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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택시생존권 사수결의대회 현장방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6-20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2. 6. 20(수) 14:20,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택시생존권사수결의대회 현장을 방문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결의대회 현장에서 의견을 청취하고 연단에 올라 인사말씀을 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여러분 안녕하세요. 여러분 그동안 힘드셨죠. 저도 지역에서 택시를 타보면 LPG가 너무 가격이 올라 연비를 생각하면 휘발유보다도 비싸다고 저한테 목이 메어 하소연하는 기사분들을 매일 매일 만나고 있다. 이제 연료도 다변화해서 여러분들이 사랑하는 시민들을 위하여 계속 일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 요금도 오랫동안 묶여 있다고 여러분들이 말해주신 것을 제가 잘 알고 있다. 감차, 보상문제와 대중교통수단으로 택시업을 다시 한번 조정하라는 의견도 저희들이 잘 듣고 있다. 벌써 이연수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과 엊그제 한 차례 만났다. 정부와도 얘기를 하고 있으니까 이 자리에서 빨리 택시현장으로 가서 시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도록 조속한 조치를 하도록 오늘 나와 있는 여러분들 앞에서 다짐을 하겠다. 여러분 희망을 가지시기 바란다. 그동안 고생 너무 많았다. 여러분들이 고생이 오죽하면 이 자리까지 모였겠는가. 여러분들의 심정을, 아픈 가슴을 저희들이 가지고 국회로 가서 정부에 여러분들의 의사를 전달하고 따지면서 대책을 조속히 발표하겠다. 여러분 힘내세요. 여러분 사랑한다. 힘내세요. 감사하다.

 

-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현장에 나와 있는 언론인들에게 “여러 조합에서 LPG를 주로 썼는데 가격이 많이 올랐다. 연비에 비하면 휘발유보다도 가격 대비 더 비싼 편이 되니까 살 수가 없는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 그 동안 정부와 얘기를 했지만 근본적으로 몇 가지 문제를 해결해야 될 상황에 놓여있다. 대체 연료 부분도 검토해야 되고, 택시업에 대한 인식도 바꾸어야 된다. 폐차문제, 감차문제도 있는데 그런 것을 종합적으로 대책을 세워서 시민들이 더 편안하게, 택시는 시민들의 발이기 때문에, 그런 점을 갖고 접근하겠다.”라고 했다.

 

- 결의대회에 참석한 한 택시기사가 “LPG를 면세유로 하는 방안이 없는가.”라고 묻자,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그저께 오늘 이 자리 오기 전에 얘기를 많이 나눴다. 정부와 조율하는 것이 좀 있는데 경유로 할지 CNG로 할지 여러 가지를 검토하고 있으니까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라고 하였다. 또 다른 택시기사가 “황우여 대표님께서 이것(택시업계의 문제)을 해결해주셔야 된다.”고 하자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여러 가지로 심도 있게 이미 검토하고 있다. 조금 맡겨 달라.”라고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김영우 대변인, 황영철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이현재·이완영 의원, 문진국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위원장, 구수영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위원장, 박복규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장, 유병우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장 등이 함께 했다.

 

 

 

2012.  6.  20.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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