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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DMZ 현장 기자간담회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6-21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2년 6월 21일(목) 11:40 승리부대 제735고지 15소초 철책선에서 즉석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질의응답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질문 : 이렇게 최전방을 오셨는데 돌아보시니깐 어떤 기분이 드시는가.
- 답변 : 분단의 현실이 안타까움과 아울러 긴장이랄까 대비태세에 대한 마음가짐을 달리하게 된다. 통일의 그날까지는 굳건한 국방, 이러한 경계태세만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와 번영을 지켜준다는 각오를 새롭게 하게 된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이 자리에 와서 장병들과 같이 뒹굴고 같이 이야기 나누면서 현장을 함께하는 것이다. 호국보훈의 달에 온 국민들이 장병들과 같이 해주셨으면 한다.
- 질문 : 요즘 정치권에서 종북논란이 일고 있는데, 이곳을 둘러보면서 라디오연설에서 말씀하셨듯이 정보통제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 답변 : 지금 우리가 전작권 전환문제 등 국방의 큰 변혁기이다. 그렇기 때문에 국가 안보에 관한 국론이 통일되고 여야를 포함한 모든 정치인과 국민들이 대한민국의 안보를 생각하고 국방을 튼튼히 해야 한다. 그것이 모든 것의 기반이 된다. 장병들이 여기서 저와 대화할 때도 24시간 시선을 옮기지 않는다고 한다(전방을 응시하는 병사들의 시선이 대표와 이야기 중에도 바꾸지 않은 것을 말함). 악수를 할 때도 시선을 못 옮기도록 하는 정신은 우리 국민들은 물론 우리 정치하는 분들이 함께 나누고 같은 마음으로 임할 때에만 대한민국은 튼튼할 것이다.

 

 

 

2012.  6.  21.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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