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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당 사무처 체육대회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5-24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2. 5. 24(목) 11:00, 국회 운동장에서 개최된 당 사무처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 체육하기에 좋은 날을 택했다. 윤왕희 노조위원장님의 말씀처럼 선거를 여러 번 치러서 피곤하실 텐데, 오늘 피곤을 좀 푸는 우리들만의 축제가 되었으면 한다. 제가 17대 대선 때 사무총장을 했다. 지금은 서병수 총장님께서 대임을 맡으셨다. 그때 사무총장 보좌역이 김희태였는데, 노조위원장을 했다. 그래서 노조문제는 안심을 했다. 그런데 며칠 안돼서 총 파업을 하는 것이었다. 우리 당 사상 전무후무(前無後無)한 총 파업이라고 생각한다. 아까 노조를 믿어 달라, 사무처를 믿어달라고 했는데 당시 ‘큰일 났구나’ 생각하고 노조와 깊은 얘기를 많이 나눴다. 여러분들의 애환이랄까, 사무총장으로서 같이 나눴다. 그때 당헌·당규도 좀 바꿨다. 여러 가지 복지라든지, 나름대로 어려운 형편이지만 사무처 문제를 일단락 짓고 나서 일심단결(一心團結)하여 17대 대선을 치렀다. 제가 놀란 것은 우리 사무처노조가 대단하다. 그렇게 한바탕해서 구도를 잡은 다음에는 정말 열심히 했다. 그때 17대 대선을 이기는 데에는 프로들끼리 흔히 하는 말로 사무처의 공이 제일 컸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 앞으로 18대 대선이 다가오는데 그렇다고 파업하시지는 말라. 어쨌든 서병수 총장님과 모든 흉금을 다 털어 놓고 다시 한 번 심기일전해서 사무처 중심으로 18대 대선을 멋지게 치렀으면 한다. 오늘 여러분 멋지게 단합을 이루고 18대 대선을 책임지겠죠. 감사하다.

 

ㅇ 주요참석자들의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 (서병수 사무총장) 새누리당의 사무처 동료여러분 대단히 반갑다. 저 아시죠. 오히려 제가 여러분들을 일일이 다 모르기 때문에 혹시 저를 모르는 분들이 많지 않을까 생각해서 걱정을 많이 했다. 오늘 존경하는 황우여 대표님께서 저에게 정식으로 임명장을 주셨다. 그 첫 번 행사로 사무처 노조가 주관하는 여러분들의 체육대회, 그리고 어울림 마당에서 공식적으로 이렇게 인사를 드리게 되어서 원래 이게 계획된 것이 아닌가 생각할 정도로 앞으로 사무처 직원들과 호흡을 맞추는데 대단히 유리하겠다는 생각을 한다. 저는 사무총장으로서 12월에 있을 대선에서 반드시 우리가 승리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앞장서서 일을 하는데 필요한 지원과 소통 등은 제가 책임지고 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우리 모두 힘을 모으고 수직적이든 수평적이든 일을 함에 있어서는 서로가 이해가 되어야 한다. 하는 일들에 대해서도 이해가 되어야 모든 에너지를 모을 수 있다는 것이 평소의 저의 소신이기도 하다. 여러분 자주 만나서 이야기를 하고 또 다른 상견례는 다음에 하도록 하겠다. 여러분 오늘 하루 좋은 시간되시고 즐기시길 바란다. 서로 유기적인 네트워킹을 통해서 반드시 대선승리 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린다.

 

- (윤왕희 당 사무처 노조위원장) 전국 각지의 시도당에서 모였다. 아침부터 일찍 오시느라고 힘드실 것이다. 아직 올라오고 계시는 분도 있다. 전부다 모이는 게 힘이 든다. 지난 많고 많은 선거를 넘어서 지금까지 왔다. 연말에 남은 큰 선거, 큰 싸움을 위해서 다시 여기에 모이려고 한다. 멀고 힘든 길이지만 전국에서 올라와 주신 사무처 동지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 황우여 대표님과 서병수 총장님을 중심으로 사무처가 똘똘 뭉쳐서 연말에 큰 선거에서 꼭 승리할 수 있도록 열심히 모든 역할을 다하겠다. 사무처를 믿어주시고 큰 힘을 실어주실 것으로 믿는다. 저희 사무처 노조가 지니고 있는 열악한 구조에 대해서도 개선할 수 있도록 조금씩 역할을 하겠다. 여러분 부디 좋은 날씨 속에서 흥겹고 즐겁게 마음껏 뛰어 놀고 즐기시길 바란다.

 

ㅇ 한편 정몽준 前대표최고위원과 김문수 경기도지사도 격려 말씀을 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과 서병수 사무총장은 행운권 추첨을 했고,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축구경기에 앞서 시축을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정몽준·김영명 前대표최고위원 내외분, 심재철 최고위원, 진영 정책위의장, 서병수 사무총장, 김기현 원내수석부대표, 김영우 대변인, 황영철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정갑윤·정양석 의원, 김희정 국회의원 당선자, 김문수 경기도지사, 윤왕희 당 사무처 노조위원장, 당 사무처 당직자 등이 함께 했다.

2012.  5.  24.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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