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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평생맞춤복지 현장에서 듣는다!’ 간담회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6-11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2. 6. 11(월) 11:40, 전북 전주시 남부시장 2층 청년몰에서 제2탄 일자리-‘평생맞춤복지 현장에서 듣는다!’ 간담회를 가졌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제가 와서 느낀 것은 마치 디즈니랜드에 온 것 같다. 우리 아이들과 한번 와봤으면 하는 생각이 나니까 전주분들은 참 행복하시겠다. 이런 것을 벤치마킹해서 전국적으로 확장했으면 좋겠다. 저도 전통시장을 아끼는 사람 중의 하나인데, 제 머리로도 전통시장이라고 하면, 옛날 방식의 옛날 물건을 늙수그레한 분들이 하는 가게로만 알았는데, 오늘 제가 한 방 먹었다. 저도 잘하겠다. 여러분들 꼭 성공하시라. ‘적당히 벌고, 아주 잘 살자.’ 이대로 하시기 바란다. 감사하다.

 

ㅇ 참석자들의 주요말씀은 다음과 같다.

 

- 이혜훈 최고위원은 청년몰을 돌아보면서 “평수크기는 어떻게 나누었는가.”라면서 매장의 크기에 관심을 나타냈고, 방명록에 “행복의 중심이 되실 '필'이 확 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 정우택 최고위원은 방명록에 “청년몰은 21세기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다.”라는 글을 남겼다.

 

- 유기준 최고위원은 “돈 많이 버시고 행복하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 진영 정책위의장은 “저희가 전북현안을 듣기 위해서 전주에 와서 최고위를 개최했다. 그 다음에 ‘평생맞춤복지를 현장에서 듣고 국정과 저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서 제2탄 일자리편에 전주 남부시장을 방문했다. 남부시장은 전통시장으로서 상당히 발전하고 있다는 것으로 듣고 있다. 특히 얼마 전에 오픈한 청년몰에 대해서는 저도 관심이 많아 꼭 한번 와보고 싶었는데, 오늘 방문하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했다. 또한 방명록에 “청년몰의 성공은 우리의 사명.”이라는 글을 남겼다.

 

- 서병수 사무총장은 “가게는 어떻게 만들어 지고, 수입은 괜찮은지 또 임대료는 어떠한가.”라고 청년몰에서 가게를 하는 젊은이들에게 묻기도 했다.

 

- 조동원 홍보기획본부장은 “미국의 실리콘벨리 같은 곳은 시스템이 완성되어 있다. 누구라도 창업을 하게 되면 세무·회계 등 모든 시스템이 되어 있다. 청년들이 스스로 창업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제가 여기에 와서 굉장히 감명을 받았다. 전통시장이라는 곳에 청년들이 들어 왔다는 것은 사실상 망치로 충격을 받은 느낌이다. 그 자체로서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간의 화합이 된다. 젊은이들에게 유입동기가 될 수 있고, 전통시장도 활성화 될 수 있다.”라고 했다.

 

ㅇ 참석한 청년몰 가게 대표들의 의견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W-Fi존 설치 요망
- 교육 및 지역민과의 따뜻한 교류를 할 수 있는 장소가 되길 바람
- 캠핑장·공연장으로 활용할 수 있게 구름다리 설치요망
- 많이 알려질 수 있게 홍보 및 관광상품과 연계 필요
- 냉난방이 필요한 단열재 보강 설치
- 한옥마을과 연계하는 관광상품 개발 필요.
- 전통시장의 정체성을 훼손하지 않고, 전통성을 함께 유지.

 

ㅇ 한편, 상인연합회장은 “시장이 무허가 건물이어서 대출도 안되고 사업자 등록도 안된다면서 무허가 건물 양성화를 할 수 있고, 시장 아케이트도 보수해야 한다.”라는 상인들의 의사를 전달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마무리 말씀은 다음과 같다.

 

- 오늘 제가 메모를 했는데, 지사님과 같이 해야 될 일, 중앙당에서 법적으로 뒷받침 할 일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일일이 챙겨서 지사님이 일할 수 있도록 재정지원도 해야 하고, 오늘 어떻게 보면 마음도 무겁고 어깨도 무겁다. 그러나 여러분들의 초롱초롱한 눈과 맑은 미소를 보니까 우리 청년들에게 즉시 큰 희망을 줄 수 있고, 여러분들과 같이 갈 수 있겠다는 희망이 든다. 여러분 힘내세요. 파이팅!

 

- 이후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뽕우리 도리’, ‘차가운 새벽’, ‘범이네 식충이’, ‘CHA-WA’, ‘송옥여관’ 등 다양한 이름의 가게들을 둘러 봤고, ‘범이네 식충이’에서는 식충식물 화분을 3개 구입했다. 또 방명록에 “아주 잘 사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이혜훈·정우택·유기준·이정현 최고위원, 진영 정책위의장, 서병수 사무총장, 조원진 전략기획본부장, 조동원 홍보기획본부장, 황영철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김영우 대변인, 태기표 전북도당위원장, 정운천 전주완산을 당협위원장, 최범서 전주완산갑 당협위원장 등과 김완주 전북도지사, 김병수 (사)이엄대표, 하현수 남부시장 번영회장, 청년몰 가게 대표들이 함께 했다.

 

 

 

2012.  6.  11.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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