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영우 대변인은 6월 1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Sung kim 주한미국대사 면담 비공개 부분 관련
- 오늘 오후 4시에 성 김 주한미국대사가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을 예방했다. 비공개 부분에서 이루어졌던 대화 내용에 대한 핵심내용을 간략하게 브리핑해드리겠다. 성 김 미 대사가 황우여 대표에게 물어본 핵심사항은 한국 정치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고 계시고 또한 올해 대선 이슈는 어떤 것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었다. 이에 대해 황우여 대표께서는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국민들의 행복도를 높이기 위해서 정치권이 노력해야하고 이를 위해서는 19대 국회에서 공약을 실천할 수 있는 근거 법안들을 만들어서 실천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를 위해서 우리 새누리당은 100일 안에 민생관련 법안을 만들어서 제출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 황 대표께서 미 대사에게 물어본 중요한 내용은 올해 미 대선에 중요한 이슈는 무엇이 될 것인가의 질문이었다. 성 김 대사는 “미국이 안고 있는 경제건전성 문제를 어느 후보가 더 잘 대처할 수 있느냐가 핵심”이라고 밝혔다. 미 대사는 이란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조를 강조했다. 특히 “미국과 한국은 이란의 원유 공급 부족분에 대해서 다른 원유 공급처를 확보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2012. 6. 1.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