 상생국회 이것을 철저하게 지키지만은 우리의 대응능력은 확실하게 강화되어야 된다. 평화 그러나 안보태세는 강화되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육상경기라고 표현했지만 이제는 정말로 옆에 다른 당이 어떻게 하느냐 이런 것을 자꾸 곁눈질하지 말고 우리가 건전한 국민생각 중심으로 해서 볼트처럼 쏜살같이 내달리는 그런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 두 번째, 일 잘하는 국회를 위해서는 입법, 예산, 국정감사가 철저하게 준비가 되고 빠르고 확실하게 실천이 되어야 한다. 지금 총선공약실천을 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고 생각하고 이것을 위해서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법안과 예산확보에 주력해주실 것을 부탁한다. 그리고 이때 여야 간에 아마 숙성정치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져있다. 국회선진화법 때문에도 그렇지만 우리 스스로도 상생정책을 하면서도 일 잘하는 국회로 인식을 받으려면 많은 문제, 이슈를 처리하는데 있어서 숙성정치를 해야 한다. 그런데 숙성정치라고해서 마냥 시간만 보낼 수 없기 때문에 그럴수록 우리는 빨리 준비하고 치열한 논의를 거쳐서 국민적인 공감대를 빨리 만들어내는 노력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여기에 맞는 준비를 우리 원내대표단이 계속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 마지막으로 쇄신국회는 중요한데, 저희들은 지금부터 품위 있는 국회를 만들고 존경받는 국회의원 상들을 만드는 일에 매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쇄신국회가 되려면 새누리당부터 쇄신해야한다. 새누리당부터 솔선수범해서 기득권을 내려놓고 폭력을 예방하는 각종 조치를 마련하고 윤리기준을 강화하는 등의 모습을 통해서 국회가 이제는 정말로 쇄신되었구나하는 모습을 빨리 보여주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 국회 스스로 준법하고 국회 스스로 예산절약하고, 국회의원들이 자아실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도록 우리 원내대표단 모두 노력하기를 기대해본다. 감사하다.

 

<진영 정책위의장>

 

ㅇ 총선 때 국민과 한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기위해서 어제 100%국민행복실천본부 3차 회의를 열었다. 그 사이에 팀별 회의도 했고, 당정회의도 거쳐서 상당수 법안이 초안으로 마련되어있다. 그 중에서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될 법안 몇 개를 골라서 5월 30일 개원과 동시에 제출해서 당의 브랜드정책으로 삼고자한다.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과정에 예산도 반영해야 되고, 중요한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해야 된다. 그래서 새누리당은 평생맞춤복지, 현장에서 듣는다는 주제로 현장릴레이간담회를 개최해서 국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보완하고자 한다. 교육이나 일자리, 노인복지 등 국민들께 약속드린 공약이 국민들의 의견을 담아서 더욱 충실하게 실천될 수 있도록 만들고자 한다. 발로 직접 뛰면서 현장의 절심함이 묻어나는 정책을 만들겠다. 첫 번째 현장간담회는 교육편으로 ‘아이가 행복한 학교만들기’라는 주제로 다음주에 개최할 것이다. 구체적인 일정이 정해지는 대로 다시 말씀드리겠다. 감사하다.

 

<김기현 원내수석부대표>

 

ㅇ 첫 원내보고를 드리겠다. 우선 오늘 첫 원내대책회의인만큼 굉장히 역사적인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우리 원내대표님과 정책위의장님 말씀처럼 정말 일 잘하는 국회, 상생하는 국회, 쇄신하는 국회를 만들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쳤으면 좋겠다. 어제 의원회관의 호수 배정을 완료했다. 각자 개별통보도 다 했다. 우선 협조해주신 여러 의원들께 감사의 말씀드린다. 신청기준으로 해서 최대한 미리 사전에 양해를 구하고 진행을 했다. 다만 일부 사전 양해를 다 구하지 못한 분들도 있었는데, 여러 가지 불편한 사정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이해해주시고 수행해주신 여러 의원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모든 원내업무를 진행하면서 최대한 의견을 사전에 수렴해서 가급적 모든 부분에 만족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도록 하겠다. 부대표단이 역대 최강의 부대표단으로 구성된 것 같다. 수석부대표가 3선이 하는 것도 매우 드문 일이고, 재선의원이 세 분이나 부대표단에 들어있는 것은 아마 처음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그만큼 부대표단의 역할이 커지고 무겁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한다. 초선의원 중에서도 최고의 실력을 가진 분들만 특별히 엄선해서 원내대표님께서 뽑아주셨다. 그러니 우리 부대표단 모두가 한 분 한 분이 명함용 부대표단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는 것을 이해해주셨으면 한다. 구체적인 임무와 역할과 권한도 드리겠다. 각자 자기가 맡은 일에 대해서 내가 바로 원내대표라는 생각으로 일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렇게 충분히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가장 성공적인 원내대표단이 될 수 있도록 뒷바라지하겠다. 이상이다.

