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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2012 한국외식업중앙회 정기총회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5-31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2. 5. 31(목) 11:40,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2 한국외식업중앙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오늘 많이 오셨다. 바쁘신데 이렇게 한국외식업중앙회에서 큰 행사를 치르시면서 전국의 지도자들이 모이신 것을 볼 때, 앞으로 외식업 발전을 현실적으로 눈으로 보는 것 같아서 제 마음도 기쁘고 기대되는 바가 크다. 무엇보다도, 저희가 어렸을 때에는 어머니가 지어주고 남편으로서는 아내가 해주는 식사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었다. 외식이라고 하면 그야말로 기념되는 날에 하루 정도 하는 것이 외식이었다. 저희 정치인들은 삼식 모두 외식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맞벌이부부가 늘어나면서 외식은 이제 우리의 주된 모습이 되었고 집에서 밥 먹는 것이 어떨 때에는 그리울 때가 있다. ‘오래간만에 밥을 먹네.’라고 하는 것이 서민들, 대부분의 국민들의 현 생활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외식이라는 것은 외식이 아니라 우리의 주식이요, 내식이 되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정도로 우리 생활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 따라서 외식업의 형태가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과 국가의 번영에 기본적인 산업, 기본적인 요소가 되었다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다.

 

- 오늘 42만여명의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원 여러분들께서 나트륨 저감, 고객서비스 향상 등을 논의한다는 것은 국가적 관심사를 논의해주시는 것이다. 오늘 토론을 통해 의결하시는 결과가 우리 국가 발전의 초석이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민간단체 최초로 한국외식산업연구원을 출범시킨 것은 우리 국민들로서는 큰 기대가 된다. 앞으로 이러한 발전은 지속되어야 한다는 말씀을 감히 드리고 싶다. 저희 정치권에서는 여야를 막론하고 어떻게 해서든 외식산업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 해서 카드수수료 문제며 요사이 자영업을 하시다보면 안정성이라든가 보존·유지가 어려운 경제 여건과 맞물려서 있는 분들을 어떻게 하면 도울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끊임없이 하고 있다. 오늘 좋은 회의를 해주시고 그 결과를 저희 정치권에도 알려주시면 저희들도 일하는데 더 큰 힘을 얻을 것이다. 구체적인 방안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오늘 임채민 장관도 계시고, 그런 뜻에서 같이 자리를 하셨다고 생각한다. 오늘 좋은 회의가 되시기를 바란다. 감사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서병수 사무총장,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 남상만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장, 유종근 대한적십자사 총장 등이 함께 했다.

 

 

 

2012.  5.  31.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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