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2년 6월 21일(목) 10:55 육군 제15사단 제38연대 735고지 유해발굴현장을 방문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황우여 대표최고위원과 당 지도부는 승리부대 735고지 유해발굴현장을 방문하여 박신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으로부터 6·25전사자 유해발굴사업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박신한 단장은 호국용사들 덕분에 오늘날 대한민국을 지탱하는 버팀목이 되었다고 했다.
-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유해발굴 장비와 유품들을 둘러보고 작업 중인 장병들에게 “수고가 많으시다.”라고 말하고, 또 “현장을 왔다 가는데 이해해 달라. 이런데서 전투를 했으니...”라며 안타까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황우여 대표최고위원과 당 지도부는 허리가 꺾인 채로 60여년 동안 참호 속에 묻혀있던 호국용사의 유해 앞에 헌화를 한 후에 묵념을 했다. 한편 이혜훈 최고위원은 “너무 속상하다. 20년만 빨리 했더라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을 끝까지 찾아내는 것이 보수이다. 나라를 위해 고생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했다.
2012. 6. 21.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