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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제19대 국회의원 당선 축하리셉션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5-30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2. 5. 30(수) 18:00, 여의도 63빌딩 2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19대 국회의원 당선 축하리셉션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오늘 기쁜 날이다. 저희가 어렸을 때만해도 우리나라가 언제 한번 잘 사는 나라가 되볼까. 국기만 봐도 눈물이 핑 돌았다. 제가 독일에서 공부할 때에도 오직 한국을 알아주는 사람이 없었다. 그런데 요사이 보면 저희가 2050클럽에 들었다. 일곱 나라만이 들어가는 좋은 나라가 되었다. 어찌보면 우리 조상들과 우리 선배들이 꿈꿔왔던 훌륭한 나라가 되어간다는 이런 사실 앞에 숙연해지기조차 하는 기쁜 소식이었다. 아마 이런 모든 기반이 바로 저는 땀흘려서 일한 우리 기업인들, 특히 경제인들의 노고가 아닌가 싶다. 우리가 자유경제와 시장경제를 기반으로 무역을 하고 열심히 생산하고 땀흘려왔던 결실을 이제 보는 것 같다.

 

- 그러나 한편으로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대한민국의 국격에 맞게 행복하냐는 질문을 요사이 저희들에게 던지고 있다. 정치하는 사람으로서 사실 몸둘 바를 모를 무거운 화두이다. 이제 우리나라가 한 사람 한 사람 국민들께서 대한민국 국격에 맞는 행복한 국민이 되실 수 있도록 우리들이 뜻을 모으고 다시 한번 매진해야 될 시기가 아닌가 싶다. 오늘은 일단 고생하셨던 경제계의 어르신들께 감사의 말씀과 존경을 표한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남겨진 숙제가 있다. 우리 헌법에서 이야기하는 골고루 잘 사는 대한민국, 행복추구를 할 수 있는 인권이 빛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이 시점에서는 다시 한번 우리가 허리띠를 졸라 매고 먼 훗날 과연 대한민국은 위대하고 우리 국민은 행복한 국민이라는 자부심을 돌려드릴 때까지 계속 노력을 해야겠다는 말씀으로 제 말씀을 맺겠다. 정치인들이 더 정신 차리고 19대 국회가 열리면서 이 일에 앞장서서 열심히 하겠다. 감사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이한구 원내대표, 심재철 최고위원, 서병수 사무총장, 황영철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송광호·서상기·황진하·김정훈·홍문종·김종태·김학용·나성린·홍일표·박상은·홍지만·염동열·안덕수·이현재·박인숙·현영희·권은희·이완영·김현숙·류지영·주영순 의원 등 19대 국회의원과 박재완 기획재정부장관,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한덕수 한국무역협회장,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장 등이 함께 했다.

 


 

2012.  5.  30.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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