 

<이한구 원내대표>

 

ㅇ 다음은 원내부대표님들과 정책위부의장님들 인사말씀이 있겠다. 어제는 의원들한테 고맙다는 말만 했는데 오늘은 국민들께 이야기드리는 것이니까 소신을 확실하게 밝혀서 나중에 책임까지 생각하셔서 발언해 달라.

 

<홍일표 원내공보부대표>

 

ㅇ 우리가 대선을 앞두고 잇는 이런 중요한 시점에 19대 개원을 앞두고 부대표, 특히 공보를 맡게 되어서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 원내대표께서 말씀하신 여러 말씀 중에 품위 있는 국회를 만들자, 거기에 저는 가장 중점을 둘 생각이다. 우리가 사용하는, 정치인들이 사용하는 언어부터 순화시키고 품위 있게 함으로써 품격 있는 정치문화, 국회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를 하고자 노력하겠다. 대화와 타협, 상생이 살아있는 국회를 만들어서 18대의 폭력국회, 식물국회라는 오명이 말끔히 씻어지는 새로운 국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 감사하다.

 

<김을동 원내부대표>

 

ㅇ 작년 한나라당의 위기상황에서 가장 어려운 지역을 택해서 출마를 했었다. 24년간의 야당의 텃밭에서 저희 새누리당으로 옮겨왔다. 그 열정과 정열과 뚝심으로 앞으로 저희 새누리당이 다시 정권재창출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이철우 원내부대표>

 

ㅇ 저는 경상북도 김천 출신이다. 이번 선거에서 전국 최고 득표율을 했다. 이번에 제가 분석을 해보니까 가장 큰 문제가 18대에는 굉장히 어렵게 당선을 했다. 2년 후 지방선거가 있을 때 공천문제가 걸려있었다. 그 때 모든 사람이 화합하는 공천을 했다. 쉽게 이야기하면, 상대에 적극 지원하는 사람도 다 공천을 주고, 시민들이 좋아하는 여론조사를 통해 다 공천을 줬다. 그러고 보니 이번 선거는 시민들이 인정해준다. 이번 국회는 정말 국민들이 원하는 대로 싸움하지 않고 또 화합을 해야 한다. 우리 국회가 너무 사치스럽다, 예산절감을 안한다는 등 많은 이야기가 있다. 그런 문제에 있어서도 앞장서서  우리 새누리당이 노력하도록 하겠다. 감사하다.

 

<이장우 원내부대표>

 

ㅇ 우리 새누리당 10년 동안 국회의원이 첫 배출된 대전에서 국회의원이 된 이장우이다. 우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대한민국 국격을 높이는 국회를 만드는데 이한구 대표님과 똘똘 뭉쳐서 최선을 다하겠다. 또 대한민국이 골고루 잘 사는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도 모든 노력을 다할 생각이다. 감사하다.

 

<박대출 원내부대표>

 

ㅇ 조금 전에 원내대표님이 말씀하신 상생국회, 일 잘하는 국회, 쇄신국회를 위해서는 할 일 많고 제 능력은 모자라다.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 그런 열정으로 제 부족함을 채우겠다. 감사하다.

 

<신의진 원내공보부대표>

 

ㅇ 저는 이번에 비례대표로 처음이라서 정치의 경험은 많지 않지만 이번 공보부대표로 발탁된 신의진이다. 대표님 말씀대로 일류정치를 만들어서 국민의 신뢰를 되찾는 여당이 되기 위해서 노력을 하거니와, 이러한 좋은 이미지가 국민들에게 잘 각인될 수 있도록 이미지를 전달하는데 도움을 주겠다. 저는 일 잘하는 국회, 특히 현장릴레이간담회, 어린이가 행복한 학교만들기 등 현장과 접하면서 현장에 맞는 정책이 올라와서 정말 국회가 제대로 일을 하는 구나 하는 쪽으로 많은 기여를 할까한다.

