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2. 6. 4(월) 14:30, 현장 기자간담회를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질의응답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질문1. 백령도 군부대와 천안함 위령탑을 방문한 소감은.
- 답변1. 새누리당 초대 최고위원들이 영령들을 기리기 위해서 보훈의 달을 맞아 천안함 폭침현장을 찾아왔다. 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묵념을 했다. 우리 대한민국이 자유와 번영을 누리는 것은 천안함 용사들의 헌신과 희생, 피와 땀 위에 세워진 금자탑이다. 우리는 항상 호국영령들의 고마움을 잊지 말고, 보훈의 깊은 뜻을 새겨야할 것이다. 아울러 탈북 국민은 대한민국 국민이다.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면 절대로 안 된다. 이들은 후일 통일의 역군이요, 남북의 기본이 될 귀중한 인재들이다. 존중하고 존경해야 한다.
- 질문2. 탈북자에 대한 민주통합당 임수경 의원의 막말파문에 대해서 한 말씀해 달라.
- 답변2. 탈북자는 대한민국 국민일 뿐만 아니라, 자유와 평화의 사도들이다. 앞으로 통일 후에는 이분들이 남북의 일치를 위해서 일을 하셔야할 분들이기 때문에 우리는 이분들을 소중히 생각하고 존중하고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는 것은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정치권은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특별히 유념을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2012. 6. 4.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