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2. 6. 25(월) 15:25, 국회 의원회관(신관) 5층 제2간담회실에서 개최된 재외한국학교이사장 협의회 간담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여러분들 먼 길을 오셨다. 1년에 한 번씩 오시는가. 오신 김에 교과부 장관도 만나시고, 예산도 많이 따시기 바란다. 예산을 편성할 때니까 잘하셔야 한다. ‘out of sight, out of mind’ 말이 있는데 안보이면 자꾸 잊혀지므로 자주 얼굴을 보여주셔야 한다. 저희들이 외국가면 꼭 한국인학교를 가보는데, 지난번 베트남에 가 봐도 말레이시아를 가 봐도 딱하다. 요새는 제가 많이 다니진 않는데 전에 다녀보면 도처에서 안타까움을 이야기한다. 필리핀은 학교를 지었는가? 지었다니깐 잘되었다. 고생 많으셨다. 저는 교과위를 오래 했기 때문에 눈에 선하다. 다들 많이 바뀌셨다. 하여간 여러분들 덕분에 교민들이 믿고 여러 가지 일을 할 수 있다. 또 우리 국가로서는 교민들에 대한 교육은 국민에 대한 국가의 의무로서, 잘 해드려야 하는데 그동안 많이 소홀했다가 요즘 와서 좀 자리를 잡아가는 과정에 있다고 말씀 드릴수가 있다. 아직 부족한 것이 많다. 초창기에는 제가 이 일을 하다가 후배님들에게 넘겨드렸다. 지금은 특별히 서상기 의원과 안민석 의원이 하고 있는데 더 규모 있게 하시는 것을 보니 감사하다. 제가 배포한 책자는 미리 좀 들여다봤다. 안타까운 것이 쓰여 있는데 건의사항을 다 반영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당도 여러 가지 일을 하겠다. 축사라고 할 것도 없다. 인사드린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진영 정책위의장, 서상기 의원, 류지영 의원, 오공태 일본 동경학원 이사장, 김한익 일본 금강학원 이사장, 김성대 일본 건국학원 이사장, 왕윤종 중국 북경학원 이사장, 황찬식 중국 천진학원 이사장, 이상훈 중국 연변학원 이사장, 박현순 중국 상해학원 이사장, 황성연 중국 연대학원 이사장, 김동극 중국 칭다오청운학원 이사장, 정창호 중국 대련학원 이사장, 허경무 중국 선양학원 이사장, 김구환 홍콩 홍콩학원 이사장, 승은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사장, 전종규 베트남 호치민학원 이사장, 김정인 베트남 하노이학원 이사장, 민강식 태국 방콕학원 이사장, 홍성천 필리핀 필리핀학원 이사장, 구광모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학원 이사장 등이 함께했다.
2012. 6. 25.
새누리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