 

<홍지만 원내부대표>

 

ㅇ 작금의 우리나라의 현실 정치상황을 지켜 보건데, 새누리당의 정권재창출은 필요가 아니라 필수인 것 같다. 그래서 정권재창출을 위해서, 나라를 살리기 위해서,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서 제가 참 일부분 견마지로를 다해서 마음을 비우고 맨발로 바닥부터 뛰겠다. 고맙다.

 

<이현재 원내부대표>

 

ㅇ 경기도 하남 출신 이현재이다. 수도권에서 선거를 하다보니 정말로 서민의 민생이 어렵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체험을 했다. 원내대표님의 일 잘하는 국회라는 슬로건 참 좋다고 생각한다. 저는 평소 정부에 있을 때에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원칙과 소신을 갖고 있다. 정책위의장님의 릴레이간담회를 하신다고 하셨는데 아주 좋은 것 같다. 서민 민생 바닥부터 챙기는 국회상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 국회가 법을 만드는 데 질서를 제일 안 지키는 곳이 바로 국회라고 한다. 국회가 운영계획을 합의해 놓고 일정대로 안하는 곳도 지금 국회이다. 국회선진화법도 만들었기 때문에 정말로 국회운영은 상호 약속대로, 국회법이 정한대로 원칙을 지키는 국회를 보일 때 국민들께서도 법을 준수하는 법정신이 서고, 그래야지 살기 좋은 사회가 된다고 생각한다. 이런 면에서 대표님 도와서 열심히 하겠다. 감사하다.

 

<서용교 원내부대표>

 

ㅇ 안녕하십니까. 서용교 원내부대표이다. 대표님께서 세 가지 말씀해주신 것들을 실천하려고하면 대선을 앞두고 있고, 국회선진화법 제정이라든지 여러 가지 환경을 생각한다면 세 가지 실천하기가 아주 지난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희들부터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유능해져야 되고, 유능해지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두 번째로 국민과 소통하기 앞서 야당과 소통하는 원내대표단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서 일조하겠다. 열심히 하겠다.

 

<이한구 원내대표>

 

ㅇ 열심히 해주시리라고 생각하고 사실은 원내부대표님들 모실 때 일을 잘 하실 것으로 모셨는데, 오늘 보니 말씀도 잘 하셔서 아주 기대해볼만하다고 생각한다. 정책위부의장님들도 말씀해주시라.

 

<정문헌 정책위부의장>

 

ㅇ 대선을 앞두고 중책을 맡았다. 국민에게 공감을 사는 통일외교안보 정책으로 정권재창출에 기여하고 남북통일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정책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고맙다.

 

<나성린  정책위부의장>

 

ㅇ 안녕하십니까. 나성린이다. 19대 국회 출범하면서, 12월 대선을 앞두고 저에게 중책을 맡겨 주신 진영 정책위의장님, 이한구 원내대표님 감사드리고 그것을 추인해주신 선후배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사실 저는 정책위부의장 재수를 했다. 아마 저번에 잘 못했다고 해서 다시 하라는 것 같다. 19대 총선 직전에는 그 당시 이주영 정책위의장을 보필해서 총선공약을 만들고 야당과 정책경쟁을 하는데 참여했다. 이번에 19대 국회, 12월 대선을 앞두고 대선공약을 만들고 좀더 치열해진 야당과의 정책경쟁에 앞장서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진영 정책위의장님을 잘 보필해서 잘 하겠다. 특히 저희 새누리당이 새 정강정책에 경제민주화, 일자리창출, 평생맞춤형 복지, 이 정신에 입각해서 정책을 잘 만들어서 이번 대선승리, 정권재창출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감사하다.

