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재일민단간부 면담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5-24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2. 5. 24.(목) 16:00, 당사 6층 제2회의실에서 재일민단 간부들을 면담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오공태 단장님이 취임하신 후 처음 방문 해주시는 게 아닌가. 지난번에 제가 들렀을 때는 정진 상임고문이 단장이셨다. 허맹도 고문님도 그 때 계셨는데, 저희가 늘 가면 반갑게 맞이해 주시고 맛있는 불고기도 사주셨다. 소주도 막 권해 주시는 친밀함에 제가 늘 감사하고 있다. 오늘 특별히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 허심탄회하게 형제 같은 분위기로 말씀도 해 주시기 바란다. 사실 우리 민단에 대해 동경 가서도 여러 가지 말씀을 많이 들었지만 강력한 본국의 지원이랄까 깊은 이해가 동반되어야만 되겠다는 생각을 저도 했다 그에 대해 말씀도 많이 해 주셨다. 자라나는 2세대를 생각할 때 민단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교육문제도 민단이 활동하는데 충분한 재정지원을 포함해서 여러 가지지원을 꼭 해드려야 한다. 이것을 해 드린다고 해도 그동안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우리 민단이 올림픽 때나 또 많은 경우에, 천제지변이 있을 때마다 보내 주신 성금에 비하면 아직도 일부분도 제대로 보답을 못해 드렸다고 저희들이 생각하고 있다. 어쨌든 우리로서는 최대의 해외 우리 교민들이요, 국민 아니겠는가. 민단에 대한 저희들의 마음이 더욱 날이 갈수록 각별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조그마한 심부름이라도 얘기를 해주시면 당차원에서는 최대한으로 뒷받침해 드려야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ㅇ 한편 오공태 단장은 “바쁘신 가운데 귀중한 시간을 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 얼마 전에 있었던 총선 때는 민단에서 걱정을 많이 하고 있었다. 대승리를 축하드린다. 어제 청와대 갔다가 대통령님을 만났을 때에 ‘통일 항아리’ 얘기를 들었다. 민단에서 제일 먼저 이 운동에 참여하겠다고 말씀을 드리고 왔다. 돌아가서 열심히 그것을 하고 싶다. 총선 때는 유감스럽게도 18.000 명밖에 등록을 안했다. 투표는 9.000 정도의 숫자가 나왔는데, 대선 때는 열심히 해서 많은 투표율이 올라 갈 것으로 생각한다. 그 점을 이해해 주시고 더욱더 민단에 지원해 주시기 바란다. 잘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서병수 사무총장, 황영철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재일민단 측에서 오공태 민단중앙본부 단장, 김한억 민단중앙본부 의장, 한재은 민단중앙본부 감찰위원장, 정 진, 민단중앙본부 상임고문, 허맹도 민단중앙본부 부단장, 여건이 민단중앙본부 부단장, 하정남 민단중앙본부 사무총장 등이 함께 했다.

 

2012.  5.  24.
새누리당  대변인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