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영우 대변인은 6월 9일 제19대 새누리당 국회의원 연찬회 자유토론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몇 분의 발언을 더 간략하게 말씀드리겠다. 오픈프라이머리에 대해서 발언을 하신 분들이 좀 계시다. 그래서 제가 발언직전에는 오픈프라이머리의 필요성, 특히 오픈프라이머리 공론화의 필요성에 대해서 말씀하신 분들이 계셨다면, 지금은 이제 오픈프라이머리가 갖는 문제점 내지 그런 데 대해서 발언하신 분들이 지금 이어지고 있다. 내용은 오픈프라이머리가 좋다, 또는 나쁘다, 이렇게 어떤 특정제도에 대해서 좋고 나쁜 점을 막연하게 이야기하지 말고 내용 있는 깊은 토론이 필요하겠다, 이런 지적이 있었다. 그리고 중앙당 폐지와 관련해서도 중앙당이 폐지된다면 그에 따른 여러 가지 선거에 있어서의 폐해, 이런 것을 지적하는 분들도 계셨다. 그리고 완전국민경선제, 오픈프라이머리를 하면 본선에서 새누리당 후보가 반드시 이긴다, 라는 근거는 없다, 라는 발언을 하신 분도 있고, 오픈프라이머리를 주장하시는 대선주자 포함해서 그 대리인들도 의원연찬회에 참여해서 의견을 직접 개진했으면 더 좋았겠다, 라는 지적도 있었다. 그리고 당내의 소통문제가 심각하다, 그래서 당내의 소통이 더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통시스템을 우리 당 지도부 쪽에서 마련해주기를 요청하는 의견이 있었다.
2012. 6. 9.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