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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북한자유이주민 인권을 위한 국제의원연맹(IPCNKR) 총회 개회식 및 본회의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6-22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2. 6. 22(금) 09:00,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360-51 쉐라튼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6층 볼륨A&B에서 북한자유이주민 인권을 위한 국제의원연맹(IPCNKR) 총회 개회식 및 본회의를 주관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개회사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세계 각국의 국회의원 여러분! 북한인권의 큰 관심을 가지고 이 자리에 오신 시민단체 대표단 및 언론인 여러분! 바쁘신 중에도 북한자유이주민 인권을 위한 국제의원연맹 제9차 총회에 참석해 주신 것을 대단히 감사드리고, 특히 멀리서 오신 외국 의원님들께는 감사와 환영의 뜻을 표한다. IPCNKR은 탈북자와 북한 동포들의 인권실상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다함께 이 문제를 고민하고 대응하고자 2003년 출범하여, 올해로 벌써 9번째 총회를 맞이하는 아주 뜻 깊은 날이다. 저는 지난 9년간 IPCNKR 소속 의원님들이 이끌어주신 덕분에 북한인권법, 탈북고아입양법, 난민법 등이 여러 나라에서  발의되고 제정된 것을 이 시간에 말씀드린다. 그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맞기도 했지만, 인권의 소중함을 알고 지키려는 여러 각국의 의원님들의 용기가 이러한 인권법을 각국에서 제정하도록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인권은 인간이 존중해야 할 최대의 가치이다. 인권은 국가를 초월하여 존재하는 것이라는 신념, 그리고 국가 이전에 존재함으로 국가는 인권을 보장할 것인가에 대해서 자의적으로 선택할 수 없다는 진리를 우리는 믿는다. 그러나 지금 이 순간에도 세계 여러 곳에서는 내전 및 국가에 의한 인권 탄압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특별히 북한에서는 반세기가 넘게 그 지도자들에 대한 충성과 복종을 강요하기 위해 주민들의 시민적,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권리를 광범위하게 조직적·체계적으로 침해해 왔다. 또한, 정치범수용소를 포함한 북한의 구금시설에서는 잔인한 구타와 고문, 강제노동, 강제낙태, 공개처형이 무자비하게 자행돼왔던 것도 사실이다. 우리는 이와 같은 현실에 침묵해선 안 될 것이다. 항상 우리의 노력과 외침만이 한 사람의 귀중한 생명과 인간으로서의 권리를 구할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깊이 새기며 IPCNKR 제9차 총회를 지금부터 열고자 한다. 다시 한 번, 이 자리에 함께 해 주신 각국의 대표단 여러분들과 북한인권 단체 그리고 시민 여러분들께 진심어린 환영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대단히 감사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김형오 前 국회의장, 이주영 의원, 김세연 의원, 박선영 (사)물망초 이사장, 폴란드 Ryszard Kalisz 인권위 위원장, 엘살바도르에서 Ernesto Angulo 인권사법위 위원장, Blanca Noemi Coto 인권사법위 위원, Reynaldo Cardoza 의원, 마이크로네시아에서 Berney Martin 의회 부의장, Yosiwo George 보건사회위 부위원장, 아프가니스탄에서 Arifullah Pashtoon 국제관계위 위원장, Qadam Ali Nikipai 사무처 홍보기획관, Najia Aimaque 하원의원, Sharifullah Kamawal 하원의원, 필리핀에서 Rene Relampagos 자유당 의원, Mariano Piamonte 하원의원, Victorino Dennis Socrates 국민연합당 의원, Maximo Jr. Rodriguez 하원의원, Mary Grace Rodriguez 의원, 바레인 Mohamed Hadi Ahmed Al Halwachi 법사위 위원, 일본에서 Hisashi Tokunaga 참의원 의원, Washio Eiichirou 중의원 의원, 페루에서 Heriberto Benitez 의원, Elias Rodriguez 의원, 상투메프린시페 Jose Manuel Macumbo Costa Alegre 의원 등과 북한인권 관련 단체 대표들이 함께 하였다.   

 

 

 

2012.  6.  22.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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