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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대한상공회의소 방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6-18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2. 6. 18(월) 16:30, 서울 중구 남대문로 4가 45번지 대한상공회의소 20층 챔버라운지에서 간담회를 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국가 경제 최일선에서 불철주야 노고가 많으신 존경하는 손경식 회장님을 비롯한 대한상공회의소 임원 관계자 여러분께 오늘 이와 같은 자리를 베풀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반가운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 유럽발 금융위기가 이제 남의 먼나라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경제 앞날에 어떠한 그늘을 드리지 않을까 국민들께서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한민국이 세계 7대 무역국으로 발돋움하고 7번째로 2050클럽에 가입하기까지 우리 기업인들, 특히 상공인들의 희생과 헌신이 컸다는 것을 우리 국민들은 잘 알고 있다. 최근에 저도 조문을 했지만 먼 이국땅 페루에서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셨는데 우리경제인들의 노고와 그동안의 희생을 마치 상징하듯이 이런 일이 있어서 너무 안타깝고 가슴이 아팠다. 또 우리 당에서도 이번에 여러 가지 사태에 전적인 보조를 맞추기 위해 저는 취임 한 달을 계기로 비상대비체제로 당체제를 바꾸고자 한다. 그 중의 중심이 국가재정위기, 이제 유럽발 재정위기에 대한 사전대비책이 완전한가를 당차원에서도 점검하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여러 서민들과 소상공인을 비롯한 많은 상공인들의 어려움도 가중되고 있는 것을 저희들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라도 입법과 예산 그리고 정책에서 기업하기 좋고 지금까지 우리나라를 지탱해왔던 경제적인 큰 흐름을 더 유지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더 노력하겠다. 다시 한번 여러분들의 노고에 경의와 감사를 표한다. 경제위기를 잘 헤쳐나감으로써 대한민국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해 마지않는다. 대선이 있는 해이지만 정치과잉으로 혹시라도 경제성장에 뒤틀림이 있지 않을까 저희들 스스로 많은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일을 막기 위해서도 저희들이 늘 대화를 해야된다고 생각한다.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의 일자리와 먹거리를 준비하는 기업들의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는 정치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경제발전이야 말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국가의 안보도 유지할 수 있는 기틀이 된다고 생각하고 경제인들의 기업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다시한번 드리면서, 인사에 갈음하겠다.

 

ㅇ 참석자들은 일자리창출과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건의를 하였다. 건의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기업의욕 제고를 위한 세제개선
- 경제민주화관련 입법은 신중하게 추진 요망
- 노동유연성 확보 및 노사관계 안정 필요
- 부동산거래 활성화
- 서비스산업 육성필요
- 대형유통 영업규제의 보완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황영철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김상규 기획재정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김용환 지식경제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대한상공회의소 측에서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동근 상근부회장,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박흥석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서울시 區상공회의소 김희용 회장, 중소기업 측에서 백남홍 중소기업위원회 위원장, 유성근 삼화인쇄(주) 회장, 중견기업으로 신박제 NXP반도체 회장, 대기업에서 김억조 현대자동차(주) 부회장, 지창훈 (주)대한항공 사장, 김영민 (주)한진해운 사장, 정수용 (주)빙그레 부회장이 참석했다.

 

 

2012.  6.  18.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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