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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새누리가족 그림 그리기대회 시상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5-24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2. 5. 24(목) 08:30,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새누리당 당사 6층 제2회의실에서 새누리가족 그림 그리기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 새누리당 당사에 처음 와봤죠. TV에서 화면으로 많이 나오는 곳이니까 기억하는 분들이 있을 것이다. 아마 직접 와보신 것은 처음이 아닌가 생각한다. 오늘 대상을 받은 김지윤양은 고양 화정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고, ‘세계인의 한국어 사랑’이라는 제목으로 아주 좋은 작품을 만들어주셨다. 너무 감사하다. 또 최다연, 홍주연 두 분은 금상을 받았고, 강윤서, 남아영, 두 분은 은상을 받았다. 또 김강인, 이석종, 최재웅 세 분은 동상을 받았는데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부모님들이 같이 오셔서 감사하다. 이것이 우리 첫 번째 행사였는데 많이 참석해주셔서 너무 기쁘고 앞으로 계속 이 일을 해나가야 되겠다는 것이 저희 당의 생각이다.

 

- 그림을 그려보면 여러 가지로 자기 생각이 잘 나타나기 때문에 그림에 대한 중요성을 우리가 많이 강조해야 된다. 글자가 생기기 전에도 그림이 있었고 지금도 그림은 어렸을 때 중요하지만 연세 드신 분들도 그림으로 하는 치료법도 있다. 최근에 학교에서는 그림 그리는 시간이 많이 줄었다. (한 달에 한 번이라고 어느 학생이 말함.) 우리 어렸을 때에는 일주일에 1시간씩 음악과 그림 그리는 시간이 있었다. 요즘은 예능이라고 할까, 정서교육이 메말라 가기 때문에 걱정을 하고 있다. 그래서 점점 더 자라나는 학생들의 정서에 음악이나 미술이나 체육이 중요한데 자꾸 없어지는 것이 아닌가 걱정이 된다.

 

- 오늘 김지윤 학생을 비롯해서 여러분들이 이렇게 좋은 작품을 그린 것에 대해서 감사를 드린다. 특히 이재현 학생은 ‘여자대통령’에 대해서 그렸다. 그리고 이화연 학생은 오늘 오지는 못했지만 ‘여자 버스기사’에 대해서 그렸다. 이런 것을 볼 때 우리 어린 아이들이, 자라나는 세대가 무엇을 생각하는가, 또 마음속에 어떤 그림을 그리고 있는가를 알 수 있다. 제목이 참 재미있다. ‘DMZ에서 평화롭게 노는 친구들’도 있고 ‘나쁜 사람이 없고 아름다운 세상이 되자’는 제목도 있다. 또 ‘북한 친구랑 노는 모습’에서 아직 어리지만 통일과 세계를 품고 삶의 현장에서 버스도 운전하고, 대통령도 되는 여러 가지 많은 생각을 담고 있는 것을 보니까 우리나라 미래가 여러분들한테 맡겨졌을 때, 대단히 재미있고 훌륭한 나라가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너무 감사하다.

 

ㅇ 새누리당에 대해서 하고 싶은 얘기가 있으면 해보라고 하자, 남아영 학생은 “나쁜 사람이 없고 당당한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라고 하자,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어렸을 때에는 어른들은 다 좋은 사람으로 생각했다. 요새 나쁜 어른들이 많아서 여러분들이 걱정이 많이 될 것이다. 여러분들이 나중에 컸을 때에는 나쁜 어른이 없는 세상을 만들어 보세요.”라고 했다. 또, 이석종 학생이 “여당과 야당이 싸우지 말았으면 좋겠다.”라고 하자,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맞다. 지난번에 몸싸움하는 것 때문에 국회의원들이 걱정을 많이 했다. 18대 국회에서 새누리당의 22명 국회의원들이 다시 몸싸움을 하게 될 때에는 국회의원직을 사직하겠다고 나한테 와서 국회의원 배지를 내게 맡기는 등 굉장히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여야 모두 50여명이 법안을 만들어서 몸싸움을 하지 않도록 국회법을 개정했다. 개정을 했다고 하니까 일각에서는 ‘몸싸움이라도 해서 일을 해야지 일을 왜 안하려고 하느냐.’고 반대도 많이 있었지만 그제 국무회의에서 통과되었다. 국무위원들, 장관들이 몸싸움을 해서라도 일을 해야지, 몸싸움 안하겠다는 것이 뭐가 그렇게 대단한 것이냐면서 찬반이 많았지만 대통령과 국무총리께서 그 법은 여야가 몸싸움하지 않고 싸우지 않는 국회를 만들기 위한 법이니까 통과시키자고 해서 통과되었다. 공포되었다. 이제 그런 법이 시행되는데 국민들 일부가 걱정하듯이 ‘몸싸움은 안하지만 일도 안하면 어떻게 하느냐, 꼭 해야 될 것은 몸싸움해서라도 해야 되지 않느냐’고 걱정하는 분도 있다. 그런 분들의 걱정도 잘 감안해서 싸우지 않고 품위 있게 열심히 일하는 국회를 만들어나가야 될 것이다. 19대 때에는 아마 몸싸움은 없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했다.

 

ㅇ 수상내역은 다음과 같다.(총 13명)

 

- 대상 : 김지윤(고양화정초6, 작품명- 세계인의 한국어 사랑)
- 금상 : 최다연(고양화정초6, 작품명- 우리가 지키는 세계 속의 대한민국)
   홍주연(국회 어린이집, 작품명- 우주강국)
- 은상 : 강윤서(고양화정초3, 작품명- DMZ에서 평화롭게 노는 친구들)
    구동현(현암병설유치원, 작품명- 가족과 함께하는 새누리)
    남아영(신구로초4, 작품명- 나쁜 사람이 없고 아름다운 세상이 되자!)
    이재현(어린이집, 작품명- 여자대통령)
- 동상 : 김강인(매봉초1, 작품명- 미래 대한민국)
    김강찬(어린이집, 작품명- 여성 최고의 레이싱카 선수)
    원태희(경기유치원, 작품명- 북한 친구랑 노는 모습)
    이석종(고양화정초5, 작품명- 내가 살고 싶은 세상)
    이화연(어린이집, 작품명- 여자 버스기사)
    최재웅(숭곡초, 작품명- 우리 가족의 즐거운 우주선)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황영철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조양민 중앙차세대여성위원장, 조선민 중앙차세대여성부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2012.  5.  24.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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