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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2012 새누리당 여성위원회 전체회의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6-27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2. 6. 27(수) 14:00, 당사 2층 강당에서 개최된 2012 새누리당 여성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지금 김옥이 위원장님 마음에 있는 말씀을 하셨다. 제가 보기에도 20-40대 여성을 위한 정치아카데미과정을 전국적으로 실시하셨다. 그리고 지난번 4.11총선 때는 여성출마자들을 집중적으로 적극 후원하셨다. 그 바람에 남성출마자들이 저한테 항의를 했다. 클린공천지원단장으로서 맹활약을 하셔서 우리당에 여성파워를 아주 유감없이 발휘해주신 김옥이 위원장님을 제가 존경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박수로 격려 한번 해 달라. 요사이 우리가 생활민생공약을 하다보니까 전부 여성공약이다. 그만큼 여성이 정치에 있어서 실질적인 중요성을 장악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여성문제가 곧 현대국가의 모든 문제이다. 우선 아기 낳는 것, 자식들 키워서 학교에 보내는 것, 아들·딸 취직시키는 것 모든 것이 그렇다. 나중에 노후문제도 가정의 여성들이 해 나간다. 우리가 가정을 위한 5대 행복 공약도 만들었다. 당력을 걸고 해나가고 있다. 이번 대선도 여성들의 정치에 대한 만족도가 바로 대선을 가름한다고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여성들이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누가 알겠는가. 여성위원회에서 가장 정확하게 알 것이다. 그래서 모든 정치적인 판단과 수립과정에서부터 우리 새누리당 여성위원회가 적극 참여하고 점검하고 제대로 되는가를 검토하여 대선에서 감사원 역할을 좀 해주셔야 할 것이다. 그렇게 하실 수 있겠는가. 이번 공천에 대해서는 제가 할 말이 없다. 김옥이 위원장님이 노력하셨는데,  양당이 법으로 반반씩 50%를 드렸지만 지역구에서는 아마 가장 적을 것이다. 지금 송파갑의 박인숙 의원님, 송파병의 김을동 의원님, 부산연제의 김희정 의원님, 대구북구갑의 권은희 의원님 이렇게 4분만 당선이 되셨다. 그중에서도 재선은 김을동, 김희정 의원님 뿐이다. 전에는 여성상임위원장도 나오고, 여성이 당에서 중요한 직책을 많이 맡으셨다. 올해는 원외에 계시는 분들을 중심으로 해서라도 당직을 여성들에게 많이 드려야겠다는 것이 당 대표로서의 생각이다. 좋은 분들 있으시면 항상 추천해주시기 바란다. 무엇보다도 가장 문제가 되는 무상보육과 학교폭력 같은 문제에 여성위원회가 집중적인 역할을 해주셨으면 한다. 다시 한 번 이번 대선을 맞이하며 여성위원회의 중요성에 대해서 오늘 우리가 같은 마음으로 일치된 결의를 하고, 이제 여성위원회가 전국적으로 모든 계층을 망라하는 좋은 일을 해주시기 바란다. 우리 국민들은 내심 국정의 안심이나 안정을 바란다. 국가가 얼마나 위태로운가를 이제는 국민들이 국가의 안위까지 걱정해야한다. 그런 문제를 여성위원회가 중심이 돼서 나라도 걱정해주고 살림살이고 걱정해주고 자라나는 세대에 대한 모든 것을 걱정해 주시기를 바란다. 여성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대선을 위해 앞장서주기 바란다. 다시 한 번 여러분들 존경하고 사랑한다. 감사하다.

 

ㅇ 주요참석자들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심재철 최고위원은 “세상은 여성이 절반이다. 제가 여성에게 귀한 것을 말씀드리겠다. 휴게실이나 극장을 가보면 여성 변기가 남성 변기보다 부족하다. 공중이 이용하는 화장실을 지을 때는 변기비율을 남성의 소변기를 합친 만큼 여성변기를 하도록 공중화장실법을 만든 사람이 바로 저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남녀가 동등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것이 제 소신이다.”라고 했다.

 

- 정우택 최고위원은 “같은 옷을 입고 자리에 모이신 것을 보니 한마음 한뜻으로 모이신게 아닌가 싶다. 저는 여기 앉아계시는 모든 분들이 국회의원이 되었으면 좋겠다. 19세기에 쇼팬하우어라는 철학자가 있었다. 당시에는 남성이 주된 사회여서 그런지 ‘역사를 창조하는 것은 남자지만, 그 남성을 낳는 것은 여성이다’라는 얘기를 한 적이 있다. 이번에 여성의 힘이 올 연말에 새로운 역사를 또 만들어 낼 것이라고 믿는다 라고 했다.

 

- 이정현 최고위원은 “이 자리에 함께 계신 여러분들께서 모두가 지역에서 전부 지도자 역할을 하신 분들이다. 많은 사람들 앞에 나서서 연설도하고 설득도하여 새누리당이 재집권하는데 큰 역할을 하실 분들이라고 믿는다. 이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키는 것도, 새누리당이 재집권을 하는 것도, 그리고 우리가 우리 후보들을 지켜내는 것도 결코 알통과 근육이 아니라는 것을 여러분들이 입증해 주시겠는가. 믿겠다.”라고 했다.

 

- 서병수 사무총장은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뒷받침해줄 수 있고, 그런 것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가져야 한다. 김옥이 위원장을 중심으로 해서 여러분들께서 얼마나 당을 위해 애써 주셨는가. 힘들게 많은 일을 해주셨다는 것을 익히 잘 알고 있다. 사무총장으로서 여러분들이 하시는 일이 잘 될 수 있도록 지원해드리겠다. 사무총장으로서 새누리당의 당헌당규에 따라서 여러 가지 일들을 진행시킨다. 전당대회 날짜도 확정이 되었는데 그것을 잘 관리해서 2월 대선에서 천추의 한을 남기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 김옥이 중앙여성위원장은 “중앙여성위원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4.11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 총선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받아 다가오는 12월 대선에서는 우리 여성의 힘으로 반드시 대선에서 승리하지 않을 수 가 없다는 사명감을 오늘 고취시키고 결의를 다지기 위해서 이 자리에 모였다.”라고 했다.

 

o 금일 이 자리에는 심재철·정우택·이정현 최고위원, 서병수 사무총장, 김옥이 중앙여성위원장, 김을동·현영희·박인숙·류지영·민병주·이자스민·권은희·윤명희·강은희·신의진·손인춘·신경림 의원이 함께 했다.

 

 


2012.  6.  27.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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