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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보훈단체장 초청 정책간담회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6-18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2. 6. 18(월) 11:00, 여의도 당사 6층 제2회의실에서 보훈단체장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아주 반가운 얼굴을 뵈니까 감사하다. 지난번에는 제가 찾아가서 뵙고, 여러 말씀을 듣고 그런 시간을 가지려고 했다. 그런데 6월에 시간이 촉박하기 때문에 제가 오찬이라도 모시면서 초청하여 다함께 한 자리에서 얘기를 나누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여 이렇게 한꺼번에 모셨다. 사실 재향군인회 같은 경우에는 좋은 자리가 있지만, 당으로 오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다. 김병익 재일학도의용군동지회장님은 올해 82세이시다.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하다. 건강한 모습을 뵈니까 더욱 반갑다. 우리나라가 이만큼 된 데에는 두말할 것 없이 순국선열과 국가유공자 여러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동안 나라도 어려웠기 때문에 보훈에 대해서 우리가 충분히 예우를 못한다고 해도 참고 기다려주셨지만 이제부터는 그렇게 우리가 핑계만 댈 수 없는 일이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보훈단체장들의 의견을 우리가 모으고 뒷받침하는 것이 당의 입장이라는 것을 말씀드린다. 그에 책임을 통감하는 말씀도 아울러 드린다. 6월이 돼서 저희가 꾸준히 안보문제를 다루고 있다. 지난번에는 백령도를 갔었고, 논산훈련소도 갔다 왔다. 이번 목요일 21일에는 DMZ에 가서 시찰도 하고 장병들을 위문하려고 한다. 이제 독도까지 다녀오면 그 계획은 마감을 한다. 최전선, 최전방에서 고생하는 우리 군경 장병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그 정신적인 기반이 보훈에서 나온다는 것을 저희들은 생각하고 있다. 할 수 있는 데까지 저희들이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예산을 짜고 있기 때문에 주신 말씀을 중심으로 해서 정책위의장님이 임석하셨으니 최대한 노력하여 반영할 것이다. 무공영예수당, 참전명예수당이 논란이 되는데 제가 원내대표 때도 굉장히 얘기를 많이 했다. 당시에 재정당국과 마지막에 결론을 못 냈다. 올해는 다시 한번 이 문제에 대해서 강하게 저희들이 이야기를 해서 한술에는 안되지만 단계적으로 꾸준하게 장기계획 하에서 인상추진을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또 유공자들의 연세가 높으시기 때문에 의료와 요양서비스에 대한 말씀을 많이 하신다. 어떻게 보면 수당보다도 더 중요한 지도 모르겠다. 이 부분에 대서도 오늘 저희들이 좋은 말씀을 나누고,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해주셨으면 한다. 제가 가보니까 서울보훈병원은 최신시설로 잘 되어있는데 거리가 너무 멀다. 반면에 지역은 열악하다. 보훈병원에 대한 지정병원 등 여러 가지 애로사항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었으면 한다. 제 인사말씀을 간단히 마치고 좋은 고견을 주시면 경청하고 반영하겠다.

 

ㅇ 진영 정책위의장은 "저희가 찾아 뵈야 하는데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는 시간을 내어 찾아뵙도록 하겠다. 특히 찾아뵐 수 있는 계기가 있다든지, 행사가 있어서 연락을 주시면 꼭 찾아뵙도록 하겠다. 6월 보훈의 달 뿐만 아니라 1년 12달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애국정신을 기려야 될 것으로 생각한다. 복지 예산 증가보다는 보훈 예산 증가가 적어서 섭섭하신 어르신도 계실 것으로 생각한다. 예산편성 문제와 제도적 개선 문제에 대해서 잘 검토해보겠다. 건의서도 받았는데, 요청하신 것들을 수렴해서 최대한 다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하다."라고 했다.

 

ㅇ 한편, 참석자들은 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 격상시키고 국가유공자들의 예우 수준을 제고하며 군필자 취업자 가산제 필요성을 강조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진영 정책위의장, 나성린 정책위부의장, 황영철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박유철 광복회장, 박세환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장, 김덕남 대한민국 상이군경회장, 최해근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장, 왕성원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장, 김병익 재일학도 의용군동지회장, 이수희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장, 문승주 4·19 민주혁명회장, 박정강 4·19 혁명 희생자유족회장, 김용화 4·19혁명공로자회 부회장, 김희수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장, 강인호 대한민국 고엽제 전우회장, 박희모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장, 우용락 대한민국 월남전 참전자회장이 참석했다.

 

 

 

2012.  6.  18.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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