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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무토 마사토시 주한일본대사 면담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6-07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2. 6. 7(목) 13:40,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무토 마사토시(武藤正敏) 주한일본대사와의 면담을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 일본에서도 이렇게 노타이 차림을 하는가. 우리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서 노타이를 했는데 실례가 안되었는지 모르겠다. 한국과 일본 관계는 참 가까운 관계이다. 한, 두 시간이면 서로 왕래를 하는 가까운 관계이다. 그야말로 세계 어느 나라보다 많은 접촉점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서로 헤어질래야 헤어질 수 없는 깊은 관계 속에서 서로 발전을 해야 되고 앞으로 점차 미래를 위한 많은 발전이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특별히 대사님이 부임하신 후에 한일 관계를 원만히 잘 풀어내신 것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아직까지도 양국 간의 역사적 잔재라고 할까, 역사적 문제들을 조속한 시일 내에 잘 정리해서 자라나는 세대는 역사적 부담이 없이 오로지 미래를 향해서 좀 더 가깝게 서로의 이익을 위하여 합심해서 일할 수 있는 세상으로 발전시키고 또 해내야 되지 않겠는가. 대사님께서 오늘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

- 무토 마사토시 주한일본대사 : 대표님, 오늘 이렇게 시간을 내주셔서 정말로 감사하다. 새누리당의 대표로 취임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기뻤다. 한국민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대표님이 취임하셨다는 것은 정말 새누리당으로서는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또 저는 대표님을 존경한다. 대표님께서 이러한 시기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신 것에 대해서 제 자신이 정말로 기쁘게 생각하고 건투를 기원한다. 대표님께서도 말씀하셨다시피 지금 한일 관계는 굉장히 중요한 시기에 와있다고 생각한다. 경제적으로 볼 때도, 이 지역의 안보와 평화를 위해서라도 한일 양국의 협력이 이때만큼 중요한 시기가 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양국의 협력을 위해서 역사적인 문제나 우리가 잘 진행해야 될 문제가 있지만 그래도 미래를 위한 한일 관계, 미래를 위한 동북아 지역의 번영을 위해서 대표님과 제가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것을 정말로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잘 부탁드린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황영철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김영우 대변인, 마쯔다 시게루(松田 茂) 주한일본대사관 1등서기관이 함께 했다.

 

 

 

 

2012.  6.  7.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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