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영우 대변인은 5월 24일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먼저 오늘 가장 궁금하실 사항일텐데, 오늘 당내 인사문제는 토의가 없었다. 이것은 일단 다음 주로 넘겨서 논의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최고위원 두 분이 지금 해외에 출장 중이셔서 현실적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서는 귀국 후에 논의가 될 예정이다.
ㅇ 당 국회의장과 국회부의장 후보자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임명안에 대해서 의결이 있었다.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원내수석부대표를 맡고 계신 우리 김기현 의원께서 위원장으로 맡아주시기로 했고, 나머지 네 분의 위원은 홍일표·김기선·이장우·신의진 의원으로 위원장 포함해서 다섯 분이다. 그것 관련된 일정도 말씀드리면, 당 국회의장, 국회부의장 후보 관련 일정이 5월 29일 공고를 하게 되어있고, 5월 30일 날 후보등록이 있다. 6월 1일 오후 2시에 경선이 있다.
ㅇ 다음으로 정책간담회 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겠다. 19대 총선공약의 핵심이 ‘평생맞춤복지’였다. 평생맞춤복지의 공약을 실천하기 위한 정책간담회 계획이 되겠다. 현재 계획 중인 가장 빠른 제1탄 제1차 정책간담회는 교육과 관련된 것인데, 이것을 5월 30일 수요일에 경기도 시흥에 있는 대흥중학교에 가서 우리 당직자들이 간다. 대표최고위원, 진영 정책위의장, 국민행복실천본부 보육·교육팀, 외부 전문가인 교사, 학부모 등이 함께 가셔서 여러 가지 봉사도 하고 여러 가지 현안에 대해서 토론도 있을 예정이다. 일자리가 2탄이 되겠고 3탄은 의료·노인복지가 되겠는데 이것은 구체적인 일정이 나오면 그때 말씀드리겠다.
ㅇ 우리 당에서는 당 차원에서의 특위를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아직 확정된 이름이 아니지만 가칭으로 ‘아이가 행복한 학교만들기 특위’가 되겠다. 이것은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는 특위위원장을 정우택 최고위원께서 맡아 주시는 것으로 결정을 했고, 위원들은 차차 임명할 예정이다. 특위와 관련되어서 토론이 있었다. 우리 18대 국회 때에도 많은 특위들이 구성되었는데 종료시점이 명확치 않아서 나중에 흐지부지되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 있어서 특위와 활동과 관련해서 규칙을 정하는 것이 좋겠다는 그런 토론이 있었다는 말씀을 드린다. 오늘은 이상이다.
2012. 5. 24.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