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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소방방재청 재난상황실 방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6-14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2. 6. 14(목) 15:45, 종로구 세종대로 209번지 소방방재청 재난상황실을 방문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먼저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소방방재청 재난상황실을 방문하여 방명록에 ‘國民安全’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후 관계자로부터 가뭄 및 여름철 풍수해의 방지 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ㅇ 황우여 대표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제가 소상공인연합회에서 간담회를 가졌는데 예상보다 지체가 되었다. 혹시 업무에 지장이 되었을까봐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왔다. 가뭄으로 요사이 이기환 청장님을 비롯한 여러분들의 노고가 크신 것을 저희들이 잘 알고 있다. 오늘은 무엇보다 격려를 해드리고 혹시 정치권에서 빨리 뒷받침해야할 것에 대해 듣기 위해 이곳에 방문했다. 11년만의 최악의 가뭄으로 국민들의 가슴이 타들어가고 있다. 또 일부 지역에서는 식수난도 겹치고 있다는 보고를 듣고 있다. 저희도 같은 고통의 마음을 느낀다. 이것이 11년 만이라고 하지만 앞으로는 돌변하는 기상을 평시체제, 평상의 상황으로 우리가 받아들이고 대비를 해야 되기 때문에 그만큼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사명과 하시는 일이 늘어나리라고 생각한다. 바로 12일 관련부처와 함께 중앙재난안전대책회의를 이미 하여 최종 점검을 했다는 얘기를 들었다. 종합적인 대책이 잘 만들어 졌으리라고 생각을 한다. 지금은 가뭄이지만 돌변해서 수해로 이어지는 특이 현상의 빈도가 높아지는 것이 일상화되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일선 소방서와 관계 부서에서 지도해주시기 바란다. 공무원들을 배치하여 만전을 다할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한다. 여러분들의 건강이 우선이기 때문에 너무 과로한 것을 피하면서 업무를 철저하게 해주시기 바란다. 금년도에는 피해가 없었다는 말로 서로 위로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셨으면 한다. 대단히 감사하다.

 

ㅇ 이후 황우여 대표는 관계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방상황실을 들러 전국의 화재 및 구급상황에 대한 대비 태세를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황우여

대표는 인천 연수구 최현택 공단 소방서장과 통합우선시스템으로 직접 통화를 하여 “지금 국민들이 한발도 걱정이고, 재난 화재 등 늘 염려가 많다. 서장님만 믿겠다. 잘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했고, 최현택 소방서장은 “대표님, 걱정마십시오. 유사시에 대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고 했다.

 

ㅇ 한편, 소방방재청은 ‘자연재해대책법 개정’, ‘재해예방사업투자 확대 협조’를 건의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김영우 대변인, 황영철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이기환 소방방재청장, 방기성 소방방재청 차장, 조인재 소방상황실장 등이 함께 했다.

 

 

2012.  6.  14.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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