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2. 5. 22(화) 18:30,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호텔 애스턴하우스 야외광장에서 개최된 ‘서울디지털포럼2012’ 환영만찬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 참 아름다운 날씨에 우리나라가 자랑할 만한 아름다운 이곳에서 서울 디지털포럼의 전야제를 함께 나누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 디지털포럼은 벌써 9번째이다. 저도 몇 번 참여를 했다. 날이 갈수록 세계에서 주목하는 아주 뜻 깊고 의미있는 귀한 세계적인 포럼으로 성장하는 것에 참으로 존경하는 마음을 갖는다. 특히 윤세영 회장님께 드리고 싶다. 올해 포럼의 주제가 특별히 공존이다. 기술과 사람, 그리고 우리가 꿈꾸는 희망에 대한 공존이라는 개념을 함께 나누고자 모인 것에 대해서 저는 무척 감동을 받았다. 저는 정치하는 사람으로서 요사이 이 공존만큼 중요한 화두가 있을까 생각한다. 특별히 디지털기기가 발달하면서 우리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방송, 인터넷 분야에서 이른바 쌍방향 미디어를 통해서 세계가 급변하고 있는 것을 목도할 수 있다. 이러한 현대기술과 기기의 확대는 많은 사람들 가운데 소통을 넓히는 면이 있다. 한편으로는 이런데서 소외되는 많은 계층으로 하여금 사회적 약자가 되지 않을까하는 우려 또한 있는 것이다. 제가 정치인이라서 그런지 이번에 포럼을 통하여 지금도 이렇게 급격히 발전해 왔지만 앞으로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발전해 나갈 디지털시대에 있어서 정보의 공유와 하나의 큰 사회 안에서 모든 사람들이 이러한 디지털세계에서 공존할 수 있는 길은 없을까하는 점에 대해서 우리가 함께 의논하고 좋은 미래를 그려보았으면 한다. 어쨌든 어떠한 상황에서도 우리는 그 희망을 갖고 그 희망 안에서 반드시 모든 문제는 해결되고 밝은 미래가 올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 오늘 좋은 시간이 되시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감사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황영철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하금열 대통령실장, 윤세영 SBS명예회장, 윤석민 SBS미디어홀딩스 부회장, 이남기 SBS미디어홀딩스 대표이사, 우원길 SBS사장이 함께 했다.
2012. 5. 22.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