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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대표최고위원, 태릉선수촌 방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2-07-03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2012. 7. 3(화) 10:50,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을 방문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챔피언하우스 내 올림픽룸에서 박종길 올림픽선수촌장으로부터 런던올림픽에 출전하는 우리 선수단과 관련하여 보고를 받았다.

 

ㅇ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모든 국민의 기대를 안고 이곳에 모여 있다. 이에리사 의원님께서 선수촌장으로 계시는데, 지금도 땀 냄새가 나실 것이다. 너무나도 가깝고 집과 같은 선수촌을 방문했다. 우리 선수들이 지금도 촌음을 아껴서 국민들에게 용기를 주고, 대한민국에는 명예를 주겠다는 일념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런던올림픽은 우리가 1948년 처음 출전했던 곳이다. 우리로서는 1948년 올림픽 역사에 처음이고 그동안 우리나라의 모든 발전을 전 세계에 보여주었다. 6·25 때 우리를 도와주고 우리의 민주주의와 발전을 성원했던 보람을 느낄 수 있던 알파요, 오메가 같은 올림픽역사 상에 큰 획을 긋는 대회라고 할 수 있다. 제가 슬로건을 보니 'Live as one(하나의 삶)‘이라는 뜻이 좋은 것 같다. 소통과 하나 되는 것이 필요한 우리나라가 런던올림픽을 통해서 우리나라, 우리민족의 슬로건이 되었으면 한다. 새누리당도 그런 정신을 새삼스럽게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모토도 ’Inspire a generation(세대에게 영감을)‘이니까 새로운 세대에 영감을 부여하는 모든 사람 한 사람 한 사람, 특히 새로운 세대에게 영감을 불어 넣어주자는 모토도 참 좋은 것 같다. 우리 정치하는 사람들이 당의 모토로 해도 아주 좋을 것이다. 올림픽이라는 것은 단순히 스포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인류의 제전이요, 평화의 디딤목이 되어왔다. 아무리 세상이 어려워도 올림픽을 통하여 인류는 하나라는 것을 확인해왔다. 특히 가진 자나 부족한 자나 다 운동경기에서 땀 흘리며 같은 선상에서 같이 뛰면서 우리가 하나되는 것을, 우리에게 희망과 미래가 있다는 것을 되새겼던 올림픽이다. 메달의 색깔이나 개수 이상으로 참여하고 공감을 일으키고 세계에서 이러한 올림픽 정신을 앞서서 진작해나가는 우리나라가 되었으면 한다. 우리 선수들께서 격려금 걱정을 하시는데, 그럴 줄 알았더라면 예결위원장과 정책위원장을 모두 다 모시고 왔어야 했다. 저희가 잘 전달해서 걱정 없이 할 수 있도록 하겠다. 뒷받침하는 분들은 이런 것을 잘 배려해야 되기 때문에 잘 도왔으면 한다. 오늘 후반부에 이에리사 의원님이 중심이 돼서 간담회 시간에 혹시 불편한 것이 있으면 세세하게 말씀해주시기 바란다. 으레 우리가 출전하면 10위권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 그러한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얼마나 말할 수 없는 고통의 시간, 인내의 시간이 있었겠는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정치인으로서 잘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하겠다. 혹시 그동안 소홀한 점이 없는지, 그늘에 숨겨져 있던 얘기나 말 못했던 일들을 다 들춰내서 한 묶음 가져오셨으면 한다. 저희가 이에리사 의원님을 모신 것도 체육계의 발전을 위해서이다. 올림픽을 비롯한 모든 경기를 뒷받침하기 위해서이다. 이를 꼭 해주셨으면 한다. 대단히 감사하다.

 

ㅇ 이후 황우여 대표최고위원은 훈련 중인 하키, 태권도, 펜싱, 유도, 빙상 쇼트트랙, 복싱 선수들을 차례로 방문하여 격려하고, 이후 구내식당에서 선수들과 함께 오찬을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황영철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민병주·김정록·조명철·강은희·주영순·이에리사·이만우·김현숙·김장실·최봉홍·류지영·송영근·민현주·박창식·손인춘·현영희·이재영·신경림 의원, 이기흥 올림픽선수단장, 박종길 올림픽선수촌장, 최종균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등이 함께 했다.

 

 

 

2012.  7.  3.
새누리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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