 

<권성동  정책위부의장>

 

ㅇ 안녕하십니까. 강원도 강릉 출신 권성동 의원이다. 이번에 이한구 대표님과 진영 의장님의 배려로 법률행정안전 담당 정책위부의장에 임명되었다. 제가 현재 강원도당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데, 강원도가 9석을 다 싹쓸이했다. 그에 대한 보답으로 재선의원 4분 중 3명이 주요 당직을 맡는 쾌거를 이룩했고 강원도민들의 사기 진작에 당 지도부에서 신경을 많이 쓰신 것 같다.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를 드린다.  9명중 부대표 1명, 정책위부의장 2명, 대표비서실장 1명이다. 한 사람만 더 재선의원이 차지하면 강원도민들께서 좋아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제가 맡은 역할이 경제나 민생과 직결되지 않은 부분이어서 관심도가 덜하다만 나라의 기틀을, 틀을 잡는 그런 분야이기 때문에 이번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만드는 공약 개발에 더 열심히 하고 저는 법사위 간사 내정이 되었는데 법사위가 모든 법안통과의 정거장이 안 되도록,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야당간사와 협의를 잘 해서 우리 민생과 직결된 것을 즉시즉시 통과되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조해진 정책위부의장>

 

ㅇ 경남 밀양시 창녕군 지역구의 조해진 의원이다. 우리 새 당지도부는 물론이고 이 자리에 새로 출발하게 된 원내지도부, 정책위의장단의 가장 큰 소명이 오는 대선에서 다시 국민들의 신임을 얻어서 정권을 재창출하고 그렇게 해서 우리 대한민국을 선진국 초석 위에 올려놓는 것이 소명이라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한구 원내대표님 말씀처럼 새로운 각오로 심기일전해서 당이 전체적으로 쇄신하고 변화하는 그런 노력이 저는 절실하다고 생각한다. 총선을 통해서 우리가 대선 승리에 대해서 새로운 희망을 얻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은 절대절망 패배주의에서 다시 해볼 수 있다는 새로운 희망을 얻은 것이지 승기를 잡았다든가 그런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일부분에서 총선승리 이후에, 총선 이전에 처절했던 쇄신이나 변화의 의지가 약해진 것 아닌가. 이대로 가면 우리가 이길 수 있다는 낙관에 빠진 것 아닌가 그런 염려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저는 그것이 우리가 새롭게 얻은 희망을 오히려 무산시키고 패배로 가는 아주 위험한 징조라고 생각한다. 그런 측면에서 우리 당이 총선 전의 처절했던 자기쇄신과 변화의지를 새롭게 하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각오로 시작하는 그런 일에 우리 원내대표단과 정책위의장단이 앞장서는 그런 바람이 있다. 또 하나는 18대 국회를 돌이켜볼 때 몸싸움 국회, 최루탄 국회로 우리 국민들께 실망을 줬었는데 19대 국회는 잘못하면 종북 국회가 되는 것이 아닌가 그런 국민들의 우려를 불러일으킨다고 생각한다. 그런 국민들의 걱정을 덜어주는 일도 19대 개원 전후 해서 우리가 확실하게 해내야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상이다.

 

<이한구 원내대표>

 

ㅇ 감사하다. 역시 정책위부의장단은 훨씬 원내대표단보다 분석적으로 하셨다. 고맙다. 내친 김에 당 대변인과 홍보기획본부장 한 말씀 듣겠다.

 

<조동원 홍보기획본부장>

 

ㅇ 조동원이다. 국회 정문에 들어오면 처음에 들어올 때 중앙으로 들어오다가 제지를 당했다. 여기서 유일하게 의원이 아닌 홍일점 조동원이다. 저는 다른 말씀드릴 것이 없고, 우리 새누리당 의원님들이 하시는 일이 빛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저는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잘 부탁드린다. 좋은 상품 많이 만들어달라.

 

<김영우 대변인>

 

ㅇ 우리 원내대표님께서 내친 김에 인사하라고 하셔서 섭섭하다. 이 시대의 화두는 소통인 것 같다. 다들 소통을 말씀하시고, 제가 생각하기에 소통의 30%는 말로 하는 소통이고 나머지 70%는 오히려 태도가 아닌가 생각한다. 무언의 소통인데, 그것의 핵심은 관심과 배려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말로 하는 소통도 중요하지만 정말로 국민이 우리 새누리당을 믿어주고 신뢰를 보내서 다시 대선승리하기 위해서는 실천, 몸으로 하는 소통이 굉장히 중요하지 않나 생각한다. 제가 당 대변인으로서, 여기 언론인들 많이 와계시는데, 당의 여러 가지 가치를 실현하는데 제대로 된 소통을 잘 하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린다.

 

<이한구 원내대표>

 

ㅇ 원내대책회의는 매주 화요일 오전 9시에 열도록 하겠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언론인 여러분들도 이 점 참고해주시고 많이 참석해주시길 부탁드린다.

 

 

 

2012.  5.  23.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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