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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새누리당 경제 민주화실천모임 공개 특강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7-03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2. 7. 3(화) 07:30, 국회 의원회관 신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새누리당 경제민주화실천모임 공개특강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우리는 여렸을 때 경주 최부자 얘기를 들으면서 컸다. ‘흉년이 들 때에는 절대로 농지를 사지마라. 또 십리 안에 굶는 사람이 없게 하라. 며느리를 들이면 3년은 무명옷을 입혀라.’라는 부모님들이 전해주신 최부자 얘기를 듣고 자랐다. 어떻게 보면 우리 민족의 피에 흐르는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모범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주관적 윤리만으로 그칠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헌법에는 대륙헌법식의 이런 사회국가 개념이 있다. Sozialstaat(사회국가) 개념이 면면이 흐른다. 유진호 선생님의 제헌헌법부터 지금까지 분명한 객관적 규범으로서의 경제민주화라는 개념이 면면에 흐르고 있다. 사실 경제민주화라는 개념자체보다는 그 안에 쭉 이어왔던 사회적 개념, 사회국가형성의 한 면을 우리는 그동안 소홀히 했는지도 모른다. 이러한 객관적인 규범으로서의 경제민주화는 헌법에 명시되어있을 뿐만 아니라 이것은 새롭게 부각될 수밖에 없는 중요한 헌법가치라고 생각한다. 이런 점에서 경제민주화는 하느냐 마느냐 가부의 문제가 아니라 그 내용이 어떻게 풍부하고 우리에게 유익하게 전개되겠느냐 하는 문제와 그 실천방안이 무엇이냐, 구체적으로 이 시대에 맞게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느냐 하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남경필 의원께서 주도하면서 많은 의원님들이 머리를 맞대고 생각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바람직하고 손에 잡히는 중요한 화두라고 생각한다. 오늘 제가 평소에 존경하는 우리 윤여준 장관님께서 특강에서 말씀을 전개해주시는데 대해 우리가 귀를 기울이지 않을 수 없다. 오늘 나오는 결과는 우리 새누리당뿐만 아니라 우리 국회에서도 존중되어야 하고 아마 큰 결실을 맺으리라고 생각한다. 국민들이 어떻게 생각하느냐를 실증적으로 조사 분석을 해주신 노 대표님의 말씀도 우리가 경청해야 할 것이다. 오늘 좋은 결실이 있기를 기대하면서 다시 한 번 남경필 대표님과 임원들의 지도력에 대해서 경의를 표한다. 감사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황영철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새누리당 경제민주화실천모임 대표인 남경필 의원과 공동간사를 맡고 있는 김세연 의원, 구상찬 前의원과 이주영·송강호·안효대·이현재·홍일표·서용교·류지영·염동렬·주영순·이채익·손일춘·권은희·김상훈·신의진·윤명희·김명연 의원 및 특강을 한 윤여준 前환경부 장관과 노규형 R&R대표 등이 함께 했다.

 

 

2012.  7.  3